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1일, 관내 6개 경제 관련 협의회 회장단과 “2025 민-관 규제개혁·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규제개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중소기업협의회, 산업단지이사회뿐 아니라 민생의 최근접에 있는 시장상인회와 외식업, 전문건설협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관내의 경제 관련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개선 요청된 안건으로는 자생공단의 도로 정비 요청/산업단지 업종코드 해제 요청/위생교육 이수 접근성 제고/외식업소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지원사업 확대 요청 및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컨설팅 운영사업 지원/과도한 신속집행 제도 개선/1인 수의계약 대상 공사 낙찰률 상향/관내 협소(마을) 도로 대한 안전대책 마련 등이 있으며 향후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 후 개선방안에 대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경제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님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청렴문화 조성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12일 오전, 예천읍 맛고을길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과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과 ㈜에코비트워터, 푸른예천환경㈜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해 오물의 하수도 배출 방지와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 방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물티슈, 여성용품, 동·식물성 기름 등이 하수도로 배출되면, 하수관로가 막혀 하수의 역류와 악취가 발생하며,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쌓이면 하천 오염과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올바른 생활 하수 배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태 예천군 맑은물사업소장은 “하천 오염 방지와 시가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 하수 배출은 필수적이다”며, “수질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깨끗한 예천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20회 시·도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예천군과 안동시가 협의하여 공동개최 유치를 신청,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약 2,5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다. 개·폐회식은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축구, 테니스, 족구, 볼링, 탁구, 배드민턴, e-스포츠, 여성풋살 등 9개 종목 경기가 예천군과 안동시 일원 1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천군은 지난해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대회를 유치한 뒤 경기장 시설 정비, 개·폐회식 준비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는 체육을 통한 교류와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예천군의 스포츠·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예천군의 스포츠마케팅 전략과도 맞물려 예천을 전국에 알리고,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 유입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방문을 유도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공무원과 선수단 간의 화합은 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동대문구상공회 제18기(회장 신혜경)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혜경 회장, 윤채은 감사(새마을금고 동대문구 이사장협의회 회장) 등 회원 8명이 참석했다. 상공회 제18기 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쌀을 마련했으며, 기탁된 쌀은 동대문구 어르신복지과를 통해 관내 경로당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식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상공회에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밥상과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청량리동·제기동 등 어르신 인구가 많은 동대문구에서 명절을 앞둔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구상공회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친환경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대구 최초 ‘친환경 소재 전용 게시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환경오염 저감과 재활용 촉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짐에 따라, 기존 합성수지 현수막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 대상은 성북교 중앙과 국우성당 좌측 중앙게시대 2개소이며, 게시를 원하는 광고주는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게시대 신청자는 신고 수수료 감면과 게시기간 2주 연장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단순한 불법광고물 정비 차원을 넘어 환경을 고려한 도시미관 관리모델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며,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 전용 게시대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가을을 맞아 종교와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12일 종교문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인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큰 호응에 힘입어 규모를 확대해 6회차 일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4회 프로그램에 총 171명이 참여했다. 여행은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익산역을 출발해 △원불교 중앙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을 차례로 둘러보는 순례길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아가페정원, 고스락 등 익산 대표 관광지도 포함돼 치유와 휴식이 있는 여행을 선사한다. 특히 하반기 일정은 여유와 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천천히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의 소란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성지혜윰길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길 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참가자분들이 익산에서의 하루하루를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하실 수 있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청년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이 지난 8일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번 과정은 8월 18일부터 총 6회차로 운영됐으며, 수강생 10명중 9명이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교육은 마을을 이해하고 청년이 마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마을공동체의 이해 ▲청년마을활동가의 역할과 비전 설계 ▲마을자원조사 및 기록 ▲주민자치 기반의 지역 돌봄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마을과 자신을 잇는 연결고리를 찾아갔다. 아울러 수료식에서는 선배 마을활동가가 직접 마을 현장에서 겪은 경험담과 활동의 보람, 때로는 어려움까지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다. 한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마을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다. 앞으로 작은 역할부터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양순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의회 송재석 의원(국민의힘, 내외동)은 12일 제27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8년간 활용되지 못한 외동 공공청사 부지를 주민 생활 기반시설로 전환해야 한다”며 외동 공영주차빌딩 건립의 시급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외동 1203-2번지 부지는 1997년 도시계획상 공공청사로 지정됐음에도 활용되지 못한 채 도심 속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며 “주택가, 학교, 공원, 상가가 밀집한 복합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 불편과 불법 주정차가 심각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노인복지회관 이전 부지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결국 무산돼 또다시 빈 땅으로 남아 있다”며 “더 이상 유휴지로 둘 것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대안으로 ▲ 도시계획상 공공청사로 지정된 외동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용도 변경 ▲ 일부 층을 주민 공유공간으로 조성해 사무실·회의실·강의실 등으로 활용 ▲ 이를 통해 주민 편익 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의회 김창수 의원(동상동·부원동·활천동)은 9월 12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원도심 주차난 해소의 현실적 대안으로 학교 운동장 하부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을 제안했다. 김해시 공영주차장이 2025년 기준 약 6,100면, 등록 차량 10만 대당 약 2,000면 수준으로 인접 도시 창원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활천동 등 원도심의 상업·주거 밀집과 협소한 골목 구조로 불법주정차와 이중주차가 상시화되어 보행 안전과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수 의원은 새로운 부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 여건을 고려할 때 기존 공간의 입체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해법으로 학교 운동장 지하 공간 활용을 제시했다. 서울 수송초와 부산 수성초·대신중 사례처럼 보상비 부담 없이 추진된 모델에서 차량 진출입과 통학로를 분리해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 시설 개선까지 연계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김창수 의원은 이 모델을 김해 원도심에 적용할 수 있다며 어방초등학교를 시범지로 제안했다. 어방초는 빌라 밀집 지역과 인접하고 경사면 입지로 진출입로 설치가 유리해 도보 5분 이내 거점 주차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던 대구제일고등학교 교사동을 전면 개축해 8월 10일(일) 공사를 완료하고, 9월 12일(금) 오후 3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대구제일고 교사동은 2021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콘크리트 강도 미달로 재난위험시설 판정을 받았으며,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위해 2022년 4월 개축심의위원회를 거쳐 전면 개축을 결정했다. 이번 개축사업은 교육부 지원금 237억 1900만 원을 투입해 50년 된 노후 교사동을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연면적 9,682㎡ 현대식 건물로 신축한 것이다. 새 교사동에는 ▲일반교실 25개, ▲미술실 5개, ▲2층 규모 입체형 도서관, ▲시청각실, ▲면학실 3개 등을 갖춰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미술중점과정 운영학교 특성을 살려 예술 감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유연한 학습공간으로 설계했으며, 모든 교실에 디지털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은 12일 교동면 삼선리에서 신품종 조생종 벼 ‘강들미’ 수확 행사를 열었다. ‘강들미’는 최고 품질의 강화섬쌀 생산을 목표로,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연구를 추진해 개발한 신품종이다. 2021년부터 4년간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올해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으며, 현재는 농가에 보급돼 재배되고 있다. 품종명 ‘강들미’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강화도 들판의 우수한 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화에서 주로 재배되던 외래품종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육성된 품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생종인 ‘강들미’는 8월 말부터 9월 사이에 이른 추수가 가능하다. 기존의 만생종인 삼광 등이 10월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서는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이상 빠르다. 품종 특성으로는 밥맛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안정적이며,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다. 또한 수발아에도 강해 강화 지역 기후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박용철 군수는 “신품종 벼 ‘강들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점진적으로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신규교(원)장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신규교(원)장 직무연수는 2025년 9월 1일 자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신규 임용된 교(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치원장 1명, 초등 교장 31명, 중등 교장 25명, 특수교장 1명 총 58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감은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지난 3년간의 변화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사 성장 지원과 혁신적 학교 문화 조성을 당부하며 강원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학교 내 노사관계 △학교 회계의 이해 △학교 안전 및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학교장의 역량 강화에 관한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민섭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교장·원장의 교육철학과 신념,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교(원)장의 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홍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홍천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부패취약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품·용역 계약 업무 등 부패 발생 위험이 높은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이지문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핵심 내용 및 시행령 개정사항 △공직자 행동강령 △사례 중심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렴 지침과 행동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위한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도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에도 ‘부패취약분야 종사자를 대상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12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강원 어린이도의회는 지역별로 선발된 어린이 도의원 49명과 어린이 도지사·교육감·사무처장·의사관 각 1명이 참여하여, 실제 도의회 본회의 절차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행사는 △어린이 의장 선거 △개회식(위촉장 수여·선서) △시정연설(어린이 도지사·교육감) △조례안·결의안·건의안 발의·상정 및 표결 △3분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본회의에서는 작년보다 확대된 2건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안건은 '초등학교 급식 학생 의견 반영 조례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급발진 사고 방지를 위한 강철펜스 설치 의무화 조례안', '아동·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확대 결의안', '작은 학교들의 교류를 위한 연합 모임 만들기 건의안'으로, 어린이 의원들은 안건을 토론한 뒤 전자투표 시스템으로 의결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 제안으로 더욱 활발히 반영되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5년 반부패 청렴 주간’ 행사를 운영하며, 행사기간 동안 교육지원청별로 저경력공무원 청렴 공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용 5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직문화와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교육지원청은 △청렴교육 △청렴공감토크콘서트 △엠지(MZ)세대 소통갈등해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활동 △청렴타임캡슐 만들기 △청렴을 빚다 △함께 만드는 청렴동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9월 12일 오후 1시에는 횡성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감사관이 횡성교육지원청 청렴공감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퀴즈로 만나는 슬기로운 청렴공직생활’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탁금지 등에 관한 사례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봄으로써 저경력공무원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재욱 감사관은 “이번 청렴 공감캠페인을 통해 저경력공무원들이 조직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