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재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2곳, 영덕 490억원, 청송 445억원) 됐다. 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 마을단위로 마을 공동체 회복 등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11월 포항시 흥해읍 특별재생사업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 특별재생제도는 ‘도시재생법’에 따라 재난피해 지역에 대한 시급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중 주택 및 기반시설 등 10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정부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직접 지정하고, 시·군은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하여 국비 지원 등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을 간소화 절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영덕군·청송군은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고,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5월말 국토부에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2025년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1차년도 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심화과정』 공모사업에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청년들이 철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영화와 삶의 철학 : 영화를 활용한 실존주의 철학 프로그램'▲'인간을 향한 철학의 문장들 : 철학자들의 문장과 몸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철학과 예술, 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식 나눔 프로그램이다. 총 13주간의 심화 커리큘럼으로 철학 강의와 영화 감상, 자유토론과 글쓰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철학적 사유를 담은 기록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로써 ‘배움’에 그치지 않고 ‘창작’으로 이어지는 실천 중심의 구성은 지혜학교의 철학을 지역 청년의 삶에 밀도 있게 녹여내는 실험이 될 것이다. 문경시청년센터 황지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언어와 질문으로 삶을 써 내려가고, 그것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개 프로그램은 문경시청년센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6월 11일 화요일 문경시청년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소상공인 T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센터장 유승호)와 공동 주최하여,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정부의 주요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정책 수요를 수렴하는 열린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경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소상공인과 창업 준비 청년들이 다수 참석했다. 유승호 영주센터장은 ‘성공 창업’이라는 주제로 창업 드렌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직접 창업을 했던 경험과 포항·구미·영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센터장을 역임한 전문가로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진 『2025년 청년 소상공인 10대 지원사업』설명회에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도약지원, 새출발지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정책자금 대리대출·직접대출 ▲배달·택배비 지원 ▲고용보험료 지원 ▲O2O 판로개척 등 핵심 사업들이 소개됐다. 아울러 문경시 자체 사업인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되어 지역 청년 소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조업, 도소매업 등 30개 기업이 110명을 채용 목표로 참석하는 2025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23개 업체는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7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문경시청년센터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문적성검사·퍼스널컬러진단·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3시에는 주무대에서 (주)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 고결건축사사무소 구자원 대표의 특강을 통해 문경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의 기회와 함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문경지회는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인 가은 에코월드 및 석탄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명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하는 숙박객들에게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9일 민박협회 회원들 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석탄박물관 관람에서는 갱도체험관(거미 열차), 은성갱도 실감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갱도내를 체험하면서 문경의 석탄산업을 이끌어 온 광부의 삶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경시민박협회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경험한 생생한 정보를 숙박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민박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관내 농어촌민박(문경시 농어촌민박: 195개소)의 발전을 위해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농촌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는 6월 10일,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5,143건, 27억6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납부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납부 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전자납부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이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과세대상·납부금액·납부기한·가상계좌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큰 글씨로 배치하여 고령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1,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금융기관 앱 등으로 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 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하여 고지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바쁜 일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안동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예술적으로 조명하고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2회 안동문화상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공고는 2025년 4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본격적인 작품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이뤄진다. ‘안동문화상’은 안동지역의 문화자원을 주제로 한 우수 문화예술 창작 작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안동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문학(시, 단편소설) 분야’와 ‘미술(한국화, 서양화) 분야’로 구분되며, 총 4개 부문에서 작품을 선정한다. 출품작은 반드시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안동의 문화유산, 역사, 관광자원, 인물 등 지역적 정체성을 반영한 주제를 다루어야 한다. 응모된 작품은 1차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2차 진출작을 선정한 뒤, 2차 심사에서 수상 후보작을 가린다. 이후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확정된다. 시상식은 2025년 11월 중 안동국제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시예술 제공을 통해 지역민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우리 지역의 미술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ROOTS’가 6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적 정서와 풍경이 뿌리 깊이 자리 잡은 경상북도 출신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며 총 3개의 테마를 통해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 보는 의도의 전시다. 전시의 첫 테마는 ‘전통과 근대의 교차점’으로 김수명, 서석규, 손일봉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에서 전통적 정서와 현대적인 화풍이 만난 작품들을 통해 사실주의적 시각으로 표현된 경북의 자연과 일상을 만나며, 특히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의 혼란 속에 살아남아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근간이 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두 번째 테마는 ‘한국 모더니즘의 확장과 추상 미술의 정점’이다. 박서보, 신석필, 유병수, 전선택, 정점식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6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6월 12일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경북도 내 9개 시․군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숙박업 영업신고 후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에 해당한다. 교육은 △공중위생법규 △재난배상책임보험 안내 △소방안전 및 노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축제와 각종 스포츠대회로 숙박업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친절교육을 포함해 숙박업 영업주 고객 응대 수준을 고취했다. 이번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은 숙박업 위생 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높일 기회”라며,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산불피해 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안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직원 간 소통의 장을 6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안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로 위축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문관연 임직원 약 13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관광지인 하회마을, 부용대, 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유교책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안동의 대표 음식인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을 맛보는 등 안동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안동특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소비를 통한 기부활동도 병행한다. 김세원 원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관광객 감소가 소비지출 감소로 이어져 지역경제 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말에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동시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착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과·복숭아 등 과수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와 과수원 예찰 강화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의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과실에 침투해 병이 진행된다. 사과의 경우 초기에는 검은색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감염 부위가 움푹 들어가고 갈색으로 변색된다. 복숭아는 짙은 갈색 반점이 커지면서 병든 부위가 갈라지거나 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탄저병은 눈에 띈 이후 방제하면 효과가 급감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병 발생 이전에는 비침투성 보호 살균제를 사용하고, 병 발생이 확인되면 침투이행성 살균제로 즉시 대응해야 하며,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해야 내성 발생을 줄이고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약제 살포 후에는 과수원 정밀 예찰이 필수며,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해야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복숭아의 경우 봉지씌우기 작업 시 봉지를 가지에 단단히 묶어야 빗물과 함께 침입하는 병원균을 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관내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수강생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축산업 종사자 또는 축산업 후계자이며, 청년 농업인(19세 이상 49세 이하)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이론 강의 13회, 현장 견학 1회로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한우 개량, 사양관리, 수정란 이식, 축산물 등급제도 이해, 한우 질병 관리, 조사료 생산, 축산환경 개선, 인공수정의 최신 경향 등 한우 사육에 필요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교육 내용은 실제 농가가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21,914건 23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 홍보에 나선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예천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차량 소유자가 1월과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고지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은행 방문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 가능하고, 지방세ARS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뿐 아니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각종 재산상 불이익을 받게 됨을 유의해야한다. 아울러, 6월 한달동안 연납신청도 가능하며, 연세액의 약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고령자의 골다공증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골밀도 검사 장비를 도입하여 오는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로써 군민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밀도 검사는 주로 여성 65세, 남성 70세 이후 권장되지만, 50대 이후부터는 골밀도가 약해지므로 조기 검사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폐경기 전후 여성, 과도한 음주·흡연자, 가족력이 있을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측정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며,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며, “특히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경북여성가족프라자에서 2025년 ‘고독사 예방 행복기동대 결의대회’를 열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복지건강국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의원, 그리고 21개 시군에서 모인 행복기동대원 40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제로! 경북 행복기동대가 함께 지켜내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과 실천을 다짐했다. 결의대회는 행복기동대 활동 영상 시청, 행복기동대 시군 대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퍼포먼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 도내 6천여 명의 행복기동대를 대표해 시군별 대표단이 행복기동대 위촉장을 받았으며, 결의대회에 참석한 400여명의 행복기동대는 도민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활동을 선도하는 행복기동대 선언문 낭독으로 결의를 다지면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행복기동대는 일상생활 속에서 주변의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한 관계 맺기로 더 이상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주민활동 조직으로써 이·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6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