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9일, 7일간)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군청 민원실,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안계보건지소 등 총 22개소이다. 이 가운데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하며, 나머지 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연휴 기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창구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수수료로 서류를 발급할 수 있으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발급기 위치, 발급 가능한 서류 및 수수료 등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가족과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9월 24일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자랑스러운 군민상 및 특별공로상 수상자 총 10명을 선정했다. 군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신원호 △문화체육 부문에 박태주 △산업경제 부문에 김호식 △봉사효행 부문에 임영자 씨다. 신원호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은 의성군의회 의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어르신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박태주 의성문화원장은 지역문화 발굴·보존과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혔으며, 김호식 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회장은 한우산업 발전과 함께 장학금 기탁,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임영자 봉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노인 목욕봉사, 김장 나눔, 염색 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봉사문화를 이끌어왔다. 특별공로상은 △유한철 재경의성향우회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이경백 대한제강(주) 대표이사 △송범조 前 대화공업 대표 △성기학 ㈜영원무역 대표 △강민경 아비에무아 대표 6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남대천 구봉공원에서 열린 제8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와 연계해 ‘제5기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가을맞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블로그 기자단이 축제 현장을 직접 취재·소개함으로써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축제의 즐거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은 인기 가수 공연, 제1회 의성마늘마라톤대회, 슈퍼푸드 요리대회, 의성슈퍼푸드 선발대회 등 주요 프로그램을 생생하게 기록하며, 플리마켓, 레트로 오락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현장을 취재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특히 기자단은 블로그와 SNS 채널을 통해 의성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며, 온라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블로그 기자단이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성의 매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경고령군향우회(회장 김칠현)는 지난 9월 25일 서울에서 '2025년 재경고령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재경고령군향우회 이정국 상임고문을 비롯해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읍면장 및 향우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이장환 前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대가야 고도’로 지정된 고향의 발전상을 함께 나누고, 지난 8년간 재경고령군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박광진 직전 회장과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재경고령군향우회 이정국 상임고문께서 5백만원, 재경고령중26․10회에서 3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따듯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서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한편, 재경고령군향우회는 경제, 행정,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3,000여 명의 고령 출신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부족한 인적자원을 보완하기 위한 중앙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4일 고령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읍자율방범대(1388청소년지원단), 녹색어머니회, 고령중학교 학생회 임원 및 또래상담자 등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나는 폭력에 방관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학교폭력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언어폭력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피켓과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폭력 문제에 대해 성찰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자신이 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는 않은지, 또는 자신이 다른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9월 25일 『제1회 고령군 어르신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홍철)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우수 선수 선발을 통해 10월 예정된 도 슐런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대회는 60대, 70대, 80~90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우수 선수들이 시상과 함께 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60대 1등 쌍림면 한태숙, 2등 성산면 황경숙, 3등 개진면 전혜숙 ▶70대 1등 다산면 공의정, 2등 다산면 김정자, 3등 대가야읍 양원희 ▶80~90대 1등 대가야읍 우혜석, 2등 성산면 조금조, 3등 성산면 채윤득 어르신이 수상했다 최종적으로 도 대회 출전 선수는 전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됐으며 ▶1등 다산면 공의정, 2등 다산면 김정자, 3등 대가야읍 양원희, 4등 대가야읍 이계생 어르신들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96세 덕곡면 정학선 어르신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몸소 보여주며, 대회 내내 활기차고 즐거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집중 기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매도시인 무안군과 협력하여 진행됨으로써,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함께 디지털 시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들 대상으로는 캠페인용 굿즈를 활용한 PC 배경화면, 자매도시 무안군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로그인 화면 설정 등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의 날인 9월 30일 ‘내 PC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의 날'을 운영해 불필요한 개인정보파일을 삭제하는 등 실질적인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교육에 개인정보 보호 과정을 개설하고 군 누리집과 SNS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 협력을 통해 더 넓은 범위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26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위한 `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근로자 예비 고용주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조건,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설명하고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성주군은 해외 지자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531명 ▲2024년 932명 ▲2025년 상반기 1,400명을 유치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400여명을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베트남 근로자를 신규로 유치하여 근로국가를 다변화하고, 안정적 인력 수급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계절근로자 제도가 성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주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고용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용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행정적·재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상무 김이석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 김이석이 9월 1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R 강원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이석은 100경기 출전에 대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장 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부모님과 형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김이석의 버팀목 가족 김이석은 100경기 출전 후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으로 가족을 꼽았다. 그는 “어릴 적부터 항상 많은 도움과 지원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축구선수의 길을 걷는 친형 김우석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친형 덕분이다. 형과 함께 축구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프로선수까지 꿈꾸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이석의 친형 김우석은 대구FC, 강원FC 거친 뒤 현재는 당진시민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이에 김이석은 “먼저 프로선수가 된 형에게 영향을 받았다. 선수로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친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가 출품한 창작광고물이 특선 2점, 입선 3점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9월 24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에서는 흙과 불이 빚어낸 도자기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원LED 김정진 대표의 ‘다루다’와 마을 입구에 세우는 솟대를 전통적 의미를 담아 표현한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의 ‘산수솟대마을전설’이 특선을 수상했고, 달빛에 담은 꽃차 향기를 표현한 서동연 대표의 ‘찾집달무리’, 전통 수제떡 인절미를 표현한 엄태진 대표의 ‘인절미’, 카페 봄날을 표현한 김정진 대표의 ‘카페봄날’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은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우수한 광고물 보급 및 옥외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광고협회 경북지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시 광고업계의 뛰어난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광고물의 개발·보급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율곡도서관은 2025년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율곡도서관과 국민연금공단과의 기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노후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노후준비서비스팀 소속 전문가가 맡았다. 강연에서는 연금 활용법(국민연금·기초연금·주택연금·농지연금), 부동산 제도와 세금, 건강보험 제도 그리고 증여 및 상속세 제도와 절세 전략 등 노후 생활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폭넓게 다루었다. 강연을 들은 참가자는 “강연에서 부동산과 상속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어 이해가 쏙쏙 됐다. 또한 절세 팁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중장년층 시민들이 미래를 보다 명확하게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9월 25일 봉산면에서 2025년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봉산면을 찾았다.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은 분야별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관련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상담하고 생활 상담, 의료분야 서비스, 주민 여가 프로그램, 생활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장민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시청까지 가기 어려워 민원을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현장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특히 건강 상담을 통해 진료도 받아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자원봉사 단체 회원 및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알차고 다양한 서비스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오는 10월에 남면·조마면, 11월에 감문면에서 진행되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역 내 우수한 여성 리더를 발굴·양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41기 김천시여성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김천시 거주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건강, 과학, 철학,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 수강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로 구성되며, 10월 17일 시작해 11월 1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10시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1984년부터 이어져 온 김천시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사회 속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성대학 수료식 후에는 동창회를 구성해 지역의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선도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제41기 김천시여성대학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에서는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9월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출생 이후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29일부터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단순한 감기와 달리 인플루엔자는 갑작스러운 고열, 온몸의 근육통, 기침, 목 통증 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특히 어린이·임신부에게는 폐렴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년 겨울철 가장 조심해야 하는 호흡기질환으로 꼽힌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영유아·초등학생 등 어린이는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발생·유행에 취약하다.”라며, "예방접종은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므로 올겨울 유행 전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경북보건대학교(간호학과)와 개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개령초등학교는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매년 치매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 개선 교육으로 ‘치매 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치매 관리 체계’, ‘치매 파트너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 극복, 사랑의 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교육에서 작성한‘치매 극복, 사랑의 편지’는 추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