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0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 및 노동 현안 등을 심의·논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역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부산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7기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 제7기 노사민정협의회 신규위원 위촉 ▲2024년도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성과 및 2025년도 주요 사업 내용 보고 ▲부산지역 계속 고용 및 재고용 실태 연구 보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 노사 대표와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안전한 일터, 안정적인 일터 조성을 통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유림툴즈가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협화경로당’ 등 사상구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에어컨(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림툴즈는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초경합금 공구 전문 제조업체로, 35년 넘게 고객 중심의 경영과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이보배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유림툴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림툴즈 이보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상구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25년 7월 25일, 생동감 있는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주요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주요 복지·환경 분야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은 ▲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사상구) ▲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북구) 등 총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사상구 소재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제330회 임시회 여성가족국 소관 안건인 “부산광역시 청소년 종합지원센터 통합 운영 사유 및 성과보고 청취의 건”에 대해 추진사항 점검 및 센터 내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센터는 2005년 개관 이후 현재 7개 부설기관(일시청소년쉼터, 자립지원관, 단기쉼터, 성문화센터,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등)을 통합 운영 중이다. 가정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 성 인식 개선 교육, 학교폭력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동형 쉼터 차량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한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보호, 자립 역량 강화 등 종합적 기능이 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곽윤태 신라공업 대표가 지난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라공업은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철·비철 금속 기계 절삭 가공 전문기업으로, 1993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꾸준한 기술혁신을 통해 사상구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곽윤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누적 총 3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다문화가정 후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난 5월 ‘2025년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윤태 대표는 “경제가 어렵더라도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신라공업이 사상구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곽윤태 신라공업 대표님께 정말로 감사드린다”면서 “사상의 미래 인재들이 잠재력을 무한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10월까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서관과 문화시설 등에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사업이다. 올해 우암도서관은 ‘살아갈 날들을 위한 철학’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철학을 통해 삶과의 연결점을 찾고 철학의 실천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는 △공간을 철학을 바꾼다 △길 위에서 만나는 철학 △철학이 사랑한 공간과 사물들 △경주의 공간과 사물로 철학하기(탐방)로 구성되어 8월 22일부터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7일부터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회차와 3회차 프로그램 역시 강연과 더불어 체험 및 탐방이 병행되며, 각각 9월 4일, 10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각 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은 25일 영주동 배수지, 무더위쉼터 등에서 공무원 및 통장, 주민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염대응, 건강한 여름나기・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주동 배수지 체육공원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얼음물, 부채 등을 배부했다. 특히 영주1동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주민센터, 원로의집, 하늘쉼터 등 7개소를 안내하며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살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폭염 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7월 18일 연제구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현수)에서 어르신 및 20대 청년(사회복지 실습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세대가 공감하는 공감 통통놀이터'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세대별 문제풀기 △세대통합놀이(1세대: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 3세대: 다트던지기 등) △협동 요리놀이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서로 다른 세대가 공감하며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관내 어르신 스무 분을 모시고 동해반점에서“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식사대접 릴레이”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관내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식사대접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대궁삼계탕에서 식사대접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매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24일 (사)부산무지개봉사단(단장 강승구)과 ㈜비엔씨제과(대표 김준욱)에서 부산 중구를 방문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2019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무지개봉사단과, 40년 넘게 부산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 향토기업 비엔씨제과가 함께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오며 쌓아온 배려의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랜 시간 봉사를 이어온 무지개봉사단과 비엔씨제과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폭염 속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과 주민이 나누는 연대의 문화가, 앞으로도 중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7월 24일 별관 3층 평생학습관에서‘지방세가 뭐예요? 미래 납세자 세금 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지방세 주민 설명회’의 세 번째 행사로 중학생 27명 참여했다. 미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지방세가 무엇인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용 방식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세금이 어떻게 부과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지방세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그리고 세금에 대해 잘 몰랐던 학생들도 세금으로 우리가 다양한 혜택을 받는 것을 알게 되어 세금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미래 성실 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롯데건설(주)(대표 박현철)은 7월 24일, 부산진구 푸드마켓(당감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세탁세제 21박스(환가액 60만원)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가야역 주상복합사업 현장의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사계절 행복플러스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산진구 푸드마켓 운영에 부족한 물품을 확인하여 기부물품을 정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 ”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롯데건설(주)(대표 박현철)은 7월 24일, 부산진구 푸드마켓(당감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세탁세제 20박스(환가액 60만원)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양정3구역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의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양삼사랑나눔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산진구 푸드마켓 운영에 부족한 물품을 확인하여 기부물품을 정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2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계각층의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과 사업추진 부서장 등 43명이 참석하여 지난 3년간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과 개선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5대 분야 39개 공약사업에 대하여 ▲공부할 맛 나는 공공 스터디 카페 설치 등 8건 완료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충 등 15건 이행완료 후 계속추진 ▲부산진문화원 신축 등 16건 정상추진으로 평가했으며, 이번 전체 보고회에 앞서 지난 5월 복지경제, 관광혁신, 안전도시 3개 분과회의를 통해 분과별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세심히 살펴보고 점검했다. 김영욱 구청장은“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을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지키며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은 7월 24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지원사업 “팀장 어르신”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응급의료의학과 지재구 교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최경미 과장이 참여하여 ▲구조 및 응급처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팀장 역할 등에 대한 안전을 주제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팀장 어르신은 “팀장 역할이 막연하고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을 위한 수칙과 사고상황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민선8기 들어 3연 연속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상구는 지난 23일~24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차별 없는 배움, 함께하는 교육–마을의 품에서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7개 분야 401건의 정책 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91건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사상구는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상마을이룸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을 마을교사로 키워 마을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학교 정규수업으로 편성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해외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지원도 함께 진행하며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온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노후 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