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15시부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수업성장지원가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이해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수업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군서미래국제학교 임은주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핵심 개념 △탐구 중심 학습 △수업 설계 및 서술형 평가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2시간 30분간 강의를 진행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 학생 맞춤 지원, 기록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글로벌 역량과 자기주도 학습 지원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국제 바칼로레아(IB) 관련 전문학습공동체 운영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수업·평가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중학교 6교, 3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중·고 전환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진학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 전환기 이음교육’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학습환경과 고교학점제 운영 체계를 미리 이해함으로써 전환기에 겪는 학업·진로 불안을 완화하고 자신의 진로·적성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생활’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개념 및 운영 방식 △학교생활기록부 안내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설명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성여고, 황지고, 철암고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각 학교 교실에서 학급별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실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성자 교육장은 “중·고 전환기는 학생들이 학업 방향과 진로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14시 원주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17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각 지역교육지원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협의 주제로 하여 △원주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 △도교육청 전달사항 △협의 주제 발표 및 토의 △기타 사항 협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올해 11월에 개관한 전국 최고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을 탐방했다. 참석 교육장들은 과학관을 탐방하며 학생들이 과학을 생활 속 문화로 받아들이고, 도내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뜻깊은 장소로 발전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교육장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의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강원교육의 미래를 위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은 12월 2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국’을 대상으로 ‘강원도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강원도는 오랜 미술활동 역사와 많은 연구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강원도립미술관’은 단순한 미술작품 전시공간이 아니라 작품수집기능, 전시기능, 조사연구기능, 교육기능, 공공서비스기능, 문화교류기능, 창작지원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이라고 지적했다. 도립미술관은 지역 미술인들에게 창작활동과 발표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미술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강원지역 미술을 발전시키고, 도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배양하는 메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조만간 건립되는 곳까지 포함하여 우리 강원도(세종 제외)만 도립미술관이 없다”고 강조하고 “춘천 출신 권진규, 양구 출신 박수근 등 이미 많은 원로작가가 타계하거나 생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2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특별자치국 대상 예산안 심사에서 규제개혁의 실질적 성과 제고와 도민 체감도 향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개혁 발굴 및 도 역점사업과 연계한 전략규제 집중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사업 추진의 미흡한 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규제개혁의 핵심인 성과 측면에서 발굴 대비 규제해소 비율이 매우 저조함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유 의원은 강원특별법(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자체에 대한 홍보에 치중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규제가 많이 해소되어야 특별법의 존재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현재까지 발굴된 규제 개선방안이 모두 법안에 실질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롯데리조트 속초에서‘2025년 강원도립대학교 직무 박람회(Job Festival)’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휴먼티에스를 포함한 약 30개의 유관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관광, 레저, 제조, 사회복지, 경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설명회와 현장 채용 면접을 병행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입사지원서류 1:1 컨설팅. △면접 1:1 컨설팅, △퍼스널 컬러 매칭, △프레디저 진단 컨설팅, △취업 특강 등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강원도립대학교 최종균 총장과 지역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직무 박람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참석 내빈들은 각 기업 부스를 방문해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최종균 총장은“이번 직무 박람회 행사가 대학과 지역 기업이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1월 2일 춘천세종호텔에서 ‘2025년 강원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및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참여 종사자, 도 및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간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여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수기관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어유경 부연구위원의 가격탄력제 관련 특강 그리고 2025년 사업 운영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 발표 순으로 이어갔다. 우수기관은 품질향상부문 마음샘언어심리센터, 아동청소년발달센터프롬아이, 에스엠천사가 선정됐으며, 취약지 활성화 기여부문에는 강원화천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마음품다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품질평가 A등급 기관인 마음샘언어심리센터, 사회적협동조합마음별, 하모니교육센터에서 발표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일상돌봄서비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12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평동 일대에서 「2025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 임직원 16명이 참여해 연탄 800장을 구입하고 직접 전달했다. 재단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올해 헌혈 캠페인, 런치 버킷 챌린지, 장애인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향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는 12월 2일 평창군 켄싱턴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세계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결혼 이민자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2인 1조, 11개 팀이 참여했으며, 결혼 이민자들의 고향 음식을 직접 조리해 선보이고 맛과 향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11개 참가팀은 그간 연습했던 실력으로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심사위원 3명이 참가팀의 요리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조리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협동성 및 독창성, 영양가 등 여러 가지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심사 후에는 참가자들과 시식참여단이 함께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 자리도 마련됐다. 평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 이해 증진 및 지역사회 화합에 이바지하는 한편,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정동수 의원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관점에 따라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과 취지에 대해서 집행부의 충분한 설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예산을 심사하며 해군부대와 아파트단지로 이르는 평릉분구의 오수관 역류 문제와 관련해 “발견된 오접 구간을 신속히 시정하여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변수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의원은 반려동물 문화행사 추진 사업비 예산 심사 과정에서 “효과성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타 시군에서 이미 시행 중인 우수한 반려동물 축제 사례를 세밀히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 실정에 맞는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농기계 종합보험 예산과 관련하여 “도로 주행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강릉시에서는 총 1,3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되는 기탁식이 열려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문진읍 소재 영광어린이집, 청광어린이집이 재원 영유아들의 사랑의 동전 모금을 통해 마련한 300만 원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기탁한 1,0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각 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향한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호균 의원(강릉1)은 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국 소관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려금 지원’ 2026년도 예산안을 검토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으로 생계 어려움을 겪을 때 생활 안정을 돕고 사업 재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가장 실질적인 안전망이자 든든한 퇴직금 제도이다. 2026년도 강원도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기업·소상공인 약 7,700명을 대상으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장려금을 매월 1만 원,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장려금은 도비 50%를 포함해 마련된다. 현재, 강원도 내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약 23만 명으로 추산되나, 이 중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7,700여 명으로 약 3% 수준에 그쳐 가입률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道 경제국에 따르면, 2023년 이전에는 매월 5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해 연간 가입률이 10%대를 유지했으나, 20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분야의 서비스 품질, 운영관리 능력, 정책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평창군은 인구 5만 미만 그룹(IV그룹)의 47개 지자체 중 위기 대응능력, 수돗물 품질관리, 정부 정책 이행 노력도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이일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수자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수도 운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평창군은 수도 행정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2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 지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종 지정됐다. 이는 도에서 춘천·강릉·홍천·평창 4개의 시군을 연계해 광역 단위로 신청한 ‘강원 그린 바이오산업 V 밸리가 승인된 데 따른 것으로, 평창군은 강원형 그린 바이오 육성 전략의 핵심 지역으로 공식 인정받게 된 셈이다. 이번에 지정된 평창군 내 육성 지구 면적은 2,701,125㎡(270.1ha)이며, 서울대학교 Green-Bio 첨단 연구단지(대화면), 강원도 스마트팜(대관령면), 평창군 스마트팜(평창읍) 세 지역으로 구성된다. 군은 청정 고지대 환경과 풍부한 천연물·농생명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약재유통지원시설,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26 준공),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26 개관), 2027년 준공 예정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 연구·실증·사업화 기반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군은 V 밸리 내에서 ‘연구·창업 및 기술 사업화 거점 지구’로 기능하도록 지정됐으며, 천연물 원료 기반의 소재용 작물 생산·전처리·실증, 기업의 초기 연구·창업·기술 사업화 지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진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공사 입찰공고를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기대 속에 추진돼 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진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와 주민 여가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억 원이 투입되며 진부면 하진부리 418번지 일원에 18홀 파크골프장과 관리동, 주차장, 쉼터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평창군은 2025년 1회 추경에 도비가 포함된 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6년 도비 전환 사업으로 22억 원(도비 포함)이 가내시 되어 추가 사업비가 확정된 상태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는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군이 선제적으로 예산 확보에 나선 성과다. 군은 사업 추진 속도 제고를 위해 2024년 10월 실시설계 용역을 전액 군비로 선제 착수해 사전 준비를 앞당겼으며, 이후 필요한 행정절차 또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왔다. 이번 입찰공고는 강원특별자치도 하천구역 결정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