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읍은 추석 명절과 제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를 맞아 9월 12일 광양읍 인동 로타리에서 인구 전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양읍이장협의회,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읍발전협의회, 광양읍청년회, 광양농협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역화폐 이용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광양사랑상품권 이용 촉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먹깨비와 함께!’ 캠페인 △“살고 싶은 광양, 함께해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재율 광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광양읍에서 함께살기 캠페인’을 통해 인구가 유입되고, ‘추석맞이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착한소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소비 촉진 분위기가 조성돼 침체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 “상생과 연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9월 11일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협회장인 ㈜포스플레이트 정현수 대표를 비롯해 (주)화인 임종대 대표, (주)정원 박동명 대표, ㈜대진 최석찬 대표, (주)신진기업 김윤철 대표, (주)광양기업 황재우 대표 등 18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은 제철소를 중심으로 부와 명성을 쌓아온 산업도시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철강산업 기업 대표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기업이 잘 이끌어지고 번창해야 시의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면, 제안해 주신 사항 가운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당장 시행이 어려운 사안도 꼼꼼히 검토해 중앙정부와 협의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수 협의회장은 “기업과 시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토대로 시와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9월 11일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요 사업장과 시민 건의 현장 3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이날 ▲도선 천년동백정원 조성사업장 ▲광양읍 경로당 방문 건의 현장 ▲백학동 기억샘터 운영상황 점검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도선 천년동백정원 조성사업 현장(옥룡면 추산리 311번지 일원)은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찾은 곳으로, 도선국사의 풍수지리 사상을 반영한 자연 친화적 주제정원이 조성 중이다. 정 시장은 마운딩 계획과 정원 공간 구성을 점검한 뒤, “정원의 전체 조경은 풍수지리 형상이 한눈에 인식될 수 있도록 조성해 상징성과 미관을 강화할 것”과 “포토존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조형물을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두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우산공원은 지난 광양읍 경로당 방문 중 신기마을 뒤편 산책로에 옥외용 벤치 설치,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위한 풀베기, 우산각 주변 화장실 설치 등의 건의가 나온 곳이다. 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옥외용 벤치 설치와 풀베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돕기 위해, 의료취약지에 설치된 22개 보건진료소에서 ‘안전스티커’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전스티커’는 고령자들이 119 신고 시 도로명 주소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화재·긴급구급 연락처와 보호자 정보를 함께 기재할 수 있어 이웃이나 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가족에게도 곧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단순 진료 제공에서 한 단계 확장해, 건강관리·생활지원·가족돌봄 연계 등 다차원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현재 일부 보건진료소에서 운영 중인 ‘건강충전소 사업’을 22개 보건진료소 전체로 확대, 주민들이 보다 폭넓은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서 주소가 기억나지 않거나 신고가 어려울 때 이 스티커가 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해룡면 신대지구 내 교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보행·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생태회랑2교를 비롯한 12개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9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은 아니지만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며, 안전진단 전문업체의 용역을 통해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과 방법은 ▲생태회랑1교 ▲신대1육교 ▲중앙녹도교 ▲신대천녹도1교 등 총 12개소다. 이 중 생태회랑 2교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11개소는 육안점검으로 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점검내용은 교량 상·하부 현황 측량, 차량 및 보행에 따른 진동 영향성 평가, 주요 부재의 장력 측정, 균열·부식 등 구조적 결함, 상부 구조(슬래브, 난간, 포장부)와 하부 구조(교각, 교대 등)의 손상 및 침하 여부 등 정밀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하면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고, 경미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일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는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관련 법규 및 안전수칙 △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 교육 △주행 실습을 통한 올바른 이용 방법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기기를 운행해 보며 안전 장비 착용, 주행 방법, 주차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에 내년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강화해 반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이동수단 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올해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순천시립도서관 8개관에서 총 43개의 이벤트, 전시, 강연, 프로그램,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공통으로 진행하는 ‘독서의 달 스티커북 이벤트’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미션을 수행하고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독서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키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삼산도서관은 세계 여러나라의 모자 체험 포토존 등을 마련한 ‘별난 도서관, 별별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어울림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어울이를 찾습니다’ 캐릭터 응모 등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신대도서관은 만화와 웹툰을 즐기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도서관 한쪽에 ‘만화책방’ 콘셉트 전시 서가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순천제일대학교 소극장에서 제일대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은 공직자만의 가치가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지켜야 할 보편적 가치임을 알리고, 특히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그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청렴을 무겁지 않게 받아들이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공연·토크·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청렴 메시지를 담은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전문강사가 진행한 청렴오락실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청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퀴즈와 공연을 통해 청렴을 배우니 훨씬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도 청렴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렴은 미래세대가 반드시 이어가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문화가 대학생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농촌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행복한 일상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농촌 배움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촌배움터’는 강사가 15개 농촌 마을에 직접 찾아가 각 마을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토탈공예, 우쿨렐레, 색연필화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까지 찾아와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촌 배움터가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다양성과 참여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주민 주도형 학습,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가 올해부터 시행한 2자녀 가구 차량 취득세 감면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를 적극 발굴, 놓친 감면을 찾아주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만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가구만 받을 수 있었던 차량 취득세 감면 혜택이 올해부터는 법 개정으로 2자녀 가구까지 확대됐다. 2자녀 가구의 경우,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취득세 최대 70만 원 감면, 그 외 차량은 취득세 50%가 감면된다. 3자녀 이상은 기존과 같이 100%(6인승 이하 승용차는 140만 원 한도) 감면된다. 시는 확대된 감면제도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음에도 감면 제도를 몰라서 신청을 하지 않은 가구가 있음을 발견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차량등록 건을 전수 조사하여 감면 신청하지 않는 가구마다 감면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난달까지 2자녀 가구 차량 취득세 감면신청은 941건, 8억여 원인데, 이 중 266건, 2억 원은 시가 적극 발굴해서 놓친 감면을 찾아준 결과이다. 한편, 감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차량등록 시 취득세 신고서와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연향동 패션의거리 일원에서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젊은이들의 해방구)’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과 맞물려, 청년들이 진짜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지난 6월 시민로와 8월 문화의거리에서 열렸던 행사에서 시민들의 큰 반응을 얻은 데 이어, 9월은 ‘청년’을 테마로 기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주말의 광장 트레이드마크는 단연 ‘잔디로드’로, 평범한 연향동 거리를 싱그러운 초록빛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여기에 순천시 대표 캐릭터 루미의 10M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이 더해져, SNS 핫플레이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콘텐츠는 엔딩로드쇼, 캐릭터 팝업&전시, 크리에이터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테마로 거리를 채웠다. 캐릭터존은 유명 캐릭터 팝업과 전시가 준비되며, 크리에이터존은 구독자 수백만 명을 자랑하는 ‘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와 ‘국가대표 팔씨름 선수 홍지승’이 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26일 율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전래동화 콘서트 ‘얼씨구, 좋다!’를 오후 5시와 7시, 총 2회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여수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음악과 함께 전래동화를 들려주는 무대로 꾸며진다. 관람 인원은 회당 70명이며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회당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또한, 율촌면 주민을 대상으로 회당 10명 율촌도서관 현장 접수도 별도로 진행한다. 공연은 50분간 진행되며, 5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율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전래동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통 이야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시장 주변시장 특설무대(충무교 인근)에서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솟대쟁이패, 동동구루무, 엿장수 놀이, 만담가 국극, 마칭밴드, 거리 공연(버스킹) 등으로 구성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은 전라남도 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해 마련된 행사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장터유랑단은 전남의 청년 예술가와 다양한 예술단체로 구성돼 앞으로도 장날마다 전통시장을 돌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장터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남의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가격 검증체계에 따른 한국부동산원의 상시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도세·취득세 탈루 또는 주택담보대출 상향을 목적으로 거래신고 가격을 낮추거나 높이는 업·다운 계약서 작성, 실제 거래 내역이 없는 편법 증여, 매수인의 자금조달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조사 대상자는 매매계약서, 통장 거래내역, 매수인의 자금조달 증빙 등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조사를 통해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되며 실제 거래가격 및 신고를 거짓으로 한 경우 최대 부동산 취득가액의 10%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실거래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 ‘2025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 향상 이벤트’에서 전남 내 발급률 1위를 차지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4만 원 상당을 지원해 공연·전시·영화·도서·음반·체육·관광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임시 가맹점을 확대 운영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54일간 진행됐으며, 전남 내 지자체의 발급률 향상 및 실적을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 여수시는 이 기간 적극적인 홍보와 발급 지원에 힘쓴 결과 발급률 102.75%를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전남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관내 14,709명의 대상자가 통합문화이용권을 통해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뿐만 아니라 이용률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가맹점 발굴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