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2025년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제23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이다. 이날 각 행사 운영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계획과 부대행사 안전성 검토 △인파 운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과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안전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 등이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행사 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당일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펼쳐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오는 22일 상당구 남주동 일부 구간 통행을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중앙공원과 남주동 가구거리 인근 골목(남사로112번길)으로,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차량 및 도보 통행이 제한된다. 제작사는 사전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촬영 당일에는 통제 구간 진입로 별로 안내 인원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청주영상위)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17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초정치유마을 활성화를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 관광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참석해, 초정치유마을의 발전 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초정치유마을의 치유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자 수를 증가시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 과정에서 특색있는 힐링 이벤트를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3개 기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주기적인 월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회의에서 공유된 활성화 방안들을 최대한 빠르게 실행해 초정치유마을이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7일 문의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직원 10여명은 명이나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작물 수확, 주변 환경정비 등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접 생산한 명이나물을 구매해 도농상생의 의미를더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대응과는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힘이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농촌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17일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19기 작가들의 입주 프로그램 시작을 여는 전시 ‘시선의 도래: 다성적 층위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월 스튜디오에 입주한 신규 작가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시각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제목에서 각자의 세계를 밀도 있게 구축해 온 작가들이 모여 새로운 층위를 만들어내는 시작점이 도래했음을 알 수 있다. 전시 연계 행사로는 작가와의 대화가 있다.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해 창작활동 및 입주 생활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연계 교육으로는 용암초등학교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의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미술 영재 매칭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투어, 작가의 작업실 내부 탐방,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등을 총 4회 진행한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19기 입주작가들이 각자의 언어로 서로를 수용하고 엮어가는 첫 도약에 주목한다”며 “이번 전시가 향후 창작 여정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하루 내내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7일 수어로 '모두가 함께하는 충북교육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교육가족들에게 전하며 함께하는 배려와 존중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전에 전국 최초 유‧초 공립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를 방문하여 유・초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언제나 책봄'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 수업을 참관한 뒤 특수교육 현장의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어, 생명누리공원에서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넘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에 함께 했다. 오후에는 충북교육청 내 위치한 장애학생 직업실습장인 어울림방 카페(청주혜원학교 운영)에서 일일 점장을 맡아 현장실습 중인 장애학생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격려한 후 카페를 찾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청사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통해 장애를 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복지재단은 1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클래식 디저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가족센터와 청주시아동복지관 직원들도 함께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디저트로 즐기며 피로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17일 흥덕구 서청주농협 본점 자재 창고 앞에서 서청주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 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와 서청주농협은 공동 사업비 1억8천만원을 들여 강서1동 농업인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동력살포기 50대, 충전식분무기 350대, 멀칭필름 2천800롤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36억원(시30%, 농협20~30%, 농업인 40%~50%)을 편성해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역 내 비만인구 비율을 낮추기 위해 60세 이상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신나게 불러효(孝), 건강하게 뛰어효(孝)’실버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가 신나는 트로트 음악과 함께 율동체조 및 스트레칭을 지도하고 노인우울척도(SGDS-K),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사전·사후로 진행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관리한다.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씩 진행된다. 상당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상당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생활화하고, 비만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칙칙팜팜(Farm) 농스탑(農-Stop) 투어’ 4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스탑은 농촌과 Non-Stop(논스톱, 멈추지 않는다)을 결합한 단어로, 기차를 타고 방문한 청주시 농촌에서 쉼 없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농스탑 투어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0명이 참여해, 상당구 문의코스를 관광했다. 문의코스는 청남대 봄꽃과 문의문화유산단지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산골 깊숙이 자리한 명이마을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명이나물을 채취하고 및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에도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마동창작마을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견학을 마지막으로 관광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마동창작마을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여자들과 만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두, 체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포함한 청주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농스탑 투어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의미있는 첫 관광 프로그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민생 경제의 조속한 안정 및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은 공직자와 시민이 매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자율적으로 이용해,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받고 업소는 경영 부담을 줄이는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이용주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하반기에는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각각 약 4주간 진행된다. 시는 이용실적을 우수부서 평가 지표에 반영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시민들의 업소 이용 제고를 위해서는 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인센티브(7%)에 추가 인센티브(5%)를 더해 총 12%의 인센티브를 적립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청주페이 가맹점에한정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기존 인센티브 만큼만 혜택 받을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웰컴선물 지원,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시책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가 지정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재해예방 및 침수예방 사업 등 2025년 여름철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하천방재과, 하수정책과, 각 구청 건설과장 등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총괄 현황과 대책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풍수해 생활권 3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7개소를 포함해 총 31개소에서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습침수구역인 개신오거리를 포함한 8개소는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우기 전 주요 공정 및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기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시켜 일정을 앞당길 방침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을 위해 여름철 호우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서원구에 위치한 요양병원 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원구에는 시 전체 요양병원의 67%가 위치해있다. 보건소는 요양병원 입원 어르신들이 거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자 매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건축·가스·전기 분야 민간전문가과 함께 △의료기관 시설규격 적합성 여부(입원실, 자가발전시설, 휠채어 등 이동공간 확보, 비상연락장치 등) △시설분야 안전적합여부(주요시설부 안전성, 시설마감 등) △소방분야 안전여부(소화설비, 경비설비, 피난구조설비 등) △전기분야 안전여부(조명, 옥내배선, 누전차단기 등) △가스분야 안전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시 발견된 취약 부분은 시정 및 보수 등 조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환자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의료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동계 육성종목 학생선수, 학교운동부지도자, 학교장과 함께 동계 육성종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동계 스포츠 기반이 약한 충청북도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훈련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들과 지도자, 학교장을 격려하고,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충북 동계체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계 스포츠 종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은 동계 스포츠 기반이 부족한 환경이지만,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동계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동계 스포츠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학생 선수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7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소셜로봇과 함께하는 장애이해 OX퀴즈'와 '꿈품바다 꾸미기'가 진행됐으며, 한국교통대학교의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도 함께 했다. 'AI 소셜로봇과 함께하는 장애이해 OX퀴즈'는 AI 소셜로봇이 출제하는 장애에 관한 문제를 듣고 OX 팻말이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활동형 게임 형식이였으며, '꿈품바다 꾸미기'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특수교육원의 마스코트 ‘꿈품이’ 메모지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날 행사에 대한 소감과 느낀 점 등을 적어 ‘꿈품바다’를 완성하는 활동이였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한국교통대학교의 첨단 미래기술을 접목한 이동형 에듀테크 버스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도 함께해 미래 모빌리티 시뮬레이션과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항공, 철도,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