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 3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늘(4일)부터 8월 1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2025년) 1~3분기 모집 목표 대비 미신청분 300세대에 대해 추가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중 다음 자격요건에 맞는 세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사업대상] 신청시작일(2025.8.4.)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 ▲[소득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대상주택] 임차보증금 4억 원 이하의 주택(아파트 포함)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시는 올해(2025년) 총 1천500세대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추가 모집 신청 세대 수가 모집 세대 수(300세대)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오늘(4일) 오전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이 오는 8월 27일부터 6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은 구글(Google for Startups)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기술·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스쿨'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개최된다. 강연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3회) ▲구글 재직자(2회) ▲인공지능(AI) 분야 선도 신생기업(스타트업) 대표(1회) 등 총 6회로 구성된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강연하는 4~5회차는 인공지능(AI) 기술 공유 및 구글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실습 등으로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신청 접수는 오늘(4일)부터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필요한 회차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조모임 교실 ‘함께하는 건강 한걸음’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와 협력해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고혈압, 당뇨병 질환의 이해 △ 저염식 이론 및 식사 계획 △개인 식습관 공유 및 건강식단 체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짐 등 주차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산림녹화 기록물’에 대한 추가 수집에 나선다. 이번 기록 수집은 증평 남부 5리 임야위원회에서 생산한 기록물이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 그 가치가 조명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의 산림녹화 성과와 주민 참여 역사를 보다 폭넓게 보존하고 알리기 위한 취지다. 군은 조림사업, 사방사업, 육림보호 등 산림녹화 과정과 관련된 사진·문서·포스터는 물론, 실제 녹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구술 인터뷰도 함께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 범위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로, 지역 산림의 변화와 공동체의 노력을 폭넓게 담아낼 예정이다. 수집된 기록물은 오는 10월부터 정리 및 디지털 아카이브 등록을 거쳐, 12월 중 관련 전시로 공개된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산림의 회복 과정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사례 등을 소개하며, 공동체 기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수집을 계기로 산림녹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수능 100일 서한문을 발표하며 도내 수능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배움과 성장의 여정의 이정표가 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꿈을 향해 묵묵히 한 걸음씩 걸어온 수험생에게 흔들림 없이 성실하게 노력해 온 것에 대해 대견하고 자랑스러움을 전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힘, 자신을 믿고 끝까지 차분하게 준비하는 자세, 곁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응원을 기억하는 따뜻한 마음가짐 등을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남은 100일 동안 따뜻한 마음들을 가슴에 품고, 스스로를 믿으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길 기원한다.”라며, “충북교육가족 모두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능 D-100일인 5일에는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숏폼 영상도 올라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 사회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1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65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용산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6개 단체 및 면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이들 단체는 평소에도 노인 복지 증진, 체육 활동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입장권 선구매 역시 지역 문화행사를 응원하고 엑스포 붐 조성에 동참하고자 한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참석자들은 “영동군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열린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매년 여름마다 따뜻한 의료 손길을 전하는 의료봉사단체 소금회(회장 하진경)가 올해도 어김없이 충북 영동군 상촌면을 찾았다. 소금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의대생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상촌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진료본부를 설치하고, 내과·신경외과·치과·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면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 이번 봉사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내실 있게 운영됐으며, 방문한 주민들은 수준 높은 진료와 따뜻한 응대에 큰 만족을 표했다. 한 주민은“멀리까지 나가지 않고도 이런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봉사라 더욱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진경 회장은“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 우리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주시는 소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올해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치아 아끼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 오는 26일까지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아동 및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건강 관리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혼합기 아동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 중이다. 영양 상담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형성을 유도하고, 체육 활동과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아동들이 즐겁고 능동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수돗물 속 유충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며, 유충 발생이 빈번한 여름철임에도 정수장에서 단 한 건의 깔따구 유충도 발견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영동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유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6억8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정수장과 궁촌정수장에 설치된 마이크로스트레이너는 8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공극을 통해 소형생물을 걸러주는 첨단 설비로, 자동 세척 기능이 포함돼 24시간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 기존의 에어커튼, 포충기 등 방제 장비와 정기적인 여과지 청소, 정수지 관리도 병행 운영되며 유충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은 정수시설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기적인 수질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즉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기록화를 위해 ‘학교생활과 나들이’를 주제로 한 추억 자료를 8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집은 과거 대전의 학교생활과 시민들의 일상적 나들이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자료는 ▲운동회 ▲소풍 ▲수업 ▲입학식·졸업식 등 학교 관련 추억과 ▲가족·친구와의 여행 ▲개인 나들이 등 대전 지역에서의 경험을 포함한다. 사진, 문서, 상장, 기념품, 포스터, 티켓, 책 등 유형에 제한은 없으며, 해당 추억과 관련된 자료를 소장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와 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원본은 제공자에게 반환된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소정의 감사품으로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되며,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대전시립박물관에 기증 또는 기탁할 경우 문화유산급 보존·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료 접수는 온라인 링크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전일홍 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민의 삶의 질과 의식구조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2025년 대전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대전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 가치관,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분석해 시민 중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올해 조사는 대전 지역 내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5,0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2010년 8월 1일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면접조사를 우선 진행하며,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비대면 조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제공되는 전용 조사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인터넷 조사 접속 코드 인증 후 참여 가능하며,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조사원 방문 시 안내문을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 조사는 사회복지, 사회통합, 주거·교통, 가족,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7개 분야 7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특히‘대중교통 이용 만족도’,‘청년 육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의 정서를 담은 창작 음악 무대,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 가요제는 ‘0시 축제’와 연계된 대전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대전’을 주제로 한 창작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음악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72개 팀이 지원했다. 이 중 1차 비대면 음원 평가(6월 16일)를 통해 16개 팀이 선발됐고, 이어 열린 2차 실연 평가(6월 27일)를 거쳐 최종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25 대전 0시 축제’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BINGO’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관람객들이 주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콘텐츠다. 빙고판은 ▲길거리 퍼레이드 ▲대전보러 페스티벌 ▲꿈돌이 아이스호텔 ▲K-POP콘서트 ▲대전미래과학체험관 ▲꿈씨패밀리 포토존 ▲패밀리 테마파크 ▲먹거리존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축제 프로그램 중 3가지 이상을 참여해 가로·세로·대각선 중 한 줄의 빙고를 완성한 뒤, 인증사진을 찍어 17일까지 대전시 SNS 이벤트 게시글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하고,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두 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력하고 풍성한 여름 축제로 돌아왔다”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상습 정체 구간이던 서구 월평동 대전일보사 앞 네거리 일대에 대한 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면 개통에 들어갔다. 병목현상이 해소되면서 월평네거리에서 갈마네거리 방향 차량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 이 구간은 특히 출퇴근 시간대 월평네거리에서 갈마네거리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심한 곳으로, 1개 차선 약 200m 구간의 병목현상이 교통흐름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 공사는 총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 6월 말 준공됐다. 기존 도로구조물과 가로변 일부를 정비해 1개 차로(약 200m)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차량 정체를 해소했다. 도로 확장을 통해 교차로 내 차량 상충을 줄이고, 정체 완화와 끼어들기 사고 예방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월평네거리에서 갈마네거리 구간의 상습 정체가 완화된 점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로구조 개선을 통한 상습 교통정체 해소’의 일환으로, 도심 내 여유 부지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높은 교통 개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와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항하고 있다. 대전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은 91.7%다. 행정안전부 집계(7월31일 18시 기준) 결과, 지급 대상자 142만 4,000여 명 가운데, 130만 7,000여 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민생대책으로, 대전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신청·지급·홍보 등 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전시 소비쿠폰 1차 발급 수단별 신청 비율을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신청이 91.0%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대전사랑카드 4.8%, 선불카드 4.2% 순으로 나타났다. 지급 대상별 통계로는 차상위·한부모가족이 1만 1,000여 명, 기초생활수급자가 7만 4,000여 명, 그 외 시민이 122만 2,000여 명이 신청했다.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9월 12일까지 신용·체크카드, 대전사랑카드, 선불카드를 통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