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과 충북경제교육센터는 중장년층을 위한 경제교육 ‘알아야 지킨다! 신용관리부터 채무조정까지 한눈에’를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은퇴를 앞두었거나 은퇴 후 재정 안정이 필요한 중장년층 20명으로, 노후 재정 불안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경제교육센터 소속 경제교육 전문 강사인 이혜영 강사가 진행하며, 중장년층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신용 및 부채 관리 방법과 함께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용 및 부채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합리적인 재무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첫 선정 이후 6년 연속 이룬 성과다. 이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준공 후 10년이 지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도서관, 경로당 등이 대상이 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청주 아동복지관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청주 상당노인복지관 △청주시평생학습관 서원분관 등 4개소다. 시는 국비 55억2천만원 등 78억8천만원(국 70%, 도 9%, 시 21%)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앞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건물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는 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소면 소재 라바크로카페는 지난 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현순 대표는 “지역인재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대소면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능이 뛰어난 향토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대소면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소면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바크로카페는 대소면 부윤리 ‘바스엑스포’ 내 위치해 의자와 테이블 등 내부 인테리어를 타일 등의 욕실·화장실 용품으로 구성한 욕실 테마카페로, 지역 내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고 끼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5일부터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의 공식 명칭을 ‘음성군창작예술촌’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은 2020년 개관 이후, 지역 예술인과 외부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교육,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과 예술이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그러나 기존 ‘체험촌’이라는 명칭이 주는 이미지로 인해 단순 체험시설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과의 유사한 명칭으로 인해 방문객과 예술 관계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음성군창작예술촌’으로 명칭 변경을 통해 공간의 본래 취지인 ‘예술 창작 지원’의 기능을 명확히 하고, 지역 예술가와 외부 창작자에게 창작 활동 공간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술인 지원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명수 창작예술촌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한 이름 교체를 넘어, 창작 중심 예술촌으로서의 방향성과 역할을 분명히 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찾는 일본 단체 관광객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음성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방한 상품 ‘얼씨구 품바 여행’의 첫 단체 유치 사례로, 일본 오사카 출발 관광객 40여 명이 음성군을 비롯한 충청북도 일대를 여행한다. 얼씨구 품바 여행은 △품바 의상 및 분장 체험 △품바 가락 배우기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 △최귀동 시간의 거리 투어 △음성군 명소 탐방 △로컬푸드 체험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등으로 구성돼 음성의 지역성과 품바축제의 유쾌한 정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은 축제 이틀째인 14일에 품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에 품바 분장을 하고 직접 참여해 품바 댄스 수업을 통해 배운 플래시몹을 추는 등 품바를 온몸으로 즐길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품바축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도 사랑과 나눔, 해학과 일탈의 정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품바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유쾌한 축제로 성장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해 소규모 상권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췄다. 군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으로 ‘음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해선 2천㎡당 점포 30개 이상 밀집된 상권을 관할하는 상인회가 상인들, 토지 소유자, 건축물 소유자 동의를 얻어 군에 신청해야 했다. 군에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운영 중인 곳은 충북도 1호로 2021년에 지정된 설성골목형상점가 1곳뿐이었다. 이번 개정으로 2천㎡당 15개 이상으로 밀집 기준을 완화하고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규정도 삭제해 실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온누리상품권 취급 및 환전이 가능해진다.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정 기준 완화에 따라 각 지역 상인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시·군의 정수장의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양질의 수돗물 관리를 위해 정수장 운영‧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추진됐으며, 도내 11개 시·군 정수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무 담당자들과 소통하고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국내외 최신 분석 기술과 동향을 반영해 신설된 시험방법과,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한 내용을 중심으로 개정된 먹는물 수질공정시험기준을 비롯해, 시료 채취시의 주의사항과 채취 순서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수질검사와 시료채취가 가능해졌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실무 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성렬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관리 업무 지원을 강화하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상호 협조 체계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기술과 산업전략을 조망하는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를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21.2)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23.7)로 지정된 충북이 국내 대표의 이차전지 클러스터로서 캐즘 극복과 차세대 기술 선도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컨퍼런스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캐즘(Battery Chasm) 상황속에서 전고체 전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이차전지의 기술발전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며,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도약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CTO, SK온 김태경 차세대배터리실장의 기조강연과 도교공업대 칸노료지 교수, 한양대학교 선양국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다. 이어서 세션 1에서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본부장을 좌장으로에코프로BM 양제헌 실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4일 제2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제천 장락 제2근린공원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날 선정된 기반조성사업은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등으로 총 168억원(도비 84, 시군비 84)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별로는 ▲(제천) 장락 제2근린공원 조성사업 ▲(보은) 충북소방교육대 기반시설 설치사업 ▲(옥천) 향수호수길 낙석방지 울타리 설치 ▲(영동) 청소년체육관 기능강화 사업 ▲(괴산) 선유동 신선길 조성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 이다. 도는 시군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실시하고, 사업의 타당성, 사업 추진 가능성, 사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 등을 이행한 후 본격 추진된다. 유희남 균형발전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저발전 지역의 생활·관광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체류인구 증가와 인구유입을 유도해 지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이 2025년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로 선정되며, 체험관광의 ‘명품 마을’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5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 품질, 체험 경쟁력을 두루 갖춘 마을을 엄선해 매년 백미 명품마을을 지정하고 있다. 정안마을은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 편의시설과 환경 수준, 숙박·음식 서비스 품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모두 우수한 점수로 최종 명품마을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정안마을은 도지사 표창과 명품마을 인증 현판, 3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 사업비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마을 시설개선,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안마을의 이번 선정은 지역 농촌체험관광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 간 상생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농촌 체험마을 전체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농촌이 살아 숨 쉬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와 블랙스톤 벨포레가 협업해 6월 한 달간 ‘별빛가득 우주탐험 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블랙스톤 벨포레 숙박객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밤 진행된다. 벨포레 폭포주차장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일상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천체관측과 천체사진 촬영, 인화까지 특별한 밤하늘 체험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 액자로 제작해볼 수 있다. 반짝이는 별빛 아래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기는 한 장의 사진은 평생 간직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예약은 블랙스톤 벨포레 홈페이지 내 티켓 구매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이 필수다. 비용은 가족당 2만7000원이다. 단, 프로그램 특성상 기상에 민감하게 운영되므로,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최종 진행 여부는 당일 오전 기상 상황을 바탕으로 결정돼 예약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좌구산천문대 관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열리는'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팝업 전시 행사의 문을 지역 제약기업인 ㈜한독(음성군 대소면 소재)과 2건의 업무협약 체결로 열었다. 이번 협약은 1936년 당시 지역산업을 홍보하는 공간이었던 충북산업장려관의 건립 취지를 살려 도내 기업과 함께하는 첫 번째 기획전시를 ㈜한독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역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체결하게 된 것이다. 첫 번째, 협약은 도 무형유산 보유자 건강검진 지원 협약이다. 이날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사)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회장 김광환)간 충북도 지정무형유산 보유자분들께 만 50세에서 80세까지 격년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주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이미 2009년부터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국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도지정 무형유산까지 지원받는 것은 충북도가 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오전, 2025년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출근길 격려 인사 및 환경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출근길에 직원들을 응원하는 '우리 함께', '토닥토닥'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지구 6월학교', '탄소비움 미래채움' 등 학교와 본청의 직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 실천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했다. 이어서, 윤건영 교육감은 화합관에서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 시작 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교육공동체의 열망이 담긴 교육 공약이 충실히 이행되기를 바라며 새 정부와 협력 속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33개의 메달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34종목 795명의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선수들을 언제나 믿고 묵묵히 헌신한 학부모와 지도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생선수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도민정원사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기초과정은 정원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총 6주간 이루어지며, 정원에 관심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원을 사랑하는 도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평일반(수요일)과 주말반(토요일) 두 개의 클래스를 운영함으로써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해당 교육은 정원교육센터(미동산수목원 내)에서 진행되며, 정원의 이해, 식물학의 기초, 소정원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있게 구성했다. 특히, 국내 정원탐방 및 실습을 통해 수강생이 직접 정원문화를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접수 및 문의는 정원교육센터로 가능하며,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애란 정원교육센터장은 “이번 기초과정은 앞으로 충북 내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 도민정원사 양성에 첫걸음”이라며 “정원에 관심있는 많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5년 6월 4일 오전, 도청 여는 마당에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간부공무원들과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출범한 중앙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충북도의 발전 방향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는 “국정이 안정되고 나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충청북도 역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공직자들에게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정을 안정시키고 그동안 추진해 온 도정 현안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충북 미래 발전을 위해 건의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글로벌 수준의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등 제21대 국정과제에 도정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