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2025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 20명을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올 한 해 건강권과 놀이권을 주제로 아동권리침해실태를 살피고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아동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쉼, 놀이, 여가환경), 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도박 및 마약 문제 등을 다룰 계획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의 시선과 목소리는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운영하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 속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초청된 황지해 작가가 27일 작품 ‘틈’의 일부를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조성했다고 밝혔다. 황 작가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 생명누리공원에서 시민정원사 20여명에게 ‘틈’의 뜻과 취지, 본인이 추구하는 정원은 어떤 것인지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무가 자리할 땅을 살피고, 그 자리에 잘 자랄 나무와 어울리는 돌을 골라 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시민정원사들과 공유했다. 영국 첼시플라워쇼 3골드메달리스트인 황 작가는 이번 축제에서 기업기부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기업기부정원은 SK하이닉스가 지속가능한(ESG) 환경개선을 위해 청주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1억1천만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황 작가는 작품 ‘틈’을 통해 문자, 사람, 나무 간 간격을 역할을 가진 매개로 조명한다. 문자와 문자의 간격은 문장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만들고,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나무와 나무 사이의 간격은 서로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거리임을 다양한 식물과 형태로 표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작품 ‘틈’은 오는 5월 9일 생명누리공원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공개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건강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용암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혼자인 노년, 건강 햇빛 드리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상당보건소를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청주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복지재단 용암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퀴즈 맞추기 △치매 조기검진 홍보 △주거복지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자가진단, 상담 및 중독 홍보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증진이 도모되기를 바란다”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돌봄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지난 26일 ‘장미희 배우 초청 강연 - 드라마 팬들과의 만남’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 모집 인원 150명의 두 배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리며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실감한 이번 강연에서, 장미희 배우는 본인의 연기 인생부터 김수현 작가와 함께한 작품 속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우아함의 정석으로 통하는 장미희 배우를 직접 만난 시민들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트로이카를 실물로 접해 더없이 기쁘고 영광이었다”며 “드라마아트홀이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삶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줬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초청 강연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드라마아트홀에서는 장미희 배우가 출연한 김수현 작가의 작품 ‘엄마가 뿔났다’ 대본을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 관련 아카이브로 감동과 여운을 이어간다. 이 아카이브에서는 2024년 드라마아트홀을 방문한 강부자 배우가 기증한 ‘그래, 그런거야’, ‘불꽃’ 등 사인 극본 189점, 故 이상현 작가가 기증한 ‘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합뉴스 주최로 개최된 ‘2025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홍보 활동을 펼쳤다. 귀농귀촌 안내책자와 홍보전단을 배부하면서 관련 지원정책을 상담했으며,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브랜드 농산물과 성공 귀농인‧청년농업인이 생산‧가공한 제품도 전시해 홍보했다. 청주시는 2025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귀농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희망둥지에서 살아보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청주살아보기(귀촌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청주에서 살아보기’(귀촌형)는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활동‧경험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며 9~10월(2기) 참가자도 현장 모집한다. 아울러,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주시의 대표 축제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5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서지학회 2025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서지학회는 고문헌의 서지학 분야를 연구하는 대학교수와 일반 연구자로 구성된 전문 학술연구단체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대학교수와 대학원생 등 연구자 50여명이 참석해 연구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부산대 이상백 교수의 ‘무신자의 초기 이용과 조선왕실 편입 시기에 관한 재고찰’ 발표를 시작으로, 제주4‧3평화재단 김대경의 ‘『주요도서간행목록』을 통해 본 일제강점기 조선통독부 출판 활동 고찰’ 연구발표로 1부를 열었다. 이어서 2부에서는 한국전적문화재연구소 안휘섭의 ‘고려시대 『무의자시집』 목판에 관한 서지적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홍원태의 ‘출판디자인적 관점에서 바라본 『천자문』의 형태서지와 변화양상’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안휘섭은 1377년 『직지』를 간행한 청주 ‘흥덕사’가 판각돼 있는 고려시대 목판 『무의자시집』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무의자시집』은 고려시대 수선사(修禪寺)의 2대 사주 혜심(慧諶, 1178~1234)의 시문을 수록한 문집이다. 선종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자원봉사단체 메이크 비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내의와 장난감 등 55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상당구 영운동 메이크 비 사무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박영미 아동복지과장, 김소영 메이크 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중 내의와 속옷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430명에게 전달되며, 로봇 장난감은 3~6세 아동 36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은 “메이크 비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물품을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 비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청주시와 지난 3월 취약계층 아동(드림스타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아동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상당구 중앙동 일원에서 진행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 체험, 연계 행사 등 3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틀간 총 2만5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봄:중앙극장’은 원도심 문화가 남아있는 중앙동을 무대로 이팝나무가 핀 봄의 정서에 드라마 ‘오징어게임’ 콘셉트가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팝나무 길을 따라 이어진 푸르른 잔디 카펫과 연분홍 지붕 천들은 평소와는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거리 곳곳에서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들이 거리극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다. 오징어게임 속 노래로 열림식을 열어주었던 ‘드라마와 영화 속 팝페라 음악여행’, 마술공연 ‘중앙동 골목 속 오징어 매직쇼’, 봄의 정취와 축제의 주제를 담은 국악 공연 ‘골목길 Squid&Spring’ 등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27일 개최된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1만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일중, 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 임호선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난 제18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는 등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작년 대비 많은 참가자가 모이는 만큼 교통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 주요 도로 경찰과 자원봉사자 배치, 의료지원 및 후송 차량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마라톤 코스 곳곳에서는 풍물단 등의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펼쳐져 마라토너들에게 응원과 힘을 북돋웠다. 군은 대회 참가자 편의를 위해 △외국인지원센터 부스 △음료 봉사 부스 △먹거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6일 ‘제9회 청소년동아리 풋살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저학년 9팀, 초등 고학년 9팀 등 총 18개 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로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과 팀워크,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뽐냈다. 특히 승부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재영 군수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팀워크와 스포츠를 정신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포상제, 창의・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는 독서문화 공간 확대를 위해 미용실을 대상으로 북살롱 (Book salon)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언제 어디서나 더 가까이에서 책읽는 문화를 위해 4.25일 충주 관내 구은,엠제이 미용실에 신간 도서 각 30권씩(5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미용실이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문화와 휴식을 함께하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책이 있는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 권오락 문고회장은 “ 충주시민 모두가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환경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날 행복을 꿈꾸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행복 1% 나눔 사업으로 복합기(68만원 상당)를 전달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충북형 몸활동‘어디서나 운동장’의 비전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관계자들은 4.2Km 건강달리기 코스를 도민들과 함께 완주하며,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을 널리 알리고, 학교 안팎으로 건강한 몸활동 문화를 확산시켰다.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은 지난 2023년 아침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향상시키는 ‘모닝스파크’로 시작된 충북형 몸활동 1.0이 2024년부터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포(4)유 프로그램으로 확장됐다. 이를 통해 학교는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몸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몸활동 문화가 꾸준히 이어져 온 것을 기반으로 삼아, 이제는 그 활동을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차별화된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하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나선다. 군은 25일 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괴산군 공공디자인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의 비전과 목표를 세 가지 안으로 제시했다. 용역 수행기관이 제시한 안은 첫 번째는 ▲‘1세부터 100세까지 오래 함께하고 싶은 도시 괴산’이며, 다음으로 ▲‘청년에 기회가 가득한,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 괴산’, 마지막은 ▲‘관광·생활하고 싶은, 계속 머물고 싶은 도시 괴산’이다. 이 자리에는 각 부서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군은 향후 비전과 목표가 확정되면 이를 기반으로 마스터플랜, 로드맵,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괴산군의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이 27일 개최된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전국의 참가자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은 행사장 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답례품 샘플을 전시하고, 기부 혜택과 기부 방법을 안내하는 등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마라톤 개회식에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마라톤대회에 예년보다 많은 참가자분들께서 음성군을 방문해 주신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을 통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청 기획감사과는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청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반기문 마라톤의 성공적 추진과 군 청렴 정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군 기획감사과는 청렴 시책의 하나로 ‘행사 축제 시 군의 청렴 정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마라톤 참가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반부패 제도 및 청탁금지법 등을 안내·홍보해 음성군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의지를 다졌다. 최윤복 기획감사과장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렴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군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청렴음성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 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