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3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민엄마’로 사랑받는 배우 강부자를 초청해 ‘2025년 제2회 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창녕군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군민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시작돼 매년 인문·건강·과학·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지식과 삶의 통찰을 전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강부자 씨는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60년 연기 경력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등 대중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인생 선배로서의 삶의 지혜와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또는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9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아카데미는 평생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오는 11월 예정된 마지막 군민아카데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직원 참여형 ‘책갈피 만들기 청렴 캠페인’을 열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청렴 명언을 선택해 책갈피로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정직, 공정, 투명, 신뢰’ 등의 단어를 책갈피에 새기며 업무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또한 “책을 펼칠 때마다 청렴을 떠올리자”는 메시지를 담아 일상과 업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청렴 의식을 실천하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는 지난 11일 창녕초등학교 후문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인식 증대를 위해 ‘아이먼저 안전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안전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창녕군 건설교통과,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어린이 보호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소장 이현선)는 창녕군 사회복지타운 강당에서 군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예방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연대 안전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과 함께 신체 균형 유지, 기본적인 방어 및 막기 기술 등 실습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현선 상담소장은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젠더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피해자 지원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 연계해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사회적 약자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지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개발 및 정보 공유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가구 지원과 자원 공유, 복지공동체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창녕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이레원(대표이사 정진석)은 지난 11일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법인 산하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이레원 어르신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군민들에게 받은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법인 산하 이레소망의집, 함양시니어클럽, 이레노인종합재가센터(재가노인지원, 주간보호)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핫브릿지, 경남은행 함양지점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전 군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이영일 지회장과 경남은행 김민수 함양지점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식전 고고장구의 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사회복지법인 이레원 정진석 대표이사의 개회사, 진병영 함양군수의 축사,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진 이후 초청 가수 강혜민, 한강, 한봄, 홍자가 출연해 1시간 30분 동안 흥겨운 무대를 선물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진석 대표는 “함양에서 노인복지사업을 시작한 지 20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청 옥상에서 ‘사랑의 전통장(醬) 이웃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수원시 다문화가정협회,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담근 된장 300개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수요회 4조에서 전통 된장을 보관할 유리 항아리 300개를 후원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 이웃나눔’은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 봉사라는 한뜻으로 팔달구청과 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함께 지난 2월부터 직접 전통장을 담그며 시작됐다. 전통 방식으로 전통장 담그기 시연 및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관내 다문화 다문화가정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통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의 전통과 정성이 담긴 된장을 통해 이웃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전통음식협회와 수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천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70억 5천만원(토지분 66억, 주택2기분 4억 5천만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하여 납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대진대학교에서 ‘그린 플러스, 탄소 마이너스’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 환경에너지진흥원의 공모 사업인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5월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돼 ‘그린 플러스, 탄소 마이너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연천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13개 팀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연천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포천시민도 함께 참여해 지역 간 탄소중립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강연은 자원순환사회적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맡아 “자원순환으로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 저감 방안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인근 지자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천형 탄소중립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천육견연합회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천육견연합회 회원들과 연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연합회는 수년간 후원성금(품)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 해오고 있다. 민병수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과 함께 창수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와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14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엑스레이(X-ray) 촬영 등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약 처방과 영양제 투여 등 맞춤형 진료도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이 멀어 쉽게 가지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 검진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건강한 의료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는 2023년부터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해 매년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00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아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천시 신북면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신북면 단체장들이 모아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북면단체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북면단체장협의회의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12호점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우리집을 부탁해’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배, 장판, 건축 등 각 분야의 기술을 가진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12호점은 노후화된 주거공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오래되고 부식된 싱크대와 방문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지원받은 전모 씨는 “그동안 집 안이 낡고 곰팡이가 생겨 위생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새집처럼 바뀌어 매우 감사하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천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와 관련하여, 납세자들에게 납기일인 오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418억 원(80,876건)을 부과했으며, 이번 부과에는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다. 과세 대상은 토지와 주택(2기분)이며, 납세 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기준 해당 자산의 소유자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했으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9월에 2기분으로 나누어 부과한다.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우체국,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자동응답시스템,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전자고지(카드사 앱·금융 앱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포천시 민원콜센터(1533-2200) 또는 시청 세정과에 문의하면 가상계좌와 세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재산세 부과 안내와 체납 방지를 위해 현수막, 지역 방송사, 아파트 게시판, 포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천시 신북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신미숙 회장을 비롯해 조성준 농촌지도자회장, 조보원 노인회장, 박성환 방위협의회 위원장, 송용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인숙 새마을부녀회장, 정태연 체육회장 등 신북면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신북면 단체장협의회는 2019년 창립 이후 회원 23명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193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했으며, 이웃을 위해 쌀 40포(16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 초 발생한 이동리 오폭사고 피해자들에게 성금 3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미숙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