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10월 31일 마감됐으며, 총 410,160명(98%)에게 소비쿠폰을 지급 완료했다고 전했다. 9월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창구를 운영해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해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서구는 이번 지급 마감 이후 이의신청 처리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구 관계자는 “2차 지급이 마무리된 만큼 주민들이 사용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3일부터 21일까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32개 사와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체 관광객 등 전세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사업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점검이다. 점검은 운송사업자 및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되며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상태 점검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실태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에 관한 사항 ▲조합 위탁 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 확인대장 작성, 연속운전 제한 및 휴게시간 준수, 사고 보고 체계 구축 여부 등 현장의 안전운전 의무 이행 상황 등도 점검 대상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당일 관련 준비가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재점검 또는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유치기업 종사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안내서인‘대전생활’을 제작했다. 시는 산업입지, 보조금 지원, 세제 혜택 등 기업 유치에 필요한 정보 외에 기업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가 필요하다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 대전 생활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안내서에는 ▲주거 ▲교통 ▲교육 ▲문화·체육 ▲관광 정보를 비롯하여 주요 공공기관 및 생활정보 등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실생활 정보가 담겼다. 안내서는 유치기업 대상 배포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기관에 비치하고, 대전시청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으로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 및 종사자들이 불편함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인프라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에서 성장한 글로벌 혁신 인공지능(AI) 기업인‘(주)노타’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최근 대전시 상장기업들의 거침없는 증가세 속에 이번 ㈜노타의 상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19번째 신규 상장이다. 이로써 대전시 상장기업은 총 67개를 돌파하게 됐다. ㈜노타는 KAIST 연구진이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경량화·최적화해 클라우드 및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교통, 산업안전, 첨단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으로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첨단 딥테크 기업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으로 AI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노타가 개발한 차별화된 첨단 기술력은 지난 4월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인 CB 인사이트(CB Insights)가 선정한‘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되는 바탕이 됐다.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노타의 성장 가능성은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IPO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도 약 9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행정통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장동혁 당 대표와 TJB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관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회 포럼’이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성일종 위원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요한·진종오·이달희·김성원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 힘을 보탰다. 포럼은 성 위원장 환영사, 김 지사와 이 시장 축사, 기조강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 위원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전과 충남이 앞장서 행정통합 물꼬를 트겠다.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행정통합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했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롤모델”이라며 행정통합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죽동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소가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 행사는 구의 지원과 ㈜인아트(대표 엄태헌)의 후원,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선)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30세대와 여성단체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직접 만들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가 10년 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와 인아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족과 함께 소가구를 만들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일과 2일 양일간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5년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야 놀자’를 주제로 ‘목재친화도시 유성’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문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무 자동차·도마·독서대·선반 등 25종의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포토존·소망나무 소원적기·나무 못 박기·통나무 자르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직접 목재의 가치를 체험하며 친환경 생활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공간과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목재친화도시 유성’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했으며 ‘목재친화도시 유성’을 위해 대학로와 온천로 주변을 친환경 목재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지난 1일과 2일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25 목재체험행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과학이 지역사회와 소통해 생활 속 과학문화로 확산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과학기술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념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공연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탄동천 걷기와 출연연 밴드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16개 과학기술 분야의 출연연구기관과 10개의 대학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가 집약돼 있고, 과학문화와 주민이 어우러지는 공간도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면서, “대전시의회는 올해 고경력과학기술인 관련 예산 편성과 그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과학기술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갑천야구장(유성구 관평동)에서 개최된 제9회 유성구청장배 야구소프트볼 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의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15개 팀의 본격적인 대회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개장했고, 한화이글스가 26년 만에 코리아시리즈에 진출하는 등 대전 야구 역사에 뜻깊은 해”라며, “대전시의회는 2027년과 2029년에 조성 예정인 안영 생활체육 시설단지 2단계 사업과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등 체육인프라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전국 야구선수들이 찾아오는 야구하기 좋은 도시, 다양한 생활체육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인성을 함양하며, 또래와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문 강사가 맡아 사이버 폭력의 정의와 특징, 주요 유형과 사례, 사회적 영향, 관련 법규와 예방법을 생활 속 언어로 풀어 설명했다. 참가 아동들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올바른 행동 기준을 배우고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익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5일 송촌도서관에서 독서문화캠페인 ‘대덕애서(愛書)’ 프로그램 ‘북에피소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주제로, 인문·과학 강연과 공연, 전시를 결합한 복합 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메인 강연은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맡는다. 저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범준에 물리다’를 바탕으로 ‘나와 코스모스’를 주제로 우주 속 인간 존재의 의미를 쉽게 풀어내며, 과학적 통찰을 통해 독서의 지평을 넓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미지니’가 무대에 올라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가을 정취를 더한다. 또한, 지난 2월에서 10월에 진행된 ‘독서 마라톤’ 완주자들에게 완주증을 수여하고, 완주자의 독서 노트를 전시해 독서 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초등학생 이상 대덕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콤팩트 시티(Compact City․압축 도시)’ 구현을 위한 선진 사례 연구에 나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관계자들은 오는 4~7일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해 도시계획, 교통, 주거, 공공 공간 등 ‘콤팩트 시티’ 핵심 분야의 정책을 살피고 구정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홍콩에서는 홍콩 중앙도서관을 찾아 공공시설 복합 이용과 접근성 향상 사례를 점검하고, 도시계획관에서 교통중심개발(TOD, Transit-Oriented Development)과 도시 밀도 관리 사례를 주제로 현지 전문가와 의견을 나눈다. 이어 마카오에서는 도시계획학회를 방문해 역사·문화 보존과 현대 개발의 조화를 이룬 도시계획 정책을 청취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고밀도 상업·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공간을 활성화한 홍콩 사례가 연축혁신지구 개발사업과 향후 도시재생 정책에 실질적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홍콩·마카오 방문을 통해 도시 밀도 관리, 교통·주거·공공공간이 조화된 콤팩트 시티의 성공 요인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일 한남대학교 일원에서 가족이 함께 달리고 즐기는 ‘온(ON·溫) 가족 런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와 한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가족 참여형 지역축제로, 사전 신청한 48개월 이하 아동을 동반한 150가족 등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장에서는 ‘유아차 런’을 비롯해 가족 버블쇼, 로드 기차 체험, 포토존, 가족 체험 부스 등 3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유아차 런 코스 완주에 나선 부모와 아이들은 응원 속에 골인을 이어가며 가족 간 유대와 건강의 가치를 확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이 중심이 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대덕’을 비전으로 다양한 가족문화 및 육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일 을미기체육공원에서 대덕구민과 체육인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건강축제 ‘2025 대덕구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덕구체육회와 12개 동 체육회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강한 몸, 하나 된 대덕’을 주제로 일상 속 활력을 북돋우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신발 양궁, 단체줄넘기, 한마음 공치기 등 주민 참여형 생활체육 경기가 이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체육을 매개로 구민 모두 하나 된 시간”이라며 참여와 준비에 힘쓴 각 동 체육회와 구민에게 감사 뜻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민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모습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체육회는 ‘1인 1종목 생활체육’ 정착을 목표로 생활체육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 일상이 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건축사업장과‘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용두동 722번지 일원 공동주택(427세대)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930세대) 등 2개 건축사업장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진흥기업㈜ ▲㈜태영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도회 등 관련 업체 및 협회가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체 하도급 공사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에 발주하기로 협의하고, 지역 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과 특허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구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