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시미경)은 26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50여 명을 모시고‘2025년 자원봉사자 ‧ 후원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초청공연, 레크리에이션, 화합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유공자 표창은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그동안의 공헌을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에 동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소중한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나눔이 확산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가 주관하는『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2025년 최종 IR 데모데이 및 투자 세리머니가 26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베이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 지원기업 및 협력 기관, 투자사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투자 역량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의 성과 공유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0개 지원기업 임직원, 6개 대학 관계자, 수도권 및 지역의 창업 기획자(AC) 및 벤처투자회사(VC) 등 10개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R 데모데이에는 10개 기업이 IR(투자유치 목적으로 경영 정보와 사업 아이템을 소개·발표하는 것)을 실시하여 기업 핵심 기술과 사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였고, 투자사 관계자들은 경산 스타트업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투자처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이어진 투자 세리머니에는 브라이트㈜, ㈜비체담, ㈜에스메드, ㈜알오지스틱스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산시 출자 펀드의 직접 투자를 받거나,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대게 성어기를 맞아 대게 불법 포획·유통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집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최근 대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체장 미달 대게 포획, 외국산 대게의 국내산 둔갑 판매, 암컷 대게 불법 포획·운반·보관등의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울진해경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해·육상 전 구역을 대상으로 한 집중 단속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게는 동해안 지역의 핵심 어업 자원으로, 대게 불법 포획으로 인한 자원 감소에는 오랜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며 “불법 포획과 유통은 지역 경제와 자원 회복을 모두 위협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도송중학교 학교 복합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을건축사사무소(대표 권오섭)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지하 주차장과 증축부를 기존 교사동과 조화롭게 계획하여 전체적인 통일감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사용자 유형과 이용 목적을 반영한 동선 체계가 우수하다”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도송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은 기존 부지에 총사업비 231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의 복합시설(시청각실, 도서관 등)과 지하 2층 공영주차장(주차대수 200면 이상 확보)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와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열린 공간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복합시설 조성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고 조화되는 미래형 교육 공간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교를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414호 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한부모가정 자녀 등 취약계층 학생 수가 많은 학교를 사업학교로 선정하고 전담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교육복지 정책이다. 이 사업은 위기 학생 발굴, 복지․정서․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관리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권성연 부교육감(위원장)을 비롯해 경북도청 관계자, 지역 유관 기관장, 교수, 사업학교장 등 11명의 내․외부 위원이 참여하여 2025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부터 3년간 적용될 사업학교 선정 기준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취약계층 학생 수는 증가하는 현실을 공유하고, 더 많은 학생이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합형 사업학교’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5 어린이집 이음교육 초등학교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기조에 맞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및 경험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관리자의 이음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마련한 전국 단위 연수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이음교육 대상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하여 운영 기반을 강화해 왔다. 현재 도내 71개 어린이집이 시범 기관으로 운영 중이며, 연수와 컨설팅․자료 제공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관리자의 이음교육 이해도와 전문성 강화 △어린이집․초등학교 간 협력 체계 구축 △초등학교 현장의 리더십․지원 체계 강화 △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학교 현장 운영 방향 제시라는 4가지 목적으로 실행된다. 연수는 전문가 특강과 사례 나눔, 분임 토의, 소양 교육(명사 특강)으로 구성되며, 특히 분임 토의에서는 이음교육의 공감대 확산과 교사 지원 체계 강화, 학교 간 운영 지속성 확보 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한 ‘늘봄학교 운영 사례집’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기존의 결과 중심 단순 사례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실제 경험과 실천 노하우를 ‘플레이리스트(Playlist)’ 형식으로 구성해 발간될 예정이다. 단순한 운영 성과 나열이 아닌, 현장의 이야기와 배움의 과정을 담아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 활용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학교 현장의 교감과 교사,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까지, 늘봄학교의 다양한 주체들이 기획부터 집필까지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사례집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트랙으로 구성된다. ① Intro _ 열다, 늘봄의 문을 경북형 늘봄학교의 의미와 추진 배경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한다. 늘봄학교 캐릭터인 ‘늘이’와 ‘봄이’가 Q&A 방식으로 운영 취지와 핵심 내용을 소개하며, 전문 용어 중심이 아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처음 시행한 ‘유치원 보호자 맞춤형 상담지원 사업’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100%의 보호자가 “맞춤형 상담이 심리적 안정과 회복 도음이 됐다”고 응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 재원 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부모 역할 부담․자녀와의 관계 갈등 등 다양한 양육 고민을 완화하고 보호자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한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 부모-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 가족 참여형 상담 등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를 돌보는 조부모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가족 전체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했다. 심리상담과 치료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전문 상담 기관에서 개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상담비는 1인당 회당 4만 원,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71명의 보호자에게 상담비를 지원했으며, 보호자가 원하는 상담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자율형 지원 체계를 도입해 실효성을 높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전관에서 ‘2025 디지털 창의융합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수학․정보(SW․AI)․융합(STEAM)․발명․메이커․영재․디지털 등 경북형 창의융합교육의 성과와 미래 방향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현장 체험형 행사로,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학부모․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구미코 1층 홍보관, 2층 전시장, 3층 회의실 전관에서 운영되며, 3개 마당 중심으로 구성된다. ① 창의 성과 마당 창의 성과 마당에서는 과학과 수학․정보(SW․AI)․융합․발명․메이커․영재․디지털 분야 27개 사업, 34개 부스가 운영되며, 미래형 교실(VR) 체험과 교구․기자재 실습, 교육콘텐츠 체험, 창의인재 컨설팅 부스 등도 운영된다. ② 배움 나눔 마당 각 분야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실습․공유하는 39개 부스와 학교자율시간 ‘활동․과목’을 안내하는 6개 부스를 운영하며, 구글과 아마존․애플․EBS(math)․아이스크림미디어․포스코․한국전력기술 등 외부 기관도 참여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주최한 ‘2025년 어린이집․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및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김천 율빛유치원이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연장 교육프로그램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와 방과후 과정․연장 보육 운영 모델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운영 체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김천 율빛유치원의 ‘율빛 방과후 온(溫)놀터’ 프로그램은 ‘놀이와 쉼이 있는 따뜻한 공간’을 비전으로 △연령별 발달과 흥미를 반영한 특색놀이 ‘해․달․별 놀이’ △자연․마음 성장 놀이 △가정․지역사회 연계 놀이 등 유아 중심 놀이 기반 방과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연 친화적 실내․외 환경 구성 △유아 중심 놀이문화 확산 △교사 순환 배치 및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의 노력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폐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유지 문제’에 대해, 보호구역 해제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폐교된 학교 주변에 더 이상 어린이가 통학하지 않음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와 무인단속장비 등이 그대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가 지적됐으며, 이로 인해 행정 비효율과 예산 낭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북교육청이 전수 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이 여전히 지정되어 있는 폐교는 유치원 21개 원, 초등학교 6교 등 총 27개 학교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 교육청은 즉시 각 폐교를 관리하는 학교와 관할 지자체에 보호구역 해제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공문을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지자체에 어린이보호구역 해제를 공식 신청하게 된다. 보호구역 해제 여부는 지자체가 관련 법령 절차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연도 내 보호구역 지정 미해제 사례를 100%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행정 절차가 신속히 완료되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위해 ‘고전과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Ⅲ를 개발․보급하며, 전국 최초로 초등 문해력+ 웹 콘텐츠 시리즈(Ⅰ·Ⅱ·Ⅲ)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학생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춘 온라인 기반 문해력 향상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왔다. 특히, 교사와 학생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웹 콘텐츠 형태로 개발하여 교육적 활용성을 높였다. 그 결과, 올해 △Ⅰ 시리즈(1~2학년용, 20차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4월 개발․보급 △Ⅱ 시리즈(3~4학년용, 20차시) ‘동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9월 개발․보급 △Ⅲ 시리즈(5~6학년용, 20차시) ‘고전과 함께하는 문해력+’- 11월 개발․보급 등 단계적으로 웹 콘텐츠 시리즈를 구축․보급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전과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Ⅲ은 초등 5~6학년용으로 개발됐으며, 친숙하지만 실제로 읽어보기 어려웠던 고전 작품을 주제로 스스로 읽기와 읽기 퀴즈, 어휘 학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3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음주·흡연 폐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보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금주·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음주·흡연으로 인한 각종 폐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는 청송군보건의료원, 각 학교 자치회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우리 가족의 건강(절주&금연)을 부탁해’ 스티커 부착, 절주·금연 관련 동영상 시청,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절주·금연 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에게 음주·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학교 내 금주·금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음주 및 흡연 예방 홍보와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협의체 위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며 협의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인사말에서 “올해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활발히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 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강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6일 청도 일원에서 관내 학부모회장 18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학부모 리더의 역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경상북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권○경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학부모 리더십의 핵심을 전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 지원 정책 이해, AI 사회 트렌드와 교육의 변화, 학부모 리더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어 학부모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미래교육에 대한 통찰을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학교와 가정의 소통 촉진자, 공동체 협력 조성자, 갈등 예방 및 조정자 역할 등 실천적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특히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그동안 학부모회 운영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 역할의 의미와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학교와 학부모가 더 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균형 있게 돕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회장은 “여러 학교의 학부모회장들과 경험을 나누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며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