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9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건강 쑥쑥, 안전 똑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 및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영양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먼저, 아동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즐거운 요리체험을 하면서 식재료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재난과 생활안전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실제 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실습하고, 암벽등반, 산악구조, 고공횡단 등 총 6종의 위기 탈출 체험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를 대비한 대처 능력을 키웠다. 아이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훈련에도 불구하고 무서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치즈를 만들어보고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탈출해야 하는지를 배워서 정말 유익했다”며 즐거움과 배움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과 부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 기탁식을 잇따라 개최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는 진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부안군을 직접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7월 21일에는 부안군 박찬병 보건소장을 비롯한 부안군청 관계자들이 진안을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하며 상호기부를 마무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보건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안군은 부안군 보건소의 기부금을 올해 6월부터 모금을 시작한 진안군 지정 기부사업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진안군 학천지구 일원에 복합문화광장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려는 사업이다. 박찬병 부안군 보건소장은 “진안군 보건소와의 꾸준한 협력 관계 속에서 이런 의미 있는 기부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양 보건소가 지역 보건 향상을 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성수면 일대에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을 신속하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 7월 20일 오전 즉시 피해현장에 출동하여 침수된 11가구 및 마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주민들에게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임시주거시설 내 이재민의 감염병 의심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임시주거가 종료되는 날까지 감염병 감시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단발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방역차량을 활용한 지역 내 방역소독을 지속 병행하여 2차 감염병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여름철 침수 피해 이후에는 장티푸스, A형간염, 피부질환, 눈병 등 다양한 수인성‧접촉성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건강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7월 21일부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들어갔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서 간단하게 완료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 담당 공무원 또는 마을의 이장이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중점 조사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해당한다. 해당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받아야 한다. 10월 24일 이후에는 거주 불일치자에 대해 최고 및 공고 등의 절차를 거친 다음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정리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8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진안군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 진안군 출신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대학생 해외 어학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들이 해외 어학연수와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 출신 대학생 중 2024년 9월 1일 이후 종료된 대학교 주관 해외 어학연수 또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로, 현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또한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사람이 2024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진안군에 계속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자는 대학교 주관 어학 및 연수 프로그램 비용의 50%(최대 20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선발은 학부 성적과 공인 어학성적을 합산해 평가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전북특별자치도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진안군청 가족행복과 교육지원팀에 직접 방문해서만 가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진안로컬푸드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진안점이 개장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9월 개장한 진안점은 문을 연 직후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과 입소문 속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개장 19일 만에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 7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2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직매장에는 진안군 관내 35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약 990여 종의 농산물을 직접 납품하고 있다.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정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축산물과 지역농산물이 진안점의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로컬푸드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품질 관리와 농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직매장 매출 성장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김남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권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상고온에 따른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배수시설 점검부터 현장 안전관리까지 구석구석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있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최근 배수펌프장, 저수지 등 수리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 대피소 등을 중심으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이중에서도 지난해 큰 침수 피해를 겪은 망성·용안·용동면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서는 농배수로 주변의 영농폐기물 83톤을 사전에 수거해, 6~7월 두 차례의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무더위로 인한 인명 사고와 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한낮 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과 농작물 관리 요령(차광막 설치, 점적관수 운영 등)을 지속 안내하고 있다. 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차광시설·환풍기 등 폭염 대응 장비도 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 고구마가 세계적 외식기업과 손을 잡고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는 한국맥도날드와 협업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이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은 지난 10일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됐다. 이후 9일 만에 100만 개를 판매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사상 최단기간 100만 개 판매 기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한국의 맛'은 한국맥도날드가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매년 기획하고 있다. 올해 익산 프로젝트를 통해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사상 최대 규모인 고구마 200톤을 수매했다. 이에 발맞춰 익산시 역시 고구마 수급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고구마 농가를 설득하고 독려하며 원활한 원료 공급을 뒷받침했다. 이번 협업은 지역 농산물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가 큰 혼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부안읍은 원활한 접수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접수에 앞서 총 9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제도 안내와 함께 신청서 및 위임장을 배부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접수 일정과 유의사항을 반복 안내하는 등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접수 전날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산 입력 실습을 실시하고, 순번대기시스템을 사전에 설치하는 등 현장 운영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접수 첫날인 21일 하루 동안 총 1,569명이 읍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는 전체 대상자 19,892명 중 약 7.9%에 해당한다. 접수는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카드사, 부안사랑상품권 앱, 지정 은행 창구 등을 통한 신청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1차 접수는 오는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된다. 쿠폰은 11월 30일까지 부안군 내 사용 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1일 군민과 함께하는 1만원의 기적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 연간 2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온 부안군이 장학금 수혜자인 군민들이 후원의 주체가 되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단 운영기반을 마련하고자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 김차연 과장은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 성공을 위해 각 부서의 장과 군 직원들에게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금 마련의 당위성을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부서장 홍보 릴레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수막을 통한 대외 홍보 및 찾아가는 대면 홍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장학사업 후원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을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부안 출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고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년 특색에 맞춘 융합 수업, 진로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 탐색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2~3학년은 자율교육 과정으로, 1학년은 교과와 연계한 학교 특색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과 실습 중심의 진로 활동으로 진행됐다. 부안고는 전 교사가 3~4인으로 팀을 꾸려 ‘허준의 심장이 뛴다’를 비롯한 총 36개의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개설했다. 학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하고 실험, 토론,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박승범(2학년) 학생은 “운동과 심박수의 관계를 직접 측정하고 약물이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며 생명과학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오전에는 2학년 대상 자기주도학습 특강과 3학년 대상 창업 관련 특강이 진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7일 ㈜대진종합금속의 마경수 대표가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 행안면 출신인 마경수 대표는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매년 빠짐없이 고향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며 올해로 총 누적 1500만원을 달성했다. 마경수 대표는 “항상 고향 부안을 마음에 두고 살아가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부안을 응원해 주는 마경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진종합금속은 산업용 금속제품 및 전기패널, 각종 배관설비와 기계 부품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산업현장에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기술력 향상을 통해 성장해온 중견기업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동진면, 계화면, 보안면, 변산면, 진서면, 줄포면 일대 경로당 10개소의 노후된 에어컨 교체 지원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며, 기탁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면 한빛원자력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지원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에어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노후 에어컨 교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대강당에서 농업인대학( 4개과정)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기 부안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됐다. 2025년 부안군농업인대학은 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 조경기능사반,지역품목특화 중급반, 여성전문농업심화반 등 4개 과정으로 지난 1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하고 1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농업인 대학은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로 부안농업의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조경기능사반은 관내 정원 조경부문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자격증반 운영으로 총 33명이 이론합격, 21명의 최종 합격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졸업식에서는 청년스마트농업 실무반 총무 노민영씨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성적우수상으로 조경기능사반 이경은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을,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조경기능사반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8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2025년 부안쌀 ‘천년의 솜씨’ 생산단지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계약재배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년의 솜씨 계약재배 농가 및 4개 RPC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솜씨 사업설명, 재배 관리 교육,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2025년 천년의 솜씨 지원사업에서 작년과 달라진 내용, 인센티브와 패널티 등 농가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했고, 다음으로 천년의 솜씨 재배농가라면 꼭 알아야 할 고품질 쌀을 위한 재배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에서 천년의 솜씨 재배농가가 필수 이수해야 할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쌀 소비 감소로 인한 현실을 체감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가와 RPC의 엄격한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해야 하며 꾸준한 품질관리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