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청년스테이지온은 작곡, 댄스, 연극 등 퇴근 후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수 있는 ‘아트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스테이지온은 청년 예술 강사 5명을 선발하여, 청년 예술가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은 다양한 문화예술 강의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이번 ‘아트 클래스’를 개설한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청년들이 ‘아트 클래스’에서 총 8회의 교육을 마친 뒤 일산해수욕장 버스킹 무대에서 공연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청년스테이지ON 관계자는 “최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 다양한 청년 버스커들이 활동하면서 청년 문화가 활성화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은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1일 오전 9시 30분 방어동 204-29 일원 미착공 공사 부지 내 방치된 폐기물 수거를 위해 직접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조연합회, 대왕암지킴이, 자율방재단 및 방어동 자생단체 회원, 동구청 환경공무직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약 2시간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당 부지는 건축 허가를 받았는데도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착공이 되지 않고 방치되면서 불법투기 쓰레기가 계속 쌓이는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심해지고 있던 곳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위생 문제 등 각종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환경정비로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11일 ‘ERP 전문 경리 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기존 ITQ 및 전산회계 교육에 ERP 인사, 생산, 물류 등의 과정을 추가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은 3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12시간(53일간) 운영됐으며, 교육생 20명 중 17명이 수료했다. 경리 사무원은 여성 친화 직종으로, 제조업체와 중소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직무다. 이번 과정은 엑셀·워드 등의 활용, 세무회계, 전산회계, 홈텍스 등 기본 교육과 ERP 회계 프로그램을 통한 이론·실습 병행 교육을 실시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또한, 수료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진로 특강, 직무 소양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ITQ, ERP 정보관리사(생산, 물류, 회계, 인사) 등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6월 11일 오후 1시 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설계 상담 실전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생애 설계에 대한 개념 이해부터 상담 기법, 사례 연구, 실습까지 포함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내 생애 설계 상담 자원봉사 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퇴직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상담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끼고, 동시에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 교육, 직업·직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센터장 김미나)는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온앤오프위크 수평선 포럼‘을 6월 11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까지 이틀간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울산 동구 해수욕장10길 34, 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를 홍보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공간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워케이션 관련 활동가, 블로거 등을 초청했다. 행사의 첫날인 11일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이야기와 교류가 이어졌다. 1부 ‘수평선 너머, 나 X 이슬아’에서는 다양한 정체성과 글쓰기를 통해 독립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가 연사로 나서, 고정된 틀을 벗어난 삶의 태도와 그 안의 도전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2부 토크 세션에서는 여성 공동체 공간 ‘고독 스테이’, ‘우먼스 베이스 캠프’를 운영하는 김지영 대표와 농촌 기반 로컬 라이프 공간 ‘팜프라촌’을 이끄는 유지황 대표가 참여해,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해 온 여정을 공유했다. 이 세션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종훈 동구청장도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과 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1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2025년 제1회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청장 공약사항의 내실있고 투명한 평가와 이행을 위해 공약 이행 평가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구청장, 공약 이행 평가단, 공약 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이행 상태를 평가하고, 실천 계획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59건으로, 완료 사업 15건,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 27건, 정상 추진 사업 17건 등 모든 공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공약 이행률은 89.6%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 53.05%를 크게 웃돌고 있다. 동구는 지난 5월 이같은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공약 이행 평가단 참석 위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공약이 잘 추진되고 있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11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관장 및 실무 운영자를 대상으로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모두 6회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운영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그림책 힐링테라피 ▲나만의 향을 담은 책갈피 만들기 ▲커피와 음악을 사랑한 작가들 등 운영 실무 교육과 체험 및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하고, 김해 지역 도서관 견학과 문화탐방도 계획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이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작은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이 향상돼 도서관이 내실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1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환경미화, 예초, 방역, 정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와 공공근로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갑상 한국공정안전환경센터 울산 본사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벌 쏘임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는 반기별로 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일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과 '울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재난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시장ㆍ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디지털재난 관리 및 고지 △재난 대비 안전점검 및 훈련 △정보보호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예방ㆍ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수종 부의장은 “최근 SKT 유심 해킹과 경기도교육청 전국학력평가 성적 유출 사건(2023년) 등 공공ㆍ민간을 가리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과 시스템 마비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울산시와 교육청의 정보통신기반 시설과 교육정보시스템을 디지털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실질적 조치를 제도화하여 시민과 학생,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공격, 해킹, 전산장애와 같은 디지털재난은 이제 행정과 교육을 마비시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조례에서는 기후테크를 클린테크(재생에너지), 카본테크(탄소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저탄소 식품), 지오테크(기후정보 활용)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하고, 창업·기술개발·실증 등 산업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기후테크 산업 종합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기후테크 센터 설치 ▲국내외 마케팅 수출 지원 ▲민간 투자유치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기후테크 산업을 총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백현조 의원은 “기후테크는 단순한 환경 대응이 아니라, 울산이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전략산업”이라며,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요구이며, 울산이 기후테크 육성을 통해 산업구조 전환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이뤄내야 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12일 ‘2025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울산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오는 16~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 편의를 고려해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원서를 접수한다. 단,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고자 온라인 접수는 16일부터 19일까지로 하루 단축 운영된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은 오는 8월 1일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30분까지,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하면 된다. 시험시간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전자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시험문제와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울산광역시청에서 ‘2025 희망여름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지며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전개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겨울에 집중된 기부 독려 캠페인 확대를 목표로 여름에 진행하는 연중 모금 캠페인이다. 출범식에는 울산광역시장과 5개 구군 기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개 구군에 각 5천만 원의 지정기탁 후원금이 전달되며, 남구는 이 후원금으로 ‘남구 에너지사각지대 냉방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7월 중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50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무더운 여름날 ‘희망찬바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주민 누구 하나 외롭지 않은 여름을 위해 촘촘한 복지 그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롯데백화점 광장 일대에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6월 9일에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제80회를 맞이하며,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강남새싹유치원, 지안어린이집, 정광사금강유치원)의 원생 181명 및 지역주민 407명이 참여했으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1:1 구강상담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구강보건의 날 OX 퀴즈행사 △구강체조 및 ‘치아 뽑고, 행운 뽑기’ 행사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이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하여 오는 20일까지 ‘구강 건강 주간'으로 삼고, 구강건강 실천 확산을 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2대응 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산림분야에 대한 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소각 산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 사업의 적기 완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자체 예산 확보 및 방제전략 수립 등의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과 목재 체험행사, 홍보활동 등 다양한 노력도 주목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와 구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림정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북구 매산초등학교에서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북부경찰서와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도움을 준 이번 행사에는 강북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강북 Wee센터, 매산초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했다. 홍보활동은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대표의 학교폭력 예방 선서를 시작으로 강북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자율프로그램 당선자에 대한 물품 전달,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현수막 공모전 수상작 격려, 조별 등굣길 홍보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매산초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등굣길 홍보활동은 학생들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매산초 학생자치회 대표는 “이번 활동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우리 스스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교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