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28일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본부임원 위촉식 및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및 실무회의에서는 대회장으로 김윤철 합천군수, 준비위원장으로 유달형 체육회장을 주축으로 4개 분과 41명의 본부 임원을 위촉하고, 대회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내년 3월 29일에 개최 예정인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는 자리였다. 지난 3월에 성황리에 마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서는 총 13,207명의 역대 최다 인원 접수와 사상 처음으로 조기 접수 마감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관외 참가자만 1만여 명, 10km 이상 코스 참가자도 전년 대비 88% 증가하는 등 전례 없는 기록을 남기며 국내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고, 2026년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참여 열풍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철 군수는 “내년에 25회를 맞이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봄의 전령사인 벚꽃과 함께 합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 체육행사로 자리잡았다”며, “본부 임원들과 협력과 소통을 통해 참가자들에겐 감동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유승민 전 IOC위원배 U12 전국챔피언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의 엘리트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 남·녀 학년별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24일 대회 첫날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전 IOC 위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일간의 대회 동안 경기장 주변은 선수단과 학부모로 거리 곳곳에 활기가 가득했고, 숙박·음식점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성과도 거뒀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훗날 유승민, 신유빈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탄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밀양시는 엘리트 유소년 탁구대회 유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회장 박군희)는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입상자와 학부모, 새마을회원,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밀양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39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밀양시장,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밀양시새마을회장,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 회장 4개 기관·단체장 명의로 학생부, 일반부에 대해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 상장이 수여됐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밀양초등학교 도유주 학생의 ‘초록빛 가득한 지구를 위해’ 등 6편이, 편지글 부문에서는 밀양초등학교 김성율 학생의 ‘내 꿈은 지구 환경발명가’ 등 4편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29편의 작품이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박군희 회장은 “45회를 맞는 국민독서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분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통해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월 12일까지 조사요원 11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농가·임가·어가의 구조와 경영 실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분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국가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2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02명 등 총 118명이며,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을 방문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채용 기간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통계”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도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 경진대회에서 1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기업, 대학, 연구소가 한 해 동안 협력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비롯해, 포럼·특강, RISE사업 컨설팅 등이 열리며, 올해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5개 도내 대학이 15건을 수상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지역혁신 부문에 대상 2, 우수 3, 장려 3, 총 8건 △참여대학에 최우수 1, 우수 3, 장려 2, 총 6건 △라이즈 스타에 창원대 석사 과정 학생이 선정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미래차·로봇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교-대학-기업 간 연계를 통한 지역 정주형 취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혁신 부문 부처연계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110개 기업이 참여한 협의체를 중심으로 고교생의 대학 진학과 취업 약정을 추진하고, 지역 기업으로부터 발전기금 1억 5천만 원도 유치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현진이엔피와 공동으로 추진한 폐플라스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도는 9월 말 기준 도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작년보다 8%P 증가한 40%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인 36.4%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경남의 전통시장 점포 총 14,030개소 중 5,608개소가 화재공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를 포함하면 도내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보험 가입률은 55.3%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전용 화재보험이다. 민간 보험 상품보다 공제료 부담은 낮으면서,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화재 피해 발생액을 전액 실비로 보상해 준다. 도는 화재공제 가입률이 크게 상승한 요인으로 정책 지원과 홍보를 꼽았다. 도는 화재공제 가입 점포에 공제료의 80%,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시설현대화 사업 지침을 개정해 사업 신청 시 화재공제 가입률 50% 이상을 의무화해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시군, 상인회와 함께 단체가입 홍보와 현장 안내도 지속하고 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학생들이 10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박사학위논문상, 우수 포스터상, 대학원생 선정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화학과 박주현 박사(지도교수 최명룡 교수,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는 대한화학회가 매년 국내 화학 분야 박사학위 과정 중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우수박사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주현 박사는 학위논문 ‘에너지 및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펄스 레이저 및 음향 부상 처리 전기 촉매(Pulsed Laser and Acoustic Levitation-Processed Electrocatalysts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주현 박사는 박사 과정 동안 펄스 레이저 및 음향부상(소리를 이용한 비접촉 부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고온·고압 방식보다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전기화학 촉매를 합성하고 그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해 왔다. 이번 연구는 수소 생성, 질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들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에서 열리는 ‘푸드위크 코리아 2025(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약 1,000개 기업이 1,8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전시회다. 함양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 소속 10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참여업체들은 함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간편식, 전통 식품 등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신제품 소개 및 홍보를 통해 바이어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이번 참가를 통해 함양군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적인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푸드위크 참가를 통해 함양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4명이 함양읍의 맞춤형복지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간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양읍 지사협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인 ‘하나 더 나눔’ 협약 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환영 인사 및 함양군 홍보영상 시청, 주요 특화사업 발표, 질의응답,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나 더 나눔’ 사업과 ‘식식케어’는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함양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짧은 일정이지만 함양읍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우리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지역은 다르지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복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읍 지역사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의 원활한 건설 및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시의 도로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지난 2024년 8월 용역에 착수하여 국토부의 국도 건설계획 등 상위계획 수립기간에 맞춰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 부문별 정비 방향, 도로망 확충 방안, 투자계획수립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다. 주요 과제로 대규모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시의 역점 개발사업인 방위・원자력 특화 산업단지 및 진해신항 배후단지 조성 등과 연계한 도로망 계획, 국도・국지도 및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도로망 확충, 도심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내부순환도로망 노선(안) 등 실효성 있는 도로망 구축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는 장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최적 도로망 구축을 위해 상위기관 도로건설 계획 반영(건의) 및 자체 예산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설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및 도로 결빙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 불편 최소화와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대책 수립에 앞서 지난 10월 15일부터 사전 준비기간을 운영, ▲결빙 취약구간 점검 및 정비 ▲제설 장비‧자재 사전 점검 ▲제설 우선순위 구간 재정비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종합대책 수립으로 본격적인 비상대응 체계로 전환하게 된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주요 고갯길 및 터널 구간(22개소, 총 연장 23km)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량시설을 정비해 강설 및 결빙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제설차량 및 살포기 52대 등 제설 장비를 사전 정비하고, 친환경 제설제와 모래주머니를 충분히 확보해 대설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자율적인 제설 참여를 유도하여 주택 앞, 골목길 등 생활도로의 제설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자금난으로 운영 중단 우려가 제기됐던 팔룡터널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 시행자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재구조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재구조화는 터널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도심지 교통혼잡 해소를 목표로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 팔룡터널은 실시협약 당시 예측했던 교통량보다 크게 낮은 실제 교통량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 이로 인해 지난 2024년 5월, 대주단으로부터 채권 회수 통보를 받으며 터널 운영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시는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터널 운영 유지에 합의했고, 사업시행 조건 변경을 위한 재구조화 협상을 진행해 왔다. 시는 근본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 재구조화 방안 분석 및 협상 대행을 의뢰했다. 시민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정부담 최소화, 사회적 비용-편익 고려, 사업자 책임성 부여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중앙정류장에 다기능형 쉘터 12개소를 추가로 설치 완료하여, S-BRT 전 구간(42개 정류장)에 다기능형 쉘터를 본격 운영한다. 다기능형 쉘터에는 ▲냉방기 ▲온열의자 ▲공기청정시스템 ▲와이파이 ▲휴대폰 급속무선충전기 ▲미세먼지 알림표시기 등 다양한 스마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름철에는 냉방시설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온열의자가 따뜻한 대기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시내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원이대로 S-BRT 이용 시민들의 체감 편의성이 한층 향상되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설개선을 통해 원이대로 S-BRT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원이대로 S-BRT 다기능형 쉘터 추가 설치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가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분위기를 국회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도 이어간다. 이번 서명운동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조속히 반영되도록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범시민 서명운동과 연계해 국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오는 10월 30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윤한홍, 최형두, 김종양, 이종욱, 허성무 등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가 주관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 등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열리는 ‘마산가고파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내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교통정보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창원 시내버스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구축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버스 내에서 노선도, 환승정보 등의 교통정보와 뉴스, 시정홍보 등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을 전체 시내버스의 10%인 76대에 구축하여 올해 말 시범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은 기존 종이노선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여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화면에 노선도, 교통정체구간, 환승정보 등을 표출함으로써 교통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며, 시정 홍보나 뉴스, 재난정보도 같이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및 교통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자 교통약자인 어르신이 많은 읍·면·동 지역 및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 설치하여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