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간 김제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하키협회와 김제시 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등부 16개팀, 고등부 19개팀 총 35개팀이 참가했으며, 시는 김제중(남중부), 한들중(여중부), 김제고(남고부)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25일 금요일에는 남고부와 여고부 결승전이, 26일 토요일에는 여중부 결승이, 대회 마지막날인 27일 일요일에는 남중부 결승이 예정돼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를 방문한 전국 중고하키선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모든 선수 여러분이 부상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하키 중고선수단과 심판 등 관계자 총 3,000여명이 김제를 방문해 음식업 및 숙박업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공식 포스터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에 확정된 제27회 포스터는 기존 포스터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김제지평선축제’라는 축제명 자체를 강조하는 이미지로 디자인됐으며, 포스터 속 각각의 글자 안에 김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농특산물 그리고 축제프로그램들을 아이콘으로 삽입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다. 시는 앞으로 올해 축제 홍보를 위해 새로 공개된 공식 포스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더불어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터 속 ‘축제’라는 글자 안에 삽입되어 있는 아이콘을 보고 축제 프로그램명을 맞추는 이벤트로, 시민들이 포스터를 더욱 즐겁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올해로 3회째 추진되는 새로보미 축제가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오는 9월 5일에 개최하는 정부 공식 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김제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자원순환의 날이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개최지 공모에서 세종시, 청주시, 양평군과의 경쟁에서 이룬 쾌거로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로 3회째 새로보미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과 더불어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새로보미 축제를 전국규모 환경 행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종량제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환경부 주관 국가 기념행사와 김제시 자체 축제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부터 김제시가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김제시, 자원순환 선도 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건고추의 출하 시기에 맞춰 고추 재배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위한 ‘고창 건고추 장터’를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 건고추 장터는 7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매주 주말과 고창 장날(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건고추 장터는 건고추 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대시설과 고객쉼터 등이 마련되어 건고추를 사고팔기에 더욱 편해졌다. 농가와 상인 그리고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개장 첫날인 23일 이른 아침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읍·면별 고추 작목반장 등이 장터를 찾아 고추 농가와 상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들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고추 장터를 통해 고추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상인과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건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서로 상생하는 직거래장터로 자리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의회가 전주관광재단 최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오는 24일 열고 후보자 검증에 나선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청문회에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 이국 의원을 비롯해 이기동, 이남숙, 김정명, 이보순, 이성국, 박선전, 최지은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검증에 나선다. 청문회에서는 전주관광재단의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용선중(62)씨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다. 용선중 후보자는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박사,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마케팅 실장, 한국관광공사 뉴욕·싱가포르지사장, ㈜다원투어 부사장 등을 지냈다. 최주만 위원장은 “전주 관광재단은 문화 관광도시 전주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기관인 만큼 세계로 뻗어가는 전주의 발전을 위해 경영 능력과 운영 방향 등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를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 아산면 주민행복센터 직원들이 최근 할머니의 고추밭 한가운데로 쓰러진 대형 소나무를 처리하며 주민 안전확보에 나섰다. 박용필 아산면 산업팀장은 본인 가지고 있는 전기톱을 나무를 자르고, 직원들은 나뭇가지를 치우면서 소나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할머니의 농사를 방해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8월31일까지 ‘고창 신재효문학상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 대상도서는 고창신재효문학상의 역대 수상작으로 ▲금파(김해숙) ▲염부(박이선) ▲조선사람 히라야마 히데오(이준호) ▲단역배우 김순효씨(이수정)이다.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독후감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식은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독후감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내부위원을 위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총 19개의 독후감을 선정하고, 대상(50만원), 최우수(30만원), 우수(20만원), 장려상(10만원)으로 나눠 10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고창신재효문학상의 대내외적인 홍보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을 대상으로 고창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어르신 폭염대응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중 실외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1시간 단축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축근무는 8월29일까지 시행되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고령 참여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단축 대상은 공익형 중 실외활동 참여자이며, 근무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줄여 가급적 오전 중 근무를 마무리하도록 조정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이 어르신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있는 만큼,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두가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전날(22일) 국무회의에서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이 의결되면서 양식면허 소멸로 중단됐던 고창 지주식 김 양식업이 재개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23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의 골자는 해양수산부 장관이 기후변화 등 양식 관련 제반여건 변화에 맞춰 협동양식업의 수심 범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고창에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협동양식업 운영이 가능하게 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심원면 만월 어촌계가 운영했던 지주식 김 양식 면허가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온배수 배출 피해 보상으로 소멸됐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지주식 김 산업 재개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윤준병 국회의원에게 수차례 필요성 건의 등을 요청해 왔다. 다양한 기관과의 열띤 논의 끝에 ‘수심조건이 완화된 협동양식만이 한국수력원자력 한정면허 승인이 가능하다’는 방법을 찾아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고창군은 이번 시행령 의결을 시작으로, 협동양식업 면허확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구체적 이행 방안을 협의해 양식업 재개를 위한 행정절차를 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김천시와 군산시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는 2008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고 있다. 특히 캠프를 통해 지역의 문화 교류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21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군산의 근대역사문화거리 견학 ▲고군산군도 탐방 ▲해양 체험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중 해양레저체험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천시 청소년은 “교과서에서 배우던 근현대사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한 해양 레저 체험 시간은 가장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에서 친구를 맞은 또 다른 청소년 역시 “학교와 학원에서의 일상을 벗어나 집와이어를 타고 물놀이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라고 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 소재 각급 기관장들로 구성된 새만금회가 지난 22일 군산에 주둔한 9585부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를 방문한 새만금회 기관장 17명은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위문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부대 시설을 시찰하고, 부대 내 장병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강 시장은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며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고 있는 장병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의 헌신이 군산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만들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회는 군산시 소재 각급 기관장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기관 간 유대와 친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운영하는 ‘산업AI국제인증포럼’의 일환으로 산업 AI 국제인증 시험·평가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내 산업 AI 기술의 신뢰성 확보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7개 기관이 공동 지정된 결과물로,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산업 AI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증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진흥원은 국제표준 ISO/IEC 25023을 기반으로 한 AI 시스템 품질 평가 분야에서 시험·평가 업무를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진흥원은 산업 AI 국제인증포럼의 참여기관으로서 △산업 AI 적합성평가 기반 시험 수행 △국제표준 기반 시험·평가체계 연구 △산업계 대상 품질 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책·제도 자문 참여 등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11년부터 SW품질역량센터 운영과 KOLAS 인정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AI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성 역량을 축적해 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 청년농업인 안지인 대표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청년농업인 농산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들이 보유한 농업 분야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성공사례를 공모해, 미래 농업 인재를 발굴하고자 벤처창업, 특화품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등 4개 분야에서 추진됐다. 안지인 대표는 ‘진안홍삼, 꾸지뽕(가바), 커피를 상품화한 청정진안고원 가바홍삼커피’이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진안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기능성 음료 시장에 새롭게 도전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안 대표는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고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바’는 신경전달물질로 알려진 천연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스트레스 완화, 우울증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이다. 특히 꾸지뽕에는 녹차 대비 최대 46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22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안군의 인구 유입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귀농·귀촌인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및 일자리 자료 제공에 대한 상호 지원체계 활용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는 군청 관계부서를 비롯해 센터 관계자와 읍·면 귀농·귀촌 멘토 등이 참석 귀농·귀촌에 관련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착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정착의 핵심 요소로 ‘경제활동 기반’을 꼽으며, 지역 일자리와 연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국립식품박물관의 밑그림이 익산에 그려진다. 익산시는 22일 익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박물관 건립의 방향성과 실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와 법·정책적 타당성 검토, 콘텐츠 구성 등 기본구상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조사된 내용은 향후 중앙정부 설득을 위한 핵심 기반 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는 해당 용역을 수행한 오병록 전북연구원 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의회, 식품진흥원 등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박물관 건립 필요성과 현황 분석 △건립의 타당성 △공간 배치 및 전시 콘텐츠 구상 △후보 대상지 제안 △미래상 및 기대효과 등이 발표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자료를 근거로 중앙부처를 설득해 해당 사업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내년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치고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