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과 인미동 의원은 19일, 유성구 죽동 일원에 조성 중인 주택단지 공사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공사현장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절개지에서 토사와 낙석이 인근 도로 및 주택가로 흘러내려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며, 공사 소음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김동수 의장과 인미동 의원은 방재대책이 제대로 마련되고 있는지, 소음 분진 피해 저감 조치는 이루어지고 있는지, 공사장 주변의 통행 안전 확보는 충분한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동수 의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미동 의원은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5개 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유성구 재난안전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재난이나 사고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 의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 대응반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응급의료센터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재난 응급의료 대응 체계 ▲산불 현장 의료 대응 사례 ▲환자 분류반 역할·중증도 분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환자 중증도 분류 시뮬레이션도 함께 진행돼 현장감을 극대화한 교육으로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의료 대응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 대전 응급의료 지원센터가 주관한 대전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 응급의료 경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청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유성청년DX진로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대 HUSS 사업단과 협력해 운영됐으며 청년들의 디지털 전환(DX)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16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중심의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고, 유성구 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글쓰기 ▲AI(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윤리 교육 ▲생성형 AI 활용·디지털 콘텐츠 제작 ▲신기술·생성형 AI 활용 관련 특강 등으로 구성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대학 HUSS 사업단과 협력해 청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 교육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성낙준)은 6월 19일 ‘2025년 상반기 헌혈 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전시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발적 무상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대전광역시 관내 15개 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이른 장마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안전 대책 수립에 나섰다. 대덕구는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 매우 강한 비와 강풍이 불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부서별 호우 대비 대처 상황 및 유기적 협조 체계를 점검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주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관련 부서 및 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배수로 및 맨홀 준설 △산사태,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역, 주요 건설공사 현장 등 전방위적으로 예방점검 및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 필요시 위험지역을 사전 통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 및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 1,000만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2026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전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19일, 시민참여 정책 플랫폼 《대전시소》의 기획 프로그램인 《리프레임 소통시리즈》 첫 번째 편으로 ‘청년 주거’를 주제로 한 정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프레임 소통시리즈》는 기존의 정책 프레임을 벗어나 시민의 경험과 언어를 바탕으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정책을 재구성하는 실험적 소통 프로젝트다. 이번 청년주거편은 “청년의 주거 문제는 과연 청년만의 문제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사회문제를 참여자의 공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구성하고, 이를 정책의 언어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은 사전 온라인 이벤트인 《대전시소 질문 던지기: 청년이 질문하고 민달팽이유니온이 답하다》와 연계해 운영됐다. 청년들이 남긴 500여 건의 질문 중 일부는 현장에서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들의 답변과 함께 공유되며, 청년의 현실과 정책 간 간극을 좁히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는 민달팽이유니온을 비롯한 주거 전문가, 시민제안가, 청년 참가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주거 문제를 단순한 주택 공급의 문제가 아닌 ‘기회의 결핍’, ‘관계의 단절’,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를 포함한 꿈씨패밀리 대가족이 동구로 전입신고를 마치고 ‘명예구민’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관광공사 신사옥의 원동 이전을 기념해 꿈씨패밀리도 주소지를 함께 옮기며, 원도심에서의 새로운 동행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해 관광공사 신사옥의 성공적인 이전을 축하하고, 관광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원도심 중심의 지역 성장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가자며 뜻을 모았다. 박 청장은 전입신고를 마친 꿈돌이·꿈순이에게 동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하고,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구형 가족정책’을 소개하며, 가족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대에 대한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관광공사의 신사옥 이전과 꿈씨패밀리의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고, 동구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관내 사립학교 학교법인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관내 학교법인 행정실장 및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의 재산관리 및 세무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청렴하고 효율적인 법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법인 재산관리, 재산관련 세무관리, 재산 수익구조 개선 컨설팅 등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법인의 재산의 취득·처분과 관련하여 세법에 규정되어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세무기준에 대해 회계사 초청 특강 진행으로 세무관리에 대한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법인 업무담당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법인 재산 및 세무관리에 대한 맞춤형 연수로 투명하고 책무성 있는 학교법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19일 나노종합기술원 1층 나노홀에서 ‘나노융합 현장수요기반 실증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류회는 나노융합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 성과를 발표하고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노융합 현장수요기반 실증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120억 원(국비 60억, 시비 6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지역 나노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실증 및 사업화, 공인 시험과 신뢰성 평가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00개 기업을 지원해 ▲초도매출 316억 원 ▲계약체결 95건 ▲투자유치 241억 원 ▲신규 고용 184명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성과 기업인 ▲㈜킴스레퍼런스(나노 단차 교정용 인증 표준물질 개발) ▲㈜코셈(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공인시험 인증) ▲㈜에스지에너지(디자인 태양광 모듈 공인시험) ▲에버웰테크놀리지㈜(방염소재 스마트 발열패드 실증)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팀 21개 팀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국방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민·군 간 협력을 통한 기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행사다. 이번 대회는 ‘우수사례’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추진됐으며, 군 관계자, 기업, 일반 시민 등 총 55개 팀이 참여해 약 2개월간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총 21개 우수팀이 선정됐다. 대전시장상은 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1군수전대 서순철 주무관과 ㈜에이엠솔루션즈 배기태 과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국방부 장관상은 육군 군수사령부 장진수 사무관과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 이정우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은 해군 정비창 홍진삼 주무관과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 임현철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 임경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문장, 고형석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19일, 대전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4기 D-유니콘 프로젝트’에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수여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현판증정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민간투자사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유망 기업의 미래 가능성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유망 기술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지역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10개 내의 기업을 선정해 집중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제4기 D-유니콘기업으로는 ㈜에스엘엠, ㈜이너시아, ㈜제이제이엔에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에코인에너지, 에이치앤파워㈜, ㈜피코팩, ㈜파인에스엔에스, ㈜레드윗, ㈜모바휠 등 총 1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향후 ▲성장도약자금 지원 ▲D-유니콘라운지 전용 공간 우선 이용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전방위적 맞춤형 지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19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초⸱중⸱고 일반학생, 특수학교(급)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9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비장애학생과 함께 팀을 이루어 운영하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문화 축제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오전에는 e스포츠 3종목(FC온라인, 폴가이즈, 모두의 마블), 오후에는 정보경진대회 6종목(SW코딩, 로봇코딩, 스마트검색, 동영상 제작, 프레젠테이션, 아래한글)으로 나누어 53명의 참가 학생이 기량을 펼쳤으며 공정한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동영상 제작’을 정식 종목으로 편성했고, 발달장애뿐만 아니라 학습장애 및 저시력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예선 대회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일반학생과 특수학교(급) 학생 및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19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5일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해양수산부를 세종시에서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한 사안에 대해 행정적 비효율성, 정책 연속성의 훼손, 과도한 예산 낭비 등을 이유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제안 설명에서 해양수산부가 세종시에 위치함으로써 국회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해양·수산 정책의 조정과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이전 결정은 단순한 부처 이전이 아니라, 국가의 행정 효율성과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 정책의 연속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명국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해양수산부 세종시 존치는 특정 지역의 이익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공동의 이익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시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리빙랩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과 주민, 전문가가 협력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기반 접근 방식을 공유하고, 실무 공무원의 현장 중심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의 필요성 ▲주민참여형 정책 모델의 구조 ▲국내외 적용 사례(휠체어 리빙랩, 에너지 실험도시, 농촌돌봄 실험 등) ▲정책 실험 설계 방법론 등이 소개됐으며 특히, 공무원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공동 설계하는 방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지역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리빙랩 방식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주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