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2025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 공모’에 주민사업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이 식음, 체험, 숙박, 여행, 기념품 분야 등 고유의 지역 관광자원을 소재로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전국 주민사업체 121곳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7월 31일 21개 지역 최종 45곳을 선정했다. 당진시 선정 주민사업체는 ▲당진농부시장 당장(기념품 및 체험) ▲한티(체험) ▲화이트라인(여행) 총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성장단계에 따라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의 사업비(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를 지원받게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5년간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민사업체를 발굴 및 육성해 지역주민이 이끄는 주민주도형 관광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확대, 건강 취약계층 집중 관리, 산업현장 안전조치 등 전방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유난히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5.15.~8.1.) 대비 온열질환자 수는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7월 하순까지 총 2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가축 피해 역시 농가 35곳, 1만 1천여 두(수)에 달해 폭염 피해가 전년보다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7~9월을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부서와의 협업 체계를 통해 분야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대책… 무더위쉼터 364곳 운영, 냉방기 수리 및 이온음료 등 지원 시는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경로당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 무더위쉼터를 기존 350개소에서 364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냉방기 고장 쉼터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에는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온 음료를 추가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년 8월 2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의 기획사업 [주토피아:멸종위기 동물을 찾아서] 행사가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환경 체험축제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주도성을 기반으로 진행된 10여개의 체험부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부스 활동으로는 페이스페인팅과 멸종위기동물 퀴즈, 친환경 반달떡ㆍ비누ㆍ매실청 만들기, 지구와 북극곰을 주제로 한 텀블러백 꾸미기 등이 있었다. 또한 기관 입구에서는 세계지도 위 멸종위기 동물 캠페인이 참여 청소년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시형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와 동물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1일, 특별지원과정‘가족 바캉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과 그 가족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 체험과 가족 간 소통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가족 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유선아(당진중2학년)청소년은 “가족들과 물놀이하며 서로 웃고 이야기하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라며, “평소 부모님이 바쁘셔서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하루는 진짜 행복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가 2025년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하반기 시설·프로그램 만족도 및 요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란 청소년 이용시설인 수다벅스 2호점의 토요일 카페 운영과 정기회의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고 시설을 직접 자문·평가함으로써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선호도, 기관에 대한 인지도 및 만족도, 하반기 카페테리아 신메뉴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해 2026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 및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당진시 관내 9세부터 24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스터 속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온라인 링크로 직접 접속해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설문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1일 오전 당진시 난지도 해수욕장에서 당진시, 평택해경 대산파출소와 함께 해수욕장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최근 발생한 해수욕장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통하여 유사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당진도시공사와 당진시 관계자,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난지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난지도 해수욕장 이용객 2명 해상표류(익수)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해수욕장 내 실제 발생 가능한 인명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구조대상자 발견 및 신고접수, 상황전파,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실제 상황과 동일한 구조 훈련을 통해 구조·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섭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장은 “해수욕장 안전은 어느 한 기관만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7월 31일 여름방학을 맞아 당진시보건소와 연계하여 청소년 대상 구강검진 차량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고, 구강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상반기에 실시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학습한 바 있다. 이번 구강검진을 통해 청소년들은 평소 실천해온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치아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검진은 당진시보건소 구강보건팀의 협조로 구강검진 전용 차량에서 진행됐으며, 공중보건의로 근무 중인 치과의사가 직접 청소년들의 구강 상태를 진료하고, 필요한 경우 충치나 잇몸 질환 치료 등 후속 진료 연계를 안내했다. 아울러, 예방 차원에서 모든 참여 청소년들에게 불소도포 치료도 함께 진행되어 치아 보호 효과를 높였다. 검진 결과 충치 또는 추가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보호자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치과 병·의원에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7월 29일부터 7월 31일 자매결연도시 강북구 청소년들과 당진시 청소년 대상으로 2박 3일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다양한 체험 활동, 교류 활동, 견학 활동을 통해 당진시 일원 유명 명소 탐방, 친목 활동,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시간, 청소년들이 잠재됐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장기자랑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작년 강북구 서울 견학 이후로 올해 당진시에서 주최하여 또래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 동안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고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기획했다. 청소년 교류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교류캠프를 통해 뜻깊은 경험을 남길 수 있었고, 당진에서 캠프를 다시 개최한다면 한번 더 캠프에 참여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대부분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를 넘어서 교류와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준공된 단독주택, 토지 분할·합병 등 변경 사항이 있는 개별 주택 200호의 공시가격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시가격의 최종 결정·공시 전 가격(안) 열람 및 소유자 의견 청취 기간을 오는 8월 6일부터 25일까지 갖는다. 주택 공시가격(안)은 서산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에 조정사유와 함께 적정 가격을 기재한 후 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격 확인 후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 인근 주택 가격과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표준 산정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기간 내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고 적정하지 않은 가격에 대해서는 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한글 공부에 대한 한결같은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비롯한 생활 문해를 배울 기회를 마을회관에서 제공하는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운영 중이다. 올해 시 관내에서는 2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307명의 어르신이 수업을 받고 있다. 어르신들은 34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7월 한 달간 307명의 어르신의 마을학교 출석률은 78%로 집계됐다. 서산 지역은 7월 한 달간 무더위에 이어 기록적인 집중호우 직후 다시 무더위가 지속됐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더워도 공부는 포기할 수 없다”라며 “한글을 배우니 혼자서도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게 돼, 지금 나이에 들어서도 성장의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시는 배움의 열정이 가득했으나,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할머니 학교가유’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해당 시책은 성인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에게 1일 초등학교 체험을 제공하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에 6천6백여 명이 방문하며 더위를 식혔다고 밝혔다. 매년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만들기 및 생태체험, 공연, 지역 주민 참여프로그램 등 13가지 행사가 진행됐다. 서산버드랜드 일원과 주변 습지 등에서 진행됐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역대급 불볕더위로 물놀이장은 큰 호응을 받았으며, 조류 관찰 체험 및 둠범 체험 등도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실내에서 진행돼 더위를 식히며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주말에는 국가무형유산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인 이훈 마술사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인천에서 방문한 한 관람객은 “다른 행사장과 달리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방문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서산버드랜드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 하루 동안 단속된 주정차 위반 차량의 과태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7월 17일 하루 동안 고정형 시시티브이(CCTV) 등으로 단속된 주정차 위반 86건에 대한 과태료가 전부 면제되며, 이미 과태료를 납부한 경우 개별적으로 환급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및 고장 등의 사유로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도 구비 서류를 확인한 후 추가로 과태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지역에는 지난 17일에만 집중호우로 438.9㎜가 쏟아졌으며, 이날 1시간 최대 강수량은 114.9㎜를 기록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기계 2백여 대의 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리 지원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가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해 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 충남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추진됐다. 운산면에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동부분소에서 진행됐으며, 경운기·관리기·예초기·방제기·양수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고장으로 인한 1만 원 미만 부품은 무상으로 제공해 수리했으며, 주행 중 사고율이 높은 기종에는 안전장치를 지원했다. 이어, 수리를 위해 모인 농업인들에게 여름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보관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경운기나 관리기 등 농가의 사정에 따라 운반이 어려운 농업기계는 현장수리반이 농가의 인근 마을회관을 찾아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업기계 수리를 지원받은 농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논과 밭이 잠기고, 농사를 위한 장비들마저 침수로 작동되지 않는 상황이었다”라며 “수리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수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31일, 장애인체육 전문가 양성과 지역 내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인력 풀 확충을 위한 ‘제1기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2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됐으며, 장애인스포츠지도사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키웠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검정 대비 필기 및 실기교육 ▲이천훈련원 등 장애인체육 선진지 견학 ▲장애인체육 관련 취업 정보 공유 ▲종목별 멘토 지정 등 실무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인체육 선수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체육 전공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들이 함께 전문성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산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장애인체육 지도자 인력을 실질적으로 양성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며 “이번 제1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에 적합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체계를 구축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가 ‘인구구조 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유수연 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방 소멸 문제와 아산시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예측 등,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에 대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인구 변화에 따른 사회 문제에 대해 우리 공직자들이 같이 고민하고 저출생·고령화에 함께 대응하여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부터 각 읍면동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