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생명 나누기 헌혈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혈액 수급의 중요성과 생명 구호를 위한 기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헌혈을 통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헌혈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참여자는 “헌혈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비는 1억으로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계약금 10%를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자로서 2025. 1. 1. 기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만 18세 ~ 39세 이하 청년에 해당되며, 2025. 1. 1.부터 공급주체(LH)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계약자 및 입주(예정)자이다. 단, 2025. 1. 1. 이전에 공급주체와 임대계약을 체결 후 임대주택에 입주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는 오는 8월 5일부터 건축과에 신청 가능하며, 사업 예산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 읍면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 지원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직불금 부당수령 원천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방지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ha당 136만원~215만원)를 적용한 금액을 받게 된다. 올해는 지난 5월말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3,789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신규자·관외경작자·요양등급판정자·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전년대비 30명이 증가한 755명을 위험군으로 추출 및 점검대상으로 10월초까지 부정수급 사전방지 자체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점검대상의 경작사실확인서, 보조사업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검토한 후, 이 중 경작사실 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 등급자 중 1~2등급자는 전수 현장조사를 실시해 실경작 여부 등 거짓 행위에 대해 중점 조사한다. 오는 10월중, 최종 점검결과에 따라 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2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의 경우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대상자가 주소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세대원 정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만약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다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해당된다면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 2025년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세대,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및 김제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 지역 축산단체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생닭을 전달하며, 농촌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시축산연합회(회장 김택진)와 한국육계협회정읍시지부(지부장 김종문)는 지난 18일 정읍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생닭 200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낯선 타국에서 애쓰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택진 회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이번 나눔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문 지부장 역시 “지역 농업에 기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숙사에는 필리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39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주해, 일손이 부족하고 숙소 마련이 어려운 농가에 하루 단위로 배치되고 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처럼 민간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는 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자살예방활동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년 정읍시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기반을 다지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에는 자살예방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정읍시 자살예방위원회는 손희경 시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김용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성백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유관기관, 단체, 기업, 개인 등 27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회의는 위원 임명식과 선서문 낭독, 정읍시 자살 현황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 내용 공유, 자살률 감소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사망자 증가추세와 주요 요인을 공유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원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자살예방위원회는 앞으로 자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의 논콩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가 안정적인 생육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철저한 포장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475ha였던 논콩 재배면적은 올해 2673ha로 대폭 증가했다. 밀과 이모작이 가능하고 전략작물 직불제에 따른 소득 향상 효과로 인해 농가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하지만 올해는 파종 시기에 집중호우가 겹쳐 파종이 늦어진 곳이 많아 세심한 포장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에 접어든 논콩의 안정적인 생육을 위해 ▲배수로 정비 ▲순자르기 ▲추비 ▲병해충 적기 방제 등의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콩이 너무 무성한 포장은 본 잎이 5~7매일 때 순을 잘라 도복을 막아야 한다. 콩알 비대가 부진할 경우에는 요소비료를 10a당 4~6kg 정도 시용하는 것이 좋다. 병해충 방제 시에는 혼용이 가능한 약제를 섞어 동시 처리하되, 혼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 발생이 잦은 파밤나방 등 나방류는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가 핵심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여름철 급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며 감염병 차단에 나섰다. 정읍시보건소는 오는 8월 22일까지 4주간 공공기관, 대형마트, 병원,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0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냉각수와 목욕탕 등 수계 환경을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물 속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냉방기 냉각수나 대형시설의 오염된 물을 통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침투해 감염된다. 일반 호흡기 질환과는 달리 수질 관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냉각수 등 시설 환경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 질환은 면역력이 낮은 사람이나 만성질환자에게 특히 취약하다. 발열, 오한, 마른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감별과 예방이 필수다. 시 보건소는 이번 검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환경 검체를 채취한 뒤 전북특별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6월 30일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 43명과 읍면동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취지와 운영 방식,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근로시간 준수, 적정 주거 제공 등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합법적으로 외국인 인력을 농가에 배치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올해 총 232농가에 1028명의 배정을 승인받았다. 이 중 179농가, 691명은 이미 입국해 현장에서 근무 중이며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제도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4주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근로자 인권침해 여부와 운영실태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언어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인의 온라인 직거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라이브커머스 심화 교육’이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실습 강의실에서 지역 농업인과 귀농 예정인 20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까지 총 6회 차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부터 플랫폼 실습까지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교육 과정은 ▲채널 기획 및 제품 등록 방법 ▲촬영 장비 활용법 ▲실시간 방송 운영 실습 등 라이브커머스 운영 전반을 다뤘다. 특히 정강현 코리아콘텐츠협동조합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온라인 판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디지털 유통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스스로 자신의 농산물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판로 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최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정량지표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실적 부진 지표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합동평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시는 정량지표 65개와 정성지표 8개 등 총 73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받는다. 보고회에는 6월 기준 달성률 50% 미만인 정량지표 15개를 담당하는 12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각 부서장은 소관 지표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적이 저조한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향후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유호연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우리 시 행정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전 부서가 협업해 체계적인 실적관리를 이어가야 한다”며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2026년부터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ICT 기반 농업시설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며 디지털 농업의 전환점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기존 농업시설에 접목해 노동력 절감과 정밀농업 실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채소·화훼류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온실에 ICT 장비 및 관련 기기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 항목은 ▲자동개폐기, 환풍기, 차광시설, 무인방제기, 양액재배시설 등을 포함한 ‘시설원예현대화 지원’ ▲다겹보온커튼, 순환식 수막재배시설, 자동보온덮개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환경센서, 생육센서, 영상장비 등 ICT 장비를 설치하는 ‘ICT 융복합 확산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16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려면 스마트팜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 아산면행복센터가 지난 18일 아산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예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사회적 존경과 감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아산면장은 총 8가구를 방문해 직접 명패를 부착하고 유공자 및 유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명패는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내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명패를 전달받은 유공자 가족들은 “국가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반드시 기억되고 존중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 맞춤형 복지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4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사례관리의 기본 개념, 기본상담교육 및 전산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적 등을 설명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 관리하는 복지 전달 체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포함되어 읍면동 담당자와 역량을 높이고, 새로 배치된 직원들이 보다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보다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자원 연계 걷기 프로그램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 쉼터 및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탐조 △쿠킹 △치유 △반려동물 테마로 전 국민 안전한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고창 서해랑길 걷기를 희망하는 20인 이상 구성된 전국 단위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단체 성격, 자부담 비율, 인원 수 등을 준수하여 상시로 선정하며 참여 대상 특성에 맞는 세부 프로그램 논의 후 확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단체는 자부담 매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웰컴 키트, 서해랑길 한정판 배지, 관내 버스 등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서해랑길, 남파랑길, 해파랑길, DMZ 평화의 길로 조성된 약 4500㎞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그 중 고창군을 관통하는 서해랑길 41~43코스는 세계자연유산 고창 갯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