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교류를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문화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주, 경복궁, 광명시,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공주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함께해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공주 탐방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5명과 광명교육지원청 추천 아동 15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공주박물관 가야금 공연 관람, 석장리박물관 견학,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자연탐방, 무령왕릉 백제오감체험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백제 문화권의 역사를 체험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동들은 교류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는 배달 음식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존 분기별 점검에서 제외했던 만두, 막국수, 샐러드 등 사각지대 메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20곳을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준수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 음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소비 흐름과 식품 관련 이슈를 반영해 배달 음식점 위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담은 책자 '지금, 탄소중립'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광명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 실천 전략,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 책을 전 부서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가치를 기반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자는 의지를 담아 시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1.5℃ 기후의병 운영 ▲탄소중립포인트 지원 사업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언플러그드 광명’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사업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전개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 조직 전체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 책이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탄소중립 정책을 친근하게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이끄는 다양한 홍보·교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지원은 시가 사고 이후 불안과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의 심리 회복을 현장 가까이서 돕기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안심버스’ 서비스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안심버스는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 지원 서비스다. 안심버스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활용하는 마음건강검사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박변이도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도 제공한다. 또한 일정 세기의 전류로 뇌를 자극해 우울과 불안을 완화하는 경두개직류자극 치료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전문가와 1대1 심리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안심버스는 오는 29일과 30일 광명역 푸르지오 아파트 정문 앞에 정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로 선착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사람 중심 심리지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한 달 간 지하수의 변동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지하수보조측정망 33곳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에서는 지하수보조측정망의 센서 등 기기 고장, 결함 여부를 확인하고 노후화된 장비에 대한 교체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보조측정망 33개소 운영을 통해 지하수 수위변화와 수원고갈, 수질오염 등을 측정해 지하수의 변동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지하수 사용자들에게 시설보수 및 정기수질검사 등을 통해 관리토록 하고, 지하수 사용종료 시 토지에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원상복구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영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오래되거나 고장난 시설은 수리·교체를 진행함으로써 지하수보조측정망이 체계적으로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고양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영양사가 상주하지 않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와 더불어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설명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은 급식 관리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운진 센터장은 “영양사가 상주하지 않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 장애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패드민턴(핸들러)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드민턴은 배드민턴과 탁구의 특성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로, 짧고 딱딱한 라켓으로 셔틀콕을 주고받는 경기다. 손과 가까운 위치에서 라켓을 다룰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참가자들도 빠르게 활동에 적응하며 높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스포츠바우처) 사용이 가능해 장애인으로 등록된 시민이라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차: 오후 4시 30분 / 2차: 오후 5시 30분)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공을 칠 때마다 친구들과 웃음이 터져서 너무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사회적 소통 능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2지대,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고양호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난 25일 15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품은 즉석밥, 컵라면, 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식료품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품은 행신동, 능곡동, 행주동 관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후원품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부총재 김서영L을 비롯한 6지역 2지대 클럽 회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6지역 부총재 김서영L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와는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날에도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어줄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에 우기윤 작가와 함께하는 영유아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친밀하게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책과 놀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문해력과 그림책, 그림책 대화하는 법, 도서관 육아 비법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그림책 놀이도 직접 해볼 예정이다. 교육 진행을 맡은 우기윤 작가는 ‘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 ‘꿈꾸는 아이의 그림책 놀이’의 저자이며 꿈책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딸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즐긴 경험과 노하우를 네이버 카페 ‘꿈책맘 스토리 하우스’와 블로그 ‘꿈 가득 책장’을 통해 나누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그림책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는 5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주엽어린이도서관 2.5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 본청에서 통합관리하고 있는 차량 외 각 실과 및 담당관에 지정된 차량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6월 30일까지 버스정책과 지정차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부서 지정차량을 입고시켜 지정차량의 운행에 필요한 연료 및 조정계통(계기포함), 와이퍼·엔진오일 등 소모품, 타이어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문제가 있는 부분은 교체·정비해 지정부서로 재배치하고 있다. 차량을 정비하는 동안 부서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시는 차량관리팀에서 통합관리하고 있는 차를 배정해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부저지정 차량 정비를 통해 차량 안전성과 내구연수가 증가해 원활하게 대민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7회 고양국제꽃박람회 28만㎡ 규모의 실내·야외 전시장에서는 고양시에서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들이 전시되고 있다. 고양꽃국제꽃박람회 실내 전시관에서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이름으로 총 장미 8품종이 선을 보였다. 2023년, 2024년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수상작에 뽑힌 홀란디아 등 6품종들이 포함돼 있다. 실내 전시뿐 아니라 장미원 속 곳곳에서도 고양시 장미 품종들이 자리 잡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장미원에는 고양시 품종인 그리니아, 핑크멜로우 등 6품종들이 식재돼 있다. 장미원에서는 온실 개화 작업을 통해 장미들이 축제 기간 동안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한울광장을 지나 장미원으로 가는 길에는 고양시 개발 장미 품종인 ‘고양레이디’로 만들어진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고양레이디’는 고양시 개발 장미 중 미니 장미로 화려한 외형을 가진 분화형 장미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 화훼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34개의 장미 품종을 육성해왔다. 시는 농가들의 수입 장미 로열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욱 장미 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 도심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매설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완화 등 보편적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덕양구 내유동 222번지 등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도·시비와 도시가스사 투자비를 합쳐 총 14억 5천 2백만 원의 사업비가 든다. 그 중 고양시는 2억 8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시가스 공급관 약 2,814m를 설치하고 174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연료비 급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에너지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노후화된 도서관을 개선하고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진행을 위해 오는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2008년 3월 20일 개관한 대화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1㎡으로 준공 후 17년 이상 경과된 노후한 공공건축물이다. 대화도서관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벽체, 창호, 고효율 냉난방 장치 설치, 석면 외장재 철거 등의 시설물 환경 개선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 희망도서 신청, 상호대차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반납기 및 수동반납함은 6월 22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안전 문제로 인해 반납함 폐쇄 예정으로 미납 도서 반납은 고양시립도서관(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고양인재교육원 2층 컨퍼런스홀에서‘2025 고양시민 거버넌스 대학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양시민, 사회복지단체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를 주도하는 힘; Chat GPT실제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변화를 주도하는 힘; Chat GPT와 사회복지'의 심화 과정으로, 사회복지 디지털 전문가인 최칠성 박사가 챗 지피티(Chat GPT)를 언제든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최신 기술이 사회복지 분야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챗 지피티(Chat GPT)를 적극 사용해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5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마다가스카르 환경지속가능개발부와 식물자원 · 환경 · 문화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의향서를 통해 ▲식물 자원 교류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손실 문제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환경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시는 5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마다가스카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희귀 식물인 파키포디움(Pachypodium) 5종(10본)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파키포디움(Pachypodium)은 독특한 형태와 강인한 생명력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마다가스카르 고유 식물로, 이번 전시는 양 기관 간 협력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력이 양 기관 간 식물자원과 환경·문화 교류를 넘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