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창업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테크아트 AI CineMakers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의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대덕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윕스퀘어(세계지식재산광장)에서 총 4회(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서구 내 AI 콘텐츠 기반 창업 기업 및 예비 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서울 국제 AI 영화제를 비롯해 10여 개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AI 영상·콘텐츠 제작 분야의 전문가, 소휘수 에임즈미디어 대표(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기업)가 진행했다. 주요 과정은 △AI 기반 시나리오 작성 △AI 이미지 생성 및 수정 △AI 음향 제작 △기초 영상 편집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AI를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보며 실무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실질적인 역량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관저2동 마치광장에서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전했다.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피클볼, 도자기 만들기, 치매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장애 공감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CPR), 풍선 만들기 등 34개 체험 부스와 함께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졌다.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이 많은 분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봉사단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더 많은 시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 1,2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 아이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4일 전했다. 해당 강의는 10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총 17회에 걸쳐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된다. 서구의 온라인 한국어 교실은 지난 8월 서구가 현지에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수강생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기획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국어 중급 수준의 헙스걸 청소년 15명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에서 어휘·문법·읽기·듣기 중심의 교육을 수강 중이다. 다수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대학 입학요건인 TOPIK 3급 이상 취득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은 외국인 대상 한글 교육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맡아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직접 제작한 온라인 교재를 무료로 배포해 학습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온라인 한국어 교실이 헙스걸 청소년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동대전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를 발견하고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진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스로 가능성을 탐색하고, 창의적인 진로 설계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민화 캐릭터로 나만의 행운템 완성하기(11. 15.) ▲일일 쇼콜라티에: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11. 16.일)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꿈을 찾아 런던으로 떠났습니다’의 저자 최지훈 작가를 초청해 ▲꿈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12. 6.) 이라는 주제로 작가와 만남의 장을 연다. 11월 강좌는 10월 30일 오후 3시부터, 12월 작가초청 강연회는 11월 17일 오후 3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후 3시, 대전 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구간의 세부 공사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 지역사회 영향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직접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5공구는 선사유적네거리에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3개 정거장(둔산선사유적지, 만년, 국립중앙과학관)과 만년보도육교 철거, 탄동천교가 신설된다. 11월부터 공사를 단계적으로 착수해, 가로수 이식 및 차로 확장 작업 등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도심 주요 도로 인접 구간에서 시공이 이루어지는 만큼 차량 통행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및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규영 대전시 트램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대전의 미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소기업의 협업과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일류경제도시 대전에서 막을 올린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와 공동으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전국 중소기업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순회형 행사로, 울산(2022), 인천(2023), 광주(2024)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 중심도시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네트워크 행사(3일)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행사 및 전시행사(4~5일) ▲기술이전 상담회와 정부출연연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일 개막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각계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우수 협업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연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하여 11월 3일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외부위원 12명을 위촉하고,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안건 등을 심의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치되는 위원회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유지 필요성 평가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전반적 사항을 심의한다. 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사업의 타당성, 내용,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초등학력 문해교육프로그램 지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운영지원, 독서지원 프로그램,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지원 등 13개 사업, 총 2,462,611천원에 대해 적정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의결한 지방보조금사업은 대전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돼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이 교육재정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보조금 사업이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집행관리를 통하여 공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지방재정혁신연구회(대표의원 강정수)’는 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수입예산 실태분석을 통한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운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낮은 대전 서구의 재정 구조를 고려해 세외수입 확충과 효율적 재정 운용 방안 등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책임은 (사)재정성과연구원 이상용 박사가 맡았으며, 보고회에서는 재정환경과 재정구조, 지방세·세외수입·이전수입 관리 실태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연구 방향과 정책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강정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예산 운용 개선책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방재정혁신연구회는 강정수 의원을 비롯해 최지연·최규·손도선·신혜영·서다운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3일 호주지방정부연구원(Institute for Public Policy and Governance, IPPG) 관계자들이 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IPPG는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 산하 공공정책 및 거버넌스 연구소 내에 설치된 기관으로, 호주 지방정부의 연구와 정책 개발, 교육 및 국제협력을 담당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방문에는 캐럴 밀스(Carol Mills) 소장과 티시 크리나우네(Tish Creenaune) 부소장이 함께했다. 지난 8월 서다운 의원을 대표로 한 호주연수팀(최지연·강정수·손도선·신혜영·최규 의원)의 IPPG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상호방문은, 양 기관이 선진 지방행정 모델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호주연수팀은 시드니총영사관의 협조를 통해 IPPG를 방문했으며, 지방정부 거버넌스 이해를 위해 사전에 질문지를 전달하고 현지에서 브리핑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의정 운영 전반에 현지 정책사례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 문화·체육·관광 정책이 분산 운영되고 있어 부서 간 협업 체계 개선과 조례의 통합적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 분야 조례 정합성 분석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대전시 소관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59개 조례를 전수 조사하여 조례 간 중복·결핍·정합성 문제를 진단하고, 타 지자체의 정비 사례와 법제처 기준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통합·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연구의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시는 전체 본청 조례 775건 중 문화·체육·관광 분야 조례가 59건(7.6%)이며, 이 가운데 문화 분야가 43건(72.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과, 문화유산과, 관광진흥과 등 6개 부서에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 간 협업과 조례의 통합적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삼 회장(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법령 정비를 넘어, 대전의 문화·체육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본관 영어캠프 교실 및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2025년 부모 ‧ 자녀가 함께하는 꿈그린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목적은 몰입형 대전영어캠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습자의 영어 학습 동기 및 의사소통역량을 향상시키고, 야영수련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도전 의식과 소통 ‧ 공감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함이다. 꿈그린영어캠프 참가 대상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학부모 희망자(총 60명)이며, 주요 내용은 대전영어캠프 세계문화 체험 및 야영수련프로그램 체험이다. 세계문화 체험은 미국 문화 관련 퀴즈쇼(America or Not?), 콘홀 게임(cornhole game), 남아프리카공화국 전통 댄스(African family dance)로 구성된다. 야영수련프로그램은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워밍업(warming-up) 체조, 나무와 로프를 활용한 숲 밧줄놀이(tree climbing) 체험으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가 팀을 이루어 세계문화 수업을 함께 진행하며, 휴식 시간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여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교실혁명 ▲함께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21개 모든 정량평가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PASS)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특히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 ▲학교 예산운영 자율성 확대 등의 세부 지표는 평가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에 따른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은 대전교육 가족 모두의 헌신과 협력이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시공과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을 위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안전결의대회’를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공사, 감리단,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의 트램 건설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 현장에서 안전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트램 건설 현장에서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더욱더 강조됐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결의문을 엄숙하게 낭독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무사고 현장 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다졌다. 공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트램 건설공사 안전교육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 과정에서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학습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이 최초 승인된 후 28년 동안 좌초와 부침을 겪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본격화되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전 공구 착공이 이루어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전의 특색을 담은 대표 음식을 브랜드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전시의회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대표음식 선정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정된 지 20여 년이 지난, 대전의 대표음식을 새롭게 선정하고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외식 및 관광 트렌드에 맞춘 대전 대표음식 발굴과 지정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방안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대전6미(구즉도토리묵‧대청호민물고기매운탕‧돌솥밥‧삼계탕‧설렁탕‧숯골냉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부족에 대한 문제 △대전음식의 브랜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선정에 있어 대전 음식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지역성과 경제성을 갖춘 대전의 특색을 담은 대표 음식의 선정 △시의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의 향토ㆍ대표ㆍ특색음식 등의 세분화에 대한 논의에 앞서 시민들의 목소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이 지역 내 한부모 가정 고3 수험생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수능을 앞둔 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상 수험생 5명을 선정해 1인당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개인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따뜻한 나눔이 대덕구 전역으로 널리 퍼져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학생 지원, 빵 나눔 봉사단체 ‘다드림’ 후원, 양성평등주간 행사 물품 지원, 신탄진 ‘이웃사랑한마음회’ 후원, 정부 민생회복지원금 전액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