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8일 동부동 망정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20개소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상북도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 내 희망 경로당 20개소에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운영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28일 동부동 망정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주 1회 2시간씩 총 16차시로 8월 말까지 운영한다.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필수 앱 활용법 ▲생활편의 활용법(날씨, 유튜브, 카카오톡)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개인정보보호, 스팸문자 차단) ▲은행, 음식점 등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체험교육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김미희 관장은 “디지털 기기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고령층이 소외되지 않고 편리한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와 협력하여 영천마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영천마늘 수급안정 및 가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천마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천시와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는 영천 마늘의 제조·가공 및 유통산업의 진흥과 마늘을 활용한 연구개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17개의 마늘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관은 영천마늘산업 육성, 홍보·마케팅, 유통체계 정비 등 마늘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천마늘의 품질 향상, 안정적인 원료 확보, 유통망 확대, 그리고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천마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영천마늘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마늘생산 분야, 가공 분야, 지역농협과 영천시 관계자 등 30여 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퇴직을 앞둔 교원들의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교육부에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을 공식 제안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간 공직에 헌신한 교육공무원이 퇴직 후 원활하게 사회에 적응하고 평생 공공 봉사자로서 보람을 이어가며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일반직 및 특정직 공무원은 퇴직 1년 전부터 퇴직준비교육을 받을 수 있으나, 교원은 관련 근거가 없어 재취업 준비 및 사회적응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 최근 학교현장이 마음 건강과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증가, 청소년기의 가치관 미정립 등 문제가 많아지면서 교원들의 심리적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인사혁신처 예규인 ‘공무원 퇴직준비교육제도’를 교육공무원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법령 개정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원임용령’에 퇴직준비교육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법령이 개정되면 ▲퇴직 예정 교원의 교육 안정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축구동호회가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1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6일 서울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진고등학교, 염광메디텍고등학교 등 4곳에서 열린 ‘제2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세종시‧부산시‧강원도교육청과 함께 C조에 배정된 광주시교육청은 첫 경기상대로 만난 세종시교육청을 3 대 0으로 누른데 이어 강원도교육청, 전북교육청을 차례로 격파하며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도 대전시교육청을 승부차기로 이기고, 마지막으로 만난 경남도교육청까지 3 대 1로 제압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는 지난 1995년 교육부, 서울교육청, 부산교육청, 서울교육대학교 등 4개 교육기관 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점차 확산돼 현재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간 우의를 다지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는 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 맞춤형 ‘직무·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전주시는 28일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이동노동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동노동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주세무서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동참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륜차 안전 운행을 위한 정비 교육,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 그리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둔 납세 교육 등 이동노동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제공에 집중했다. 이와 관련, 2023년 7월부터 이동노동자 산업재해보상보험이 전면 시행되면서 현장에서의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이번 교육은 △이륜차 구조 이해 △자가 점검법 △사고 유형별 대처법 등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아울러, 납세 교육을 통해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과 소득세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이동노동자가 정확한 수입신고를 통해 불필요한 세금 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오는 10월 전국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민간단체들과 손을 잡았다. 시는 28일 전주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민관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박람회 준비를 위한 주요 사항 논의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우선 지역 특성이 박람회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주지역 사회적경제 단체와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주지역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오춘자 이사장을 지역추진위원회위원장이자 민관공동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민관공동추진위원회는 전주시와 전주지역공동추진위원장, △한국사회연대경제,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자활기업협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임팩트얼라이언스, △한국의료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등 12개 단체로 구성되어 박람회 추진을 위한 주요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추진회의에서는 민관공동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김경민 한국사회연대경제 상임대표가 선출됐으며, 박람회를 10월 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의회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전주시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의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남관우 의장은 28일 전주시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관리에 관한 특별법’ 언론 브리핑에 참석해 “이번 대광법 개정은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 분기점”이라며 “이는 전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인 만큼 전주시의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관우 의장은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 및 인접 지자체 의회와 연대해 광역교통체계를 힘있게 추진하겠다”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감사로서도 전국 연대를 이끌어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와 제도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교통 인프라는 전주시뿐만 아니라 전북 전체의 미래를 좌우할 과제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 대경연합회 등 중소기업, 숙련기술인 4개 단체는 28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6,5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경북지역 긴급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미 (사)중소기업융합 대경연합회장, 정효경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경지회장, 한남진 (사)국가품질명장협회장, 한동식 (사)경상북도명장협회장 등 4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경미 (사)중소기업융합 대경연합회장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도는 전달받은 성금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집행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 북부지역의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국내외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8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재호주 대구경북향우회가 성금 AUD$3,450(315만 원 상당)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재호주 대경향우회는 2001년 11월 창립하여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 관련 성금 540여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산불 피해 관련, 1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에서 1,400여만 원, 재인니 대경향우회가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외에 도쿄도민회와 재영 대경향우회에서도 계속해서 성금을 모금중이다. 김 회장은 “내 고향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해외에 계신 여러분께서 고향에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잊지 않고 소중한 정성을 모아 주신 데 감사드린다. 모아 주신 귀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 해외도민회(향우회)는 일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8일 연구·지도공무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연구회 회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직농장 현황 및 사례분석을 통한 연구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는 수직농장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수직농장 시설 설치 사례분석을 통해 경제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는 그로와이즈 윤영범 대표가‘수직농장 시설 설치 사례’를 주제로 국내외 대표적인 수직농장 시설 설계 및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수직농장 시설 설계, 시스템 구축, 생산 환경 조성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는 충북대학교 오명민 교수가‘수직농장 산업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수직농장의 기술 발전 동향과 함께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수직농장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수직농장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며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원불교 대현교당 봉공회에서‘원불교 열린날’을 맞아 4월 28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담은 봄 김장김치 3kg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봄김치 후원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고립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겨울 김장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김장김치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진행됐다. 원불교 대현교당 봉공회 한혜선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이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 햇살처럼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작년에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김치를 전달해 정을 나누었는데, 이번에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불교 대현교당은 매년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김장 김치는 관내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사업 일환으로 '감염병 제로(ZERO) 지정 학교'사업인 관내 초등학교에서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체험활동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제로(ZERO) 지정 학교'는 관내 해당 사업에 지정된 학교에서 월별 다양한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번 4월에는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1:1 체험활동 및 감염병 예방교육의 달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정 학교의 1학년 전교생(3개반) 총60여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사전 실천 설문 조사, 감염병 예방 문항 퀴즈, 스케치북 그림을 활용하여 올바른 손씻기 방법 교육을 실시했고, 뷰박스 기기 및 형광로션을 이용한 1:1 손씻기 체험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손씻기 중요성을 인지하여 학교 내 감염병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감염병 제로(ZERO) 지정 학교'를 대상으로 비누 만들기 체험, 손씻기 표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한국다문화재단과 엔젤스농구단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북구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다문화재단과 엔젤스농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북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뽀로로 인형 1,000개(약 1,900만 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2025년 4월 25일 북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한국다문화재단과 엔젤스 농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청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뽀로로 인형은 함지근린공원과 어울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와 서변부키랜드, 장난감도서관 등을 방문하는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4월 28일 금융 취약계층 34명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7개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시형 본부장은“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 직원 대상 ‘청렴하GO’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소통과 협력의 캠핑 활동과 함께, 금호강 자연 속에서 청렴을 배우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도슨트 강사가 들려주는 청렴 인문학 특강, 구청장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금호강 오토캠핑장 조성과 청렴을 통한 공익 실현을 주제로 한 실무자 강의 등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존 강의실 내 전달 위주의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둔 이번‘청렴하GO’캠프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아가는 청렴 시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구 북구는 금호강 오토캠핑장, 서변 숲 도서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 공익 가치 창출 사례와 연계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청렴 북구, 행복 북구’를 굳건히 다져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