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8일, 광성마을 경로당에서 ‘인생은 즐겁게(배우고, 부르고, 발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인생은 즐겁게’ 프로그램은 문화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노래를 배우고, 직접 가사를 창작해 함께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전명옥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어르신들이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피고 정성을 다해준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많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지난 5일, 죽전공원에서 새마을문고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신간 도서 100여 권을 마련해 가정에서 다 읽은 도서 2권을 가져오면 새 책 1권으로 무료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독서문화 정착과 책 나눔을 통한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현충일을 맞아 산책을 나온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해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누구나 다양한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변희창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도서교환 시장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독서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매년 여름 휴가철에 수승대 관광지 내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 생활화로 창조적 지역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제45회 군민독서경진대회를 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오는 6월 13일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기자단 현장설명회를 열고 박람회의 비전과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진주시의 정원 정책 추진 방향과 함께 박람회의 주제인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에 대한 설명과 박람회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며, ‘정원도시 진주’로의 도약을 알렸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초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정원과 산업, 문화, 시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전문 박람회다. 특히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아파트 베란다, 주말농장 등 도심 속에서 실현 가능한 생활정원 모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설명회에서는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코리아가든쇼 ▲정원산업전 ▲정원콘퍼런스 ▲시민 참여정원 ▲시민정원사 마을 등이 소개됐다. 정원조성 분야 중 ‘코리아가든쇼’는 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6인의 정원 디자이너가 ‘한국의 멋’을 담아 조성한 특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함안휴게소 순천방향과 칠서휴게소 양평방향 휴게소 앞 야외 판매장에서 대표 농특산물인 함안수박과 지역 신선 농산물 판매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함안휴게소 순천방향의 경우 5월 한 달 동안 야외 판매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함안휴게소, 칠서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연 7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와 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함안군 농특산물 주말 직거래장터는 일반 가공품 중심의 다른 매장과 달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산지직송 신선농산물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유일의 직매장이다. 6월에도 제철 신선농산물 중소과종 배게수박, 신선·신비 복숭아, 노을멜론 등 바탕으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고객 유입과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인민 군 원예유통과장은 “함안군 산지 농특산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해드릴 수 있는 것이 큰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농가에게 실질적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14일, 15일 양일간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넘버블럭스(Numberblock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투어의 첫 지역공연 무대를 함안에서 선보인다. ‘넘버블럭스’는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숫자를 개성 있는 캐릭터로 형상화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의 개념을 익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다. 국내에서도 유튜브 및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무대는 이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로 제작됐다. 뮤지컬 원작의 교육적 메시지를 살리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안무, 화려한 무대 연출을 더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오케스트라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가족 단위 관객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이다. 함안문화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동남참게, 다슬기, 잉어 등을 밀양강과 낙동강 일대에 방류하며 수산자원 회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다슬기 100만 마리 방류에 이어, 9일과 13일에 동남참게 90,900마리를 각각 방류하고, 25일에는 잉어와 빙어 10만 마리를 삼랑진읍, 하남읍 등 밀양강과 낙동강 일대에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 수산 종자 방류 사업에는 총 6,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외래어종 증가 등으로 감소한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방류 대상 어종은 다슬기, 동남참게, 잉어, 붕어로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9일 하남읍 하남대교 아래에서 진행된 동남참게 방류 행사에는 밀양1호 내수면어업계장과 어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예정된 방류 행사에도 어업관계자들의 참여를 독려해 수산자원 보호의 중요성과 방류 행사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건강한 어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인 만큼 각 분과위원회와 협의회 추진 활동 및 사업에 대한 평가 회의를 겸해 그동안 애써 준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주요 사업 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여 동안 21기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평화통일 정책건의와 현장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통일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을 다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밀양시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 두 번째 밀양시민대학 강연으로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해 ‘웃으면 행복이 옵니다! 긍정적인 태도와 유머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승윤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개그콘서트’, MBN‘나는 자연인이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으며, ‘7일이면 근육 붙는 헬스보이’, ‘웰컴 투 식스팩’ 등의 건강 관련 도서도 출간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머가 우리의 마음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중심으로, 웃음이 주는 치유의 힘과 삶의 태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는 자신만의 경험과 긍정적인 삶의 습관, 타인과의 소통에 있어 유머가 갖는 힘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민대학은 건강, 경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밀양시의 대표적인 무료 공개 강연회로,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경남지역의 우박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정곤 농정국장이 5일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함께 농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밀양시 산내면 임고리(발례마을), 용전리(오치마을) 등 피해농장을 방문해 우박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도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7개 시군 1,335 농가 1,144ha 규모로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사과 등 과수 피해가 대부분으로 생육 중인 과실 및 가지, 잎 등에 기계적 손상으로 인한 피해로 확인되고, 앞으로 정밀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 면적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5월 28~29일 이틀 동안 도내 7개 시군에 지름 12~10mm 내외의 우박이 쏟아지면서 사과, 배, 블루베리 고추 등 피해를 봤으며, 밀양시 등 일부 시군 사과의 경우 과육이 움푹 패거나, 잎이 찢어지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즉시 피해 발생 상황을 보고했고 현재 NDMS(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축산 냄새 저감을 통해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약 2만 2천 농가에서 소·돼지·닭 등 1,790여만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으며, 이들 가축에서 459만 톤의 분뇨가 발생하여, 퇴비화 또는 액비화, 정화 방류를 통해 가축분뇨가 처리되고 있다. 도에서는 올해, 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사료 내 양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사료첨가제 4억 5천만 원(300톤) ▵톱밥과 왕겨 등 분뇨 수분조절재 40억 6천만 원(21,369톤) ▵암모니아 냄새 발생 억제를 위한 악취방지제 27억 원(540톤) ▵가축분뇨처리용 기계장비 20억 5천만 원(59대)을 지원한다. 또한,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축산악취개선사업을 김해시를 비롯한 의령, 창녕, 합천 등 5개 시군에 국비를 포함하여 83억 5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축산 악취의 능동적인 관리를 위하여 농장단위 악취를 실시감 감지하여 효과적인 악취저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를 1억 2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거제에서 개최한 ‘2025년 내:일(JOB) ON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내 신입 및 경력 초기 청년여성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직장문화 이해와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 적응을 돕고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스피치 교육 ▲ 챗GPT 활용 스마트 업무 교육 ▲ 작은 음악회 및 요트체험 등 교육과 힐링이 결합된 통합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K씨는 “교육, 힐링, 네트워킹이 모두 잘 어우러진 프로그램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경남 지역 청년들에게 많이 제공되어 직장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동료들에게도 꼭 추천해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일(JOB) ON캠프’는 청년층의 초기 직장 적응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함으로써 조기 퇴사율을 낮추고 지역 내 청년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 중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9일부터 20일까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및 산후조리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단급식소는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50인 미만 시설은 전체의 50% 이상 실시하는 등 총 370여 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조리장(원료 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 점검과 병행하여 여름철 대비 급식·조리·배식 시에 준수해야 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며, 김치·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각 가정이나 시설에서는 식사 전이나 화장실 사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이하여 경남환경사랑상품권 3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4월에 이은 세 번째 발행으로, 경남도는 연중 총 4차례에 걸쳐 9억 1천만 원 규모의 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정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도민들은 1천여 개소의 초록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한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혜택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등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편리하게 가까운 초록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도 누리집과 제로페이맵을 통해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초록매장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 전문점, 일반음식점, 제로웨이스트 샵 등이며,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도내 매장 점주라면 언제든지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 등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9일부터 도민이 도내 문화예술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정보플랫폼 ‘경남예술집’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누구나 경남예술집에 접속하여 ▵시군별 공연·전시 일정 ▵공연·전시시설 등 문화공간 현황 ▵경남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현황 등 경남의 문화예술행사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4월 개최된 경남문화예술인 청년기획위원회 발대식에서 공연·전시 및 문화공간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문화예술인 의견에 따라 같은 해 10월부터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플랫폼 개발과 함께 ‘경남 문화예술 아카이빙 구축’ 사업을 실시하여 도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문화기획자·문화예술단체의 현황과 공연·전시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조사한 후 그 결과를 경남예술집에 등록했다. 문화예술인이 직접 정보를 등록하고 전시·공연 등을 홍보할 수도 있다. 경남예술집 회원가입 후 등록하고자 하는 문화행사, 문화공간 또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정보를 작성하고 등록 신청하면 관리자 검토 후 최종 등록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결과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으로, 경남 지역대학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라이즈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16개 대학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연합 콘(CORN) 경진대회, 찾아가는 창업 토크 등 8개 공유·협업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해 대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연합 콘(CORN) 경진대회’에 16개 대학의 창업동아리들이 공동으로 참가한다. ‘콘CORN’(Collage Of RISE Network)은 각 대학의 창업 역량을 하나의 무대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로,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재들이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학생들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고객지향 창업방법론 실습 교육인 ‘CORN 프로젝트’를 들은 후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대학이 주관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하는 ‘찾아가는 창업토크’도 수시 개최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학교로 직접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