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시민 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 ‘2025년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재난‧재해, 생계안정, 안전관리, 불편해소 등 4개 분야로 대책을 구성했으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도로 제설장비·자재를 확보하고 적설·결빙 취약구간 중심의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차단방역과 산불 예방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재해우려지역과 적설취약시설 점검을 확대하고, 관광지 시설물 안전관리와 감염취약시설의 환기‧소독 등 전반적인 동절기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물자 관리, 긴급복지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 건강관리 등 생활안정 대책을 추진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쓰레기 적기 수거, 폭설 시 매립장 진입도로 제설 등 불편해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565억 원(7.8%) 증가한 7,845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1월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58억 원 증가한 7,413억 원, 특별회계는 7억 원 증가한 432억 원이며, ▲미래성장 동력 ▲시민 체감형 복지·생활 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재정 건전성 유지를 핵심 기조로 삼았다. 분야별 주요 세출은 ▲시니어클럽 신축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신설 등 계층별 보건·복지지원에 2,082억 원(26.5%) ▲농림해양임업 분야에 999억 원(12.7%)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CCUS 진흥센터 구축,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 등 수소생태계 구축 및 지역상품권 운영 등 산업경제 육성에 478억 원(6.1%) ▲자원~우지 도로개설, 마달혜진아파트~국도7호선 도시계획도로 확장 등 교통인프라 분야에 360억 원(4.6%) ▲폐광지역 개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지역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771억 원(9.8%) ▲죽서루 도호부 관아 복원 등 문화 관광분야에 329억 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의 실향민문화를 상징하는 갯배 일원에서 지역의 음식과 예술, 이주민의 삶을 함께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 속초민예총은 오는 11월 29일부터 이틀간 아트플랫폼 갯배 일원에서 제12회 갯배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슬로건은 갯배의 시간을 음미하다로, 속초의 정체성과 실향의 기억을 지역 예술과 미식문화로 풀어내는 자리다. 첫날인 29일 토요일에는 맛으로 기억하는 속초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책 ‘동쪽의 밥상’ 저자 엄경선 작가와 함께하는 갯배미식투어는 속초항과 수복탑, 설악·금강대교 일원을 걸으며 속초 음식문화의 변천과 이주민의 흔적을 살펴보는 도보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사전 모집하며, 투어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오후 3시부터는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갯배미식체험과 갯배콘서트가 열린다. 갯배미식체험은 ‘순대, 이주의 맛’을 주제로 오징어순대와 아바이순대 등 전국의 순대를 맛보며 지역 음식의 뿌리와 문화를 짚어보는 시간이다. 오후 4시부터는 아트플랫폼 갯배 2층에서 갯배콘서트가 열려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포르투갈 파두 공연을 통해 여행의 감성을 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에 헌신한 유공 기관으로 인정받아 2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자체적으로 우수하게 운영한 성과와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 대상 상담·교육·생활 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만성질환 관리 효과를 높였다. 또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영유아·아동·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홍보·캠페인, 고위험군 맞춤형 관리 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전반의 질환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 확산에 기여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참여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및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홍천미술관과의 교류전시『8절지의 그림장군, 내 이름은 주재현』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박물관미술관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홍천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故 주재현 작가의 회화작품 30여점을 선보이며, 도내 공립 박물관미술관간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故 주재현은 홍천 출신의 화가이지만, 생의 마지막 1년을 영월에서 작품활동에 매진했다. 대학시절 친구들, 사랑하는 연인과 보냈던 영월에서의 삶은 아마도 그에게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갖게 했으리라 짐작하게 한다. 그렇게 행복했던 기억 속의 영월로 다시 돌아오는 이번 전시『8절지의 그림장군, 내 이름은 주재현』에서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밝고 유쾌한 작품부터, 어둡고 사색적인 작품,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과 어른스러운 깊이가 공존하는 그의 작품은 한 사람의 것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화풍과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여주여, 관람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작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 한반도면은 11월 22일 오전 9시 30분, 한반도면 청송회관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반도면 김장나눔행사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면에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동아리·아동들이 모두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구성되며, 김장나눔과 성과공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한반도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위원장 이규민 위원장은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그동안 추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이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1월 13일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42가구를 대상으로 땔감을 지원한다. 땔감은 영월군이 관내 군유림·사유림을 대상으로 2025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산림정원과의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수집·제조한 땔감을 각 세대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사랑의 땔감 지원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대복 영월부군수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비롯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11월 21일 강원인재원에서 ‘제1차 성과관리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라이즈(RISE)센터에서는 도내 대학 라이즈(RISE) 사업단 성과관리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지표별 실적인정 기준과 증빙자료 제출 요건을 안내했다. 아울러 강원라이즈(RISE) 통합관리시스템 시연을 통해 ▲실적값 입력 ▲증빙 등록 등 성과지표 관리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효율적 지표 관리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이번 협의회가 대학의 성과관리 역량 강화와 지표실적 관리 체계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라이즈(RISE)사업 성과 확산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해숙 강원라이즈(RISE)센터장은 “성과관리는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여, 대학과 함께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 라이즈(RIS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월 22일에서 2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인문학 테마 여행에 130여 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단은 지난 김유정 테마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에는 정철의 ⌜관동별곡⌟을 연계한 인문학 테마 여행을 운영했다. △국립춘천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소양강댐 물문화관 탐방을 시작으로, ⌜관동별곡⌟에 등장하는 △양양 낙산사 △고성 청간정 방문으로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의 강원트립 작가단도 참여해 강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문학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김유정 작품 '봄봄' 테마로 한 마당극은 소설의 줄거리를 극으로 재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에는 ⌜관동별곡⌟ 속 명소인 낙산사와 청간정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인문학 테마 여행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즐기는 특별한 여행 콘텐츠”라며, “자연 경관 중심의 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 테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2월 추천 여행지로 정선군과 평창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월에는 스키 개장 시즌에 맞춰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와 평창의 ‘알펜시아’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극찬하는 최고의 슬로프와 설질을 자랑한다. 세계스키연맹(FIS) 공인 대회전 코스를 비롯해 총연장 21km의 18면 슬로프를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상에서 출발하는 4.2km 초급자 슬로프, 썰매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대한민국 100대 명산 가리왕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가리왕산케이블카’를 탑승해 보기를 추천하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포장도로 고개인 ‘함백산 만항재’에서 눈꽃이 수놓은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보 제322호 수마노탑이 자리한 ‘정암사’에서는 고즈넉한 평온함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금강산도 식후경, 해발 높은 고장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6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태장도서관 도서를 대출하면 크리스마스 책갈피 만들기 기회를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1.2.5. 대출 이벤트’, 유아와 가족이 함께 동화 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우리가족 체험형 동화구연’, 그림책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산타할아버지 우리집에 오지 마세요!,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산타맞이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메리 슈링클스마스! 슈링클 모빌 만들기’, ‘핑거니팅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만들기(목도리/담요)’, ‘화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으며 도서관과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과 19일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제13회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독서마라톤 완주자 90명과 동반 가족들이 참여해 기쁨을 나눴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6개 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했다. 올해 참여자는 1,326명이며, 이 중 완주자는 545명으로 역대 최고 완주자 수를 기록했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책 1쪽을 1m로 환산해 개인별로 코스(3㎞·5㎞·10㎞·20㎞·풀코스)를 정하고 완주를 목표로 책을 읽는 시민 독서 활동이다. 2013년 이후 누적 신청자는 10,927명이며, 완주자는 3,229명이다. 한편 한국도서관협회가 가족 단위 독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두 가정과 취학 전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책 1,000권 읽기 운동인 ‘천 권의 아이’ 프로젝트 달성자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정희정 씨 가족은 지난 1년간 총 971권을, 채와연 씨 가족은 총 714권을 대출했으며, 가족 모두가 도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이 농촌진흥청 주관 ‘농작업 재해예방 농업인 안전실천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 영상공모’ 우수상을 수상했다.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한 202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장이다. 센터는 5천만 원을 들여 15개 농가 27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교육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7종 114점, 농작업 안전 장비 32점, 안전용품과 안내 수칙, 단체조끼, 표찰 등을 지원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이 농가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실천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오한,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을 동반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력이 높아 학교·직장 등 밀집된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 고령층, 만성질환자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기침 예절 실천(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예방접종과 기본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치악고등학교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과 치악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5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학교 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함께 힘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치악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 물품인 볼펜을 나눠주면서 따뜻하고 즐거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춘환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한 기초 질서 캠페인을 추진해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해산강 바르게지킴이 캠페인,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등 환경 보호 활동뿐 아니라 학교·가정폭력 예방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