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4일 전했다. 해당 교육은 최근 건설 현장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 관내 27개 건설 현장(건축 공사장 23개소 및 해체 공사장 4개소)의 현장 관계자(안전관리자,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건설 현장 주요 재해 사례 분석 및 원인 고찰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규 안내 △현장대리인·감리자의 안전관리 역할 및 책임 △추락·낙하·협착 등 주요 재해 유형별 예방 수칙 △개인 보호구 착용과 안전 장비 사용 요령 △긴급 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다루었다. 서구는 이번 특별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는 근로자 개인의 문제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트리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등록상 대전 서구 외 지역 거주자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접속 또는 NH농협을 방문하여, 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추가 제공(50명) △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무대 앞 좌석 및 스탠딩석 제공(80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기부 문화 확산과 함께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청소년들에게 박물관 전문직을 소개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소장품 지킴이’를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년 차 학예연구사가 직접 참여해 박물관 업무와 유물 관리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 학생들이 실제 유물 복원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실무적 진로 탐색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대상은 회당 중학생 25명이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고 학급 단위로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해 담임교사나 진로 담당 교사가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박물관 인재를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문화유산 보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과 기술을 보유한 숙련 기술자 2명을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명장은 제품디자인 직종의 디아홀스디자인 김재훈 대표와 식품가공 직종의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다. 이번 선정은 약 3개월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김재훈 대표는 1996년부터 디자인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제품디자인 기술사 등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2023·2024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특허 2건, 디자인등록 2건을 보유하고 서적 2권을 출판하는 등 산업 현장 교수로 기술 전수에도 힘써왔다. 이재수 대표는 1988년부터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식품회사를 운영해 왔다.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식품 관련 특허 12건을 보유하고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신제품 ‘꿈돌이 컵라면’을 9월 5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컵라면은 출시 후 약 80만 개가 팔리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꿈돌이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으며, 출시를 기념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꿈돌이 컵라면’은 대전에서만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라면 형태로, 묵직한 국물과 조화로운 토핑을 더해 휴대성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용기 디자인에는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의 활기찬 이미지를 적용해 소장 가치도 높였다. ‘꿈돌이 컵라면’은 매콤한 스프로 반응이 좋았던 쇠고기맛으로 우선 출시되며, 가격은 개당 1,900원이다. 제품은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등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퇴임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달자 역할에 헌신해 오신 박경수 회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협의회 이사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수 회장의 퇴임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2023년 9월,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박경수 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취약계층 나눔, 안전 캠페인,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등 시민 역량을 결집하며 밝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셨다”면서, “회장님의 퇴임에 아쉬움도 크지만,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대전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대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일 ‘동구 미래산업 발전 전략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4차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인구정책 기획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동구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취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다. 먼저, 이윤구 박사가 ‘동구 미래산업 경제발전 대응전략 연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과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비즈니스 허브’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송유진 박사는 ‘미래인구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산업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영희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익하 ㈜어울림디자인 대표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에이지테크 산업을 대전역세권 비즈니스 허브의 핵심 콘텐츠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유성구 숲속 워케이션 모델 개발 연구회’는 3일, 유성구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 워케이션 모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유성구 천혜의 산림자원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역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과의 상호 연계 방안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유성구 관광사업의 장기적 파급효과를 도모하고, 지속적 확장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송재만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은 유성구 실정에 맞는 워케이션 모델 개발과 바우처 및 프로그램 지원강화, 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의 구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성과 측정과 데이터 축적에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제도적 기반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정책 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3일 오전 11시, 동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이동빨래방 차량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이동빨래방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과 의류 등을 세탁해 주는 생활 밀착형 봉사사업으로, 매년 1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개장식은 13년간 운행한 노후 차량을 새로 교체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회 이동빨래방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마음까지 보듬는 나눔의 장”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등 107건의 안건 심의와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47건, 요구안 1건, 동의안 45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10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파크골프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청년기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시정 및 교육 행정에 대한 시정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10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주재로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구인 난항 해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조리 종사자 구인난과 처우 문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에는 김선호 대전광역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협회 사무총장, 김희송 대전광역시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안을순 한국노숙인복지시설 대전협회장, 양승연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이태헌 대전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종훈 대전광역시정신재활시설협회 부회장, 최난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협의회 정책위원장, 한영근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대전시협회장 등이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토론자들은 조리 종사자 인력난이 시설 운영의 연속성을 위협하고, 결국 이용자의 건강과 권익을 침해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임금 현실화 및 표준 급여체계 마련 ▲정년 연장 및 재고용 제도 마련 ▲대체인력 인프라 확충 ▲조리실 환경개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중구사회복지관협의회가 함께 그리는 중구형 온마을돌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구형 온마을돌봄 구축을 위한 어르신 돌봄 욕구와 사회복지관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중구 지역 어르신들의 실제 돌봄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접근성 제고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제 발표를 맡은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에 이어,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이경화 관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원, 이연숙 중구청 복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중구형 통합돌봄 전략의 구체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중구형 온마을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여권통문’ 발표일(9월 1일)을 기념해 매년 9월 1~7일 운영되는 법정 주간이다. 올해 대덕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대덕’을 주제로 기념식과 특강,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오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스 운영 △기념식 △양성평등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진 특강에서는 직장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성평등 실천법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분담의 필요성이 소개됐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체험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휠체어 체험, 타투 스티커·에코백 만들기, 걱정인형·다육이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주민과 기관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청렴헌장 규칙’을 제정하고,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헌장 규칙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근거해 제정된 것으로,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와 행동 지침을 담고 있다. 특히, 모든 공무원이 청렴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명문화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이번 규칙 제정이 공직사회의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부정부패를 사전 차단해, 주민이 체감하는 신뢰 행정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 2명이 청렴헌장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다짐을 새겼고, 이어 간부공무원 전원이 청렴 메시지 카드를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각자의 실천 의지를 힘차게 표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청렴헌장 규칙 제정은 단순한 규칙 제정이 아닌, 동구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사회를 향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적 장치와 교육, 실천을 아우르는 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3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과 ‘정원조성과 인구유입 실효성 연구 모임’이 수행한 정책 연구용역의 결과보고서를 심의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변기섭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5명이 참석하여, 각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이 직접 제안 설명을 한 뒤 위원들의 질의와 심의가 이어졌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의 보고서 심의에서는, 박철용 대표의원이 제안설명을 맡았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심의 절차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다음으로 진행된 ‘정원조성과 인구유입 실효성 연구 모임’의 보고서 심의에서는 정용 대표의원이 제안설명을 한 후, 해당 안건 또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원안대로 승인됐다. 오관영 의장은 “정책연구는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밑그림”이라며,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