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국제 공예 아트 비엔날레 ‘2025 헤벨라시옹’(Révélations)에서 작품 판매부터 후속 전시 제안까지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닷새간 약 4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헤벨라시옹에서 비엔날레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역대 수상자 11인의 작품과 함께 △국제전시관(Le Banquet)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부스관, 2개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관람객의 뜨거운 시선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총 12개국이 참여한 △국제전시관(Le Banquet)에서 K-공예의 아름다움은 단연 돋보였다. 고혜정부터 박성훈, 이태훈, 조성호, 전아형, 홍재경까지 작가 6인이 선보인 12점의 작품에는 이 시대 공예가 가질 수 있는 창의성과 정체성, 그리고 섬세함을 보여준다는 극찬이 쏟아졌다. 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부스관에서는 김수연, 송인범, 정혁진(이상 한국), 가오상(중국), 한나 엘레헤드(스웨덴) 등 국내외 작가 5인의 작품이 현지 평론가들은 물론 관람객의 주목을 얻으며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위상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지난달 31일 충청북도 청주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시 건축디자인과, 서원구 건축과 소속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취약계층의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건축사와 건축직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시민과 공유하는 건축문화 발전 및 도농상생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 1인가구로,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가정이다. 참여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및 등기구 교체 등 주택을 수리, 보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30일 도안창고 플러스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올해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로 새롭게 포함된 도안면 화성2리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고품격 공연을 향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현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성민주 무용단은 ‘전통춤의 맥을 찾아서 – 도안별곡(道安別曲)’이라는 주제 아래 도안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TV에서만 보던 전통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감동적이었다”며, “우리 동네 이야기처럼 느껴져 더 깊게 와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문화예술은 복지를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이라며, “예술을 통해 마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어르신들께는 특별한 문화적 감동을 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오창 호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경희 예술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교향악단의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Op.314’ 연주를 시작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용헌과의 협연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통해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멋진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베이스 박광우와 로타의 ‘Parla più piano’(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를 성악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 유명 트럼펫 연주자인 알렉스 볼코프와의 협연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E♭장조’, 어린이 합창단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의 동요메들리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청주 시민들이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무료 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내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청원구 내수읍 주민자치센터 내 다목적실에 예산 5천만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스크린파크골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기존 파크골프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실내형 스포츠 시설로, 날씨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11월 청주 서원노인복지관에 처음 도입된 스크린파크골프장은 고령층 이용자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크골프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내수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주민들에게 더 쉽고 더 가까운 여가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5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비 3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모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지방체육회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체부가 단체별 공모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운영지원 심사지표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 문화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노력 △지자체가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획득한 3억1천만원을 노후화된 총기를 교체하고 화살, 바퀴 등 직장운동경기부 경기 용품 구입 및 전지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체육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체육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맘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상당구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주간과 세계기록의날을 맞아 ‘신(新, 神), 기록’을 주제로 △문화 △역사 △시민 △야행 △빛 등 다섯 가지 주제를 담아 더욱 풍성하게 중앙공원, 용두사지 철당간, 성안길, 충북도청을 물들인다. 제1장 문화의 기록은 중앙공원 망선루, 압각수, 병마절도사영문 등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원도심 국가유산이 결합된 콘텐츠가 진행된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알아보는 청주 이야기 ‘저잣거리 일타강사’, 조선시대 테마 오징어게임인 ‘신(身) 기록, 전통놀이 올림픽’, 청주목사 율곡이이, 서원향약, 신간대자명심보감에 대해 공부하는 ‘달빛 야학당’, 2030세대 야간청춘연회 ‘을사갑회도’ 등이 운영된다. 제2장 역사의 기록은 중앙공원 메인무대와 초가부스를 중심으로 평생 전통의 계승을 위해 헌신한 무형유산을 만나는 ‘신과 함께, 10인의 기록’ 시연, 체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인사에서‘심등명’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불교문화와 수행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 치유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불교 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100주년과 천태종 복지재단 창립26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복지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구인사 사찰 투어, 108염주 만들기, 연꽃 만들기, 예불, 공양, 자연 속 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섭 관장은 “심등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명상과 수행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포용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불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5월 28일,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회장실에서 경로당 분회매니저 및 실무진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올해 처음 도입된 경로당 분회매니저 제도는 고령화로 인한 행정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총 4명의 분회매니저가 각 2개 읍·면을 전담해 ‘보조금 정산 서류 작성 지원’과 ‘행정사항 전달’, ‘시범경로당 식사 도우미 운영 실태 점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도 운영 초기 단계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특히 경로당 운영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냉·난방비 절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단양군의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경로당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군 관계자는 “분회매니저 제도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경로당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인력지원반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일손 돕기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농기계 인력지원 마늘수확 집중기간’을 운영해 마늘 재배 농가의 수확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소속 3개 조 9명으로 구성된 인력지원반이 투입되며, 경운기에 부착된 마늘수확기를 활용해 대상 농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 중 3,000평 미만 규모이면서 75세 이상 고령농업인, 독거부녀 등 일손 확보가 어려운 농가다. 작업 단가는 100평당 1만 원이며, 현재까지 약 50여 농가가 사전 신청을 완료한 상태로,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전화 상담 후 예약 접수를 하면 된다. 박종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양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관리에 나선다. 해당 기간 동안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및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된 시설은 신속히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사고 발생 이력과 급류, 수심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10개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출입을 통제하며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대책 기간 중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또 6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3개 주요 물놀이 구역에 총 21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순찰 및 계도 활동, 무단 입수자 단속, 안전순찰, 시설물 관리, 응급조치 및 상황전파 등 물놀이 안전관리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6월 5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모집 중이며, 선발된 인원은 현장 배치 전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요령, 구명장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단양군 도담리에 위치한 도담정원이 오는 7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봄정원’으로 새단장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도담삼봉 건너편에 자리한 도담정원은 올해 약 4만㎡ 규모의 꽃밭에 캘리포니아양귀비와 잉글랜드양귀비, 안개초, 끈끈이대나물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도담삼봉을 형상화한 문양과 무지개 테마를 반영한 꽃밭 연출을 비롯해, 꽃길·산책로·포토존이 어우러진 공간은 단양의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간별로 심은 꽃을 달리해 시기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정원 내 안내판을 통해 식재 정보와 관람 동선도 알기 쉽게 제공된다. 정원 운영 기간 동안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정원 입구 인근 공터에서는 6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기념품 판매장도 상시 운영된다. 장터에서는 옥수수, 감자, 국수 등 단양의 향토 먹거리를, 판매장에서는 볼펜, 도마, 땅콩 등 다양한 기념품과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보건소가 오는 6월 5일 중앙동 시민회관 앞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및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과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흡연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사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흡연은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다양한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간접흡연은 여성과 어린이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금연은 이러한 건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구강 건강 역시 전 생애를 걸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치과 검진 등 구강 건강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예방중심의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기념일로 ‘6세까지의 평생 구강건강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제천시보건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지역 특산물과 한방자원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약채락’의 신규 인증 업소 모집을 통해 음식관광 활성화 및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식문화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약채락’은 제천 지역의 특산물과 한방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는 제천시 고유의 음식문화 브랜드다. 이번 모집은 간편식(HMR), 디저트, 전통찻집 등 다양한 외식 유형의 업소로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천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디저트 전문점, 카페, 베이커리, 전통찻집, 간편식 제조·판매 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은 제천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암행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약채락’ 인증서와 함께 홍보 지원, 각종 지역 축제 및 엑스포 행사 시 우선 판매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제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6월 2일부터 제천시 배달모아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주중 800명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주말에는 2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지급하며, 7월부터는 할인쿠폰 혜택을 더 늘릴 예정이다. 배달모아 할인쿠폰은 최소 주문금액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할인쿠폰과 제천화폐 모아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제천화폐 10% 할인율을 포함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달모아는 공공배달 앱으로써 가맹점에서 지불하는 중개수수료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것은 배달모아의 이용”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배달 주문 시 배달모아를 적극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