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353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9일간 이루어진 이번 행정사무감사 활동은 24개 시 본청을 비롯해 2개 직속기관과 1개 사업소,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처리요구 5건과 건의사항 100건으로 총 105건의 부서별 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교사연구지원실에서 마을배움길연구소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 문재현 마을배움길연구소장, 업무담당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자연놀이 초록체험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 감수성을 유아기에 길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 만 3~5세 유아 101명을 대상으로 감자 수확 및 유실수 관찰・수확 활동 등 자연놀이 초록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영록)는 6월 19일 중장년독거가구의 고립 예방과 우울 극복을 위한 ‘속닥속닥 사랑방 마실가기’ 3회차 사업으로 영화관람을 추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와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회장 김영숙)가 지난 6월 20일 묵호 수변공원, 어달해변, 까막바위에 이르는 해안 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해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구정책팀 직원과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절차와 세제 혜택, 동해시의 다양한 답례품(건오징어, 전통주, 체험권 등)을 소개했다. 김영숙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민과 관광객이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최대 2,000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19일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하계 웰니스 관광 홍보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시장 재개에 초점을 맞추었다. 팸투어는 두원상선이 운행하는 ‘동해-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활성화에 따른 러시아 관광객 유치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연계 영어캠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동해시만의 해양 관광 매력과 대표 관광지 2곳을 알리고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관계자 22명을 구성된 이번 러시아 팸투어단은 지난 19일 오후 12시경 동해항을 통해 입국해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방문 기념 환영 촬영을 했다. 이후 동해시 우수 웰니스 시설인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로 이동해 더덕구이 정식을 먹었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하여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자이언트 슬라이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또한, 라벤더 축제가 한창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청옥호, 라벤더 정원을 관람한 후 루지 체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20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동별 마을 축제와 관련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7일 태백시주민자치마을축제위원회가 태백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마을 축제를 개최하지 않을 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태백시의회에 있다는 성명서를 제출한 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고자 개최했다. 특히 축제위원 250명 사퇴 관련 내용을 동별로 확인해 본 결과 사퇴서는 동에 제출하지 않았으며, 인원 또한 성명서의 내용과는 맞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가 동 축제예산을 1회·2회 추경에 편성 요구하지 않은 점과 산나물 축제 등의 다른 축제에는 태백시문화재단의 축제 발굴 예산을 사용하면서도 증액 요구가 있는 동 축제에는 해당 예산을 사용하지 않는 점을 언급하며 예산 편성권은 태백시에 있고 태백시의회는 심의·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축제 운영 예산 편성 과정 일체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별 특색을 고려하지 않은 비슷한 형태의 축제가 아닌 제대로 된 사후 평가를 통해 발전 가능한 축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길수)가 2025년 6월 30일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5)이 20일 열린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 내 고령인구 대상 대상포진 백신접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하석균 의원은 “강원도는 고령인구 비율이 25.4%에 달하는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초고령 사회”라면서, “고령인구의 의료서비스 수요증가로 인한 사회비용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60세 이상 성인이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의료비를 절감한다.”면서,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은 추후 소요될 막대한 사회비용을 절감할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전국 지자체 70%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는데, 강원도만 전국 공중보건 정책의 흐름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하며, 손을 놓고 있는 보건정책 담당부서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시ㆍ군 단위의 지원사업이 지원대상도 각기 상이하고, 효과가 낮으며, 면역저하자나 만성질환자들은 접종할 수 없는 생백신을 지원하고 있어 도 차원의 종합지원 계획이 시급하다.”고 강변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이 20일 제338회 제5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형 청년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제안했다. 강원도는 2018년부터 본격 시행되어 참여 사업자와 근로자 90% 이상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2022년 마지막 가입자 모집을 끝으로 일몰시키고, 지원 금액을 1/4로 줄여 유사한 사업인 ‘청년 디딤돌 두배적금’을 시행하고 있다. 정재웅 의원은 “본 의원이 제안하는 청년 대상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인 '강원형 청년일자리 안심공제'는 강원도의 청년정책으로써, 청년 일자리정책으로써, 기업지원정책으로써, 그리고 인구감소 저감정책으로써 훌륭한 지원기능을 하는 시책이 될 수 있다.”며, “강원 청년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이다. 단기간에 양질의 일자리 생성이 어려운 만큼 도가 일자리 환경을 지원하고, 청년 삶의 마중물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위 정책에 대해 청년에게 목돈 마련과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목표의 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가 본격적으로 음성 다올찬 수박을 판매하면서 이달 30일까지 ‘다올찬 수박’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음성군을 대표하는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해 ‘음성은 품바지’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품질 보장, 바로 할인! 음성장터 품바특가!’라는 슬로건 아래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6천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내용은 신규 가입 시 1천원 포인트가 즉시 지급되고, 카카오채널 추가 시 2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다올찬 수박 전용 3천원 추가 할인 쿠폰까지 제공돼 총 6천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올찬 수박 전용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군은 전국 최대 수박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올찬 수박’은 비파괴 당도측정 자동선별로 11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 아삭한 식감의 육질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받아 안전성까지 보장하며, 산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34플러스센터(증평읍 중부로 2451)에서 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협업해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증평군 새로고침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내부 공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사업 대응 △기획력 교육 △미래정책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사업 대응 특강에는 한국지역개발원 이만걸 소장이 강사로 나서 이재명 정부의 주요 지방 정책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대응 전략과 제안서 작성법 등을 전수했다. 이어 열린 강의는 ‘기획력은 연결하는 힘이다’를 주제로 최창영 증평군 미래기획실장이 진행했다. 20여 년간 군정 기획을 이끌어온 그는 선배 공직자의 입장에서 성공·실패 사례 중심의 실전 스킬을 알기 쉽게 전해 후배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의 하이라이트는 이재영 군수의 ‘증바시(증평을 바꾸는 시간)’ 강의였다. 이 군수는 증평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혁신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가 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6월 19일 오후 1시, 의원회관에서 『부산형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활성화 연구 - 수산 분야 활성화 중심으로 -』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정책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라는 국가적 해양 행정 중심지 재편 흐름에 대응하여, 지역 주도의 해양정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산은 우리나라 대표 해양도시로, 환경·산업·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위기, 해양오염,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해양환경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와 청년 일자리 부재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겹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부산이 명실상부한 국가 해양정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에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산의 육역부, 내수면, 기수지역을 중심으로 수산 힐링산업군을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지속가능한 정책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은 20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보훈가족 60명을 읍내 한 식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 가족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패 수여와 함께 격려품 전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그동안 보은군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 온 이재선(무공수훈자회), 이태희(고엽제전우회), 이병례(전몰군경미망인회), 김장식(상이군경회) 전임회장에게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훈 가족들이 평소 느끼는 애로사항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보훈가족들에게 위로·격려의 마음도 전달했다. 강태만 보훈회장은 “보은군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는 우리 보훈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국보훈 정신을 지켜가는 보훈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살아 계실 때 진정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20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기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충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발전을 도모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충주시 주민자치위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실질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차례로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갑주 제11기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민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에서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도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치유의 숲과 WE호텔 제주에서 읍면동 및 양 행정시 복지·보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 사회복지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1박2일 치유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정서적 환기와 소진 예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중력 테라피 체험 ▲숲길 산책 ▲자기 회복과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한 숲 명상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연 속에서 진행된 자기 회복과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한 숲 명상 프로그램은 자기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의 정서적 지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