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2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결렬됐던 직종교섭을 당직실무원을 시작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학기 이후 글꽃중학교, 둔산여고를 비롯한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조리원 쟁의행위는 노조와의 직종교섭이 결렬되어 발생한 것으로, ’24.8월~12월까지 직종별로 1회씩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요구안이 불수용되자 노조가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 후 조정중지가 결정되어 쟁의행위 돌입을 통보했다. 주요 교섭 요구안 내용은 당직실무원 정년 70세 연장, 조리원 배치기준 80명으로 하향, 조리공정 간소화 및 노동강도 완화,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10일 보장, 방학중 비근무자 상시직 전환, 직종별 고유업무 외 업무지시 금지 등이다. 교육청은 조리원 직종에 대한 교섭을 우선 요구했으나, 노조측이 당직실무원을 우선 교섭대상으로 제시함에 따라 교육청은 노조측의 의견을 수용하여 당직실무원을 시작으로 교섭을 재개한다. 당직실무원 교섭 이후 교섭일정에 조리원을 최우선 교섭대상으로 한 전 직종 교섭진행 일정안을 제시하여 노조측과 의견조율 중인 상태이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초중고 양성평등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결과 해석과 활용을 주제로 양성평등교육 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양성평등 의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관련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초 5학년, 중 1, 2, 3학년, 고 1, 2학년 학생 전체(2024년 대비 대상 학년 2배 확대)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감수성 표준화 검사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검사(신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성평등, 성인권의식을 기반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피해자보호의식과 디지털 성인권 관련 항목이 추가됐으며, 디지털성범죄 실태조사도 병행되고 있다. 이명현 강사(한국가이던스 대구대표)는 성인지감수성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감각으로 ‘심리적 민감성’이자 그 인식을 바탕으로 행동을 성찰하고 변화시키려는 태도라고 강의했다. 나아가, 성인지감수성 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의 찾아가는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대전형 성인지감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1차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과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은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공감 및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주제를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이다. 이에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초등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5월 28일은 제2차 ’질문수업 어떻게 설계할까?’이며, 6월 5일 제3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실천해볼까?’로 구성하여 ‘질문으로 해보다, 깊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총 3회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회 300여 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하여 총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질문하는 학급 운영 교사들이 참석하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서부근로자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 전문교육과 건강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수련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혈압·혈당 관리 및 근골격계 예방 교육 등 종합 건강상담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12명의 현업 근로자로 시작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심층 상담을 통해 유질환자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칭을 따라 하며 굳어있던 몸을 이완시키고 평소 궁금한 건강 관련 질문에는 전문의가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는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실무원은“평소 어깨 통증이 있는데 일하면서 틈틈이 여기서 배운 스트레칭을 하니까 덜 아파요.”라고 했으며,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의 김00실장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일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2회(화, 목)에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장보go(고), 배우場(장)’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경제교육과 소비활동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 적응 역량을 키우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매주 화, 목요일에 대전중앙시장, 문창, 중리, 한민, 도마큰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체험이 이루어진다. 학생 1명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과 장바구니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교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활동을 한다. 5월 13일 대전복수고와 우송고, 15일 충남기계공업고와 대전여자고, 20일 충남여자고등학교와 동대전고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6월 12일까지 총 17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장보기 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며 실물경제를 익히고 간접적으로 직업세계를 경험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도 제고할 것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6월~7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8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은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설을 통한 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박물관 내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옛교실, 유물 체험 놀이실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활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를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4~6학년) 8개교로, 학급 단위로 모집하고(교당 정원 40명 이내 운영) 선정된 학교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5일간이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30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광고표시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광고표시사항 안내 전단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현재까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교습소의 광고 관련 위반 건수는 총 17건으로, 전체 행정처분 30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광고표시를 잘못 할 경우 그 자체로도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 교습비 거짓 표시·초과 징수 등 다른 행정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광고 표시 규정 숙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내 전단지는 홍보 매체 유형에 따라 인터넷(플레이스,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 SNS(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 당근 등), 인쇄물(전단지 등) 광고표시사항 버전 두가지로 제작됐다. 특히, 웹툰 형식의 시각 자료로 도식화하여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광고 매체가 점점 다양화되고, 학원 정보 접근이 쉬워지면서 광고 표시 사항 위반으로 과태료 및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단지를 관내 학원, 독서실, 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초등 학교운동부 펜싱팀 창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교육청-재단법인 미경 장학재단-대전시체육회와 이루여졌으며, 초등 학교운동부 펜싱 창단팀을 대상으로 연간 2천만원 5년간 총 1억원의 창단지원금 및 스포츠과학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대전 최초의 초등 펜싱팀이 창단되면 초·중·고 학교운동부 간 체계적인 연계가 가능해지고, 학생선수의 성장 기반도 더욱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대전이 펜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펜싱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The BMK 컨벤션에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급별로 순차 운영되며, 총 3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자율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진다. 연수는 1부‘학교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의 실제’, 2부‘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수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 주제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설계․운영,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자율시간 운영,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동료 수퍼비전 ‘LISTEN’을 실시했다. 동료 수퍼비전이란 상담(교)사들이 자신의 상담사례에 대해 상호 수평적 관계 속에서 사례를 나누고, 업무적 어려움이나 윤리적 고민을 논의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성 향상 활동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이영선 교수님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하여, 동료 간 사례 협의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상담(교)사들의 임상 역량 향사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동료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법을 모색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상담 역량 강화는 물론 상담(교)사 간의 전문적 네트워크 형성, 상담 소진에 대한 상호지지 등의 긍정적 효과도 함께 얻었다고 평가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여주시는 상담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료 수퍼비전 ‘LISTEN’이 학생은 물론, 상담선생님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대상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향후 보육업무의 안정적 이관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교육청 직원의 지방자치단체 파견근무 확대․시행을 앞두고, 원활한 파견근무를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은 무엇이며 지자체 파견은 왜 필요한지 등 유보통합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범운영으로 교육청 직원 1명이 1월부터 대전 서구청에서 유보통합 파견근무 중이며 7월에 교육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6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향후 교육(지원)청에서의 직급별 역할을 고려하여, 6급 파견자는 지역별(동부, 서부)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총괄하고, 7급 이하는 영유아 보육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총 9명 파견을 목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로 유보통합을 향해 한발 나아가는 긍정적인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도 분야별 실무협의회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소통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동부 중학교 학생의회’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의회는 민주적인 절차로 선출된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 38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당연직 의원 자격으로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의장단은 의장 1인, 부의장 1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제1차 정기회는 ‘공생과 협력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회의가 이루어졌으며, 학생의회에 참가한 학생회장들은 교육정책, 학교생활 개선, 또래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직접 논의했다. 향후에도 학생의회는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의제를 발굴·토론하며, 연합 활동 및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간 협업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학생의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치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우리가 원하는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학교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회는 단순한 학생회 활동을 넘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장애학생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정다운 숲 교실, 단일형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는 ‘정다운 숲 교실’은 대전혜광학교 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4회기에 걸쳐 이루어지며, 통나무 명상을 통한 신체 이완, 탄소중립 실천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부채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일형 숲 체험’은 34교 400여 명이 14회기에 걸쳐 참여하며 자연물을 활용한 수틀 액자 만들기, 나무토막으로 자연 마을 만들기, 숲 구성요소 탐색을 통한 오감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배양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숲 체험 프로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19일 공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관리자 맞춤형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의 경영 능력과 교직원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보다 능동적으로 교육현장을 이끌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최재모를 초빙하여 '배움과 성장 중심의 행복 교육'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과 학교 조직의 건강한 운영 방안, 그리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장은 학교 구성원과의 민주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리더십을 체득함으로써 유아 중심의 따뜻하고 역동적인 교육 문화를 구축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유치원장의 리더십은 유아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5월 20일 ‘우리 자녀 공부법, 의대생이 알려줍니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재 중앙대학교 의학부에 재학 중이며, '어머님, 의대생은 초등 6년을 이렇게 보냅니다.',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 '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 등 다수의 교육서를 집필한 임민찬 작가가 ‘의대생이 알려주는 유·초등 공부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오는 5월 27일에는 임민찬 작가의 “중·고등 공부법” 특강이 이어질 예정으로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5월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녀 학교급별로 나누어서 진행하니 보다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