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사평리 629번지 고운골 아평쉼뜰 인근 공터에 버베나 꽃 24,000본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4,000㎡ 규모의 부지에 방문객들이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가곡면 새마을협의회는 2023년부터 가곡면으로부터 해당 공간을 민간위탁 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버베나를 심어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어 왔다. 그 결과 이곳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가곡면의 대표적인 계절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규 회장은 “올해도 새마을협의회의 정성과 손길을 모아 아름다운 버베나 꽃밭을 완성했다”며 “이 꽃길이 가곡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해충 확산 우려에 대응하고,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여 대상은 방역이 필요한 단양군민(만 19세 이상 개인 및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는 안전교육 이수 후 소독약을 충전한 후 장비를 대여받을 수 있다. 기본 대여 기간은 5일이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해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비는 연무 소독기와 휴대용 초미립자 살포기(UVL), 스팀 청소기(빈대용), 진공청소기 등 총 4종이다. 장비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의료과 감염병관리팀으로 전화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방역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자율적 방역 활동을 활성화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줄여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립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슬로건으로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연과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요 행사로는 지난 18일 개최된 어린이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이 있다. 관내 어린이집 6개소 및 가족 단위 참여자 등 총 184명이 관람했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외에도 ‘2025 단양의 책’으로 선정된 상냥한 거리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화분 만들기 체험,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총 40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 오는 5월 15일까지 이루리북스 출판사 협찬으로 그림책 원화 5점이 전시된다. ‘야옹이와 멍멍이’, ‘똑똑똑 빌라’, ‘작은 집의 무무’, ‘블러와 고프’는 친구 관계를 주제로 한 작품이며, ‘이불’은 엄마와 아기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원화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은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상대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충북 최초로 도입한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기존에 계약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청렴이행서약서와 수의계약 각서 등 11종의 서류(공사 11종, 용역 9종, 물품 7종)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이다. 그동안 계약서류가 복잡하고 종류가 많아 일부 서류 누락으로 인한 보완 요청과 계약 지연 사례가 자주 발생해 왔다. 이에 단양군은 서류 간소화를 통해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계약 업무의 신속한 진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은 계약 절차를 보다 간소화해 사업자의 불편을 줄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계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단양군청 홈페이지 열린혁신-계약정보공개시스템-계약서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귀농귀촌 유치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꼽히는 충북 단양군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5)’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엑스포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유관 기관·기업이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양군은 ▲귀농인 정착장려금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단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 주택 임차료 지원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 등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중점 소개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KTX-이음의 부산 연장 개통으로 수도권과 경상권과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 데다, 천혜의 자연과 관광 자원까지 갖춘 단양은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매력으로 다가갔다. 이와 함께 단양군 귀농귀촌팀 이희진 주무관이 귀농귀촌 정책 기획과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두 달여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치매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생활기능보조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며 신체활동 증가, 인지기능 도움, 심리 행동 개선, 의사소통 증가, 안전관리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 장비로는 △AI로봇 다솜K △인지로봇(효돌·효순) △가정용 홈CCTV △인지교구 △낙상방지도구 △기립보조기 △동작감지램프 △낮밤시계 등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로봇이 친구처럼 말벗이 되어주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등 정서 지지를 돕는 AI로봇 다솜K, 인지로봇(효돌·효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상시로 치매 환자를 위한 생활기능보조장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언제든지 방문해 체험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치매검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존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탄소 중립 가속화를 위해 건설기계(지게차)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며,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하는 건설기계의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이어야 하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았고, 세금 체납 및 압류가 없어야 한다. 지원 물량은 4여 대이며,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 및 붙임서류(건설기계 등록증, 신분증 사본, 사업자일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를 음성군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 사업의 확대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 옷을 만들어 입고 오는 6월 개최를 앞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인 ‘음성은 품바지!’를 옷에 오려 붙이고, 중장년층만이 향유하는 축제가 아닌 젊은 세대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다가가기 위해 MZ세대 겨냥 힙한 느낌으로 제작했다. 군은 지난 27일에 열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5월 8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제작한 품바 노래를 활용해 음성품바축제 유튜브 영상 공모전도 추진하고, 축제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이 먼저 품바가 돼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많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제26회 음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고 충전이벤트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역외 소비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행복페이 회원이 이벤트 기간에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인센티브는 결제금액의 10%이다. 또 충전이벤트는 사용 금액별로 최소 3만원~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당첨금 최소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을 총 255명에게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음성군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첨금 2만원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로, 음성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 발표는 6월 9일 ‘그리고’ 모바일 앱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금은 6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음성행복페이 카드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챌린지는 5월 1일 ~ 15일까지 진행되며, 15일간 10만보를 걷고 혈압 측정 사진을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가자 중 챌린지를 성공한 선착순 15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이번 챌린지는 혈압 수치를 인지하는 지역 주민의 수를 늘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일 때 진단되며,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혈관 건강을 위해선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주민들이 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 등 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고혈압의 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4만3090필지로 전년 대비 평균 1.30% 소폭 상승했다. 이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가 반영률 변경과 종합운동장개발사업, 에듀팜특구개발사업, 국도 지방도 및 확포장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전자 열람하거나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이의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우측 상단 메뉴 ⇒ 분야별 정보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를 통해 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표준지 가격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30일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청춘서커스, 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청권 사업의 일환으로,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춘서커스, 뮤직쇼’는 청년 예술가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모든 세대가 즐거운 일탈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펑크록 밴드 ‘셀위펑크’△화려한 불의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팀‘애일’△감미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그룹 ‘나린’△부드럽게 마음을 위로하는 인디밴드 ‘파마씨’등 개성 넘치는 청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돗자리를 펴고 미루나무 아래에서 감상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이 깃든 무대가 주민들에게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미루나무숲을 찾아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대상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총 3일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의 운영교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8일에 한국어 강사 워크숍과 29일에 다문화언어 강사 워크숍으로 이어지며, 각 대상의 역할에 맞는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초 31교, 중 6교, 고 4교, 총 41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담당교사와 맞춤형강사(한국어강사, 다문화언어강사)의 수업 역량과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 사례 ▲한국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다문화언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로 구성됐으며, 우수 사례 공유 및 질의 응답을 통한 수업 나눔 형식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한국어강사는 “이주배경학생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을 부제로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시(詩) ▲포스터 ▲숏폼영상으로, 올해 숏폼영상 분야를 신설했다. 숏폼영상 분야 신설은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형식을 반영해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확산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틱톡(TicTok),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작품은 1차 지역별 교육지원청 심사와 2차 본청 심사 등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교육감 상장을 수여한다. 시(詩)‧포스터 우수작품은 충북교육청 사랑관 내 청렴 갤러리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며, 숏폼영상 우수작품은 청렴 교육시 활용될 예정이다. 안병대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하고 개성있는 콘텐츠 작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원구 문암생태공원에서 운영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2회차 행사가 6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놀이터에서는 에어바운스, 바이킹, 패달보트, 전기카트, 미니기차, 워터롤러 등 총 11종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운영돼 아이들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디제잉 공연, 마술 공연, 버블 공연 등 볼거리가 더해졌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가족타투,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팝업 놀이터는 지난 19일 진행된 행사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했다. 1회차 행사에는 약 5천여명이 몰리며 대기 관련 민원이 발생했던 만큼, 2회차에서는 사전 현장 예약제를 도입해 문제를 개선했다.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인기 놀이기구 7종과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현장에 별도 사전 접수처를 마련해 놀이시간과 체험시간이 기재된 팔찌 2천860개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