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구봉산홀에서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이 전체의 약 76%를 차지하고 있어, 적절한 유지보수와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서구는 2023년 상반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이 열 번째 만남이다. 이날 간담회는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됐다. 아울러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등 각종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소방 및 방범 교육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지 내 문제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주변의 △근린공원 정비 △도로시설물 개선 △불법주정차 단속 △청소 체계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한 참석자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의 구직 의욕 증진 및 원활한 사회진출 지원을 목표로 시행 중인‘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홍보를 위해 또래 지원단인 ‘청도지 크루’를 출범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말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2025 청년 고용정책 탐구생활’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이달 11일에는 배재대학교 ‘2025 나섬 직무 콘서트’에서도 사업을 홍보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청도지 크루는 과거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청년들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접 체험한 취업 지원 정책을 또래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추천함으로써 더 현실적이고 공감력 있는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 서구와 청년 활동공간 ‘청춘스럽’은 앞으로도 청도지 크루와 함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백기 청년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보육경영제이원(대표 박경숙)과 국공립 더샵해나어린이집의 위·수탁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샵해나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관저더샵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10년간 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개원했으며, 서구는 비영리단체인 보육경영제이원에 어린이집 운영을 위탁해왔다. 이번 계약은 5년간의 위탁 운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진행된 재계약으로, 서구 보육정책위원회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재위탁 적정 여부를 심의한 결과, 해당 기관이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해 왔다고 판단해 재위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육경영제이원은 무상 임대 기간이 끝날 때까지 어린이집을 계속 운영하게 되며, 더샵해나어린이집은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국공립 보육시설로서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 기반을 잘 마련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위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고 모범적인 운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7월부터 갈마·가수원·둔산·월평 등 4개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력과 잠재력 향상을 위한 ‘2025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제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충남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창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7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매 수업마다 다양한 주제의 과학 실험을 통해 과학 이론과 원리를 체험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출석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4만 5천 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재료비가 면제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도서관별 20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 사업’ 본격 운영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삼성복지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10곳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전 서구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영유아의 언어, 사회성, 정서 등 다양한 발달 지연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검사와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 서구는 지역 내 영유아들의 발달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필요한 개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K-CDI(아동발달검사), CBCL1.5-5(유아행동평가척도), TCI(성격 및 기질검사) 등 공신력 있는 표준화 검사도구를 활용하여 발달 상태를 진단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에게 해석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아동에 대해 맞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가 군복무 중인 청년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구는 19일 열린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의안번호 3706호)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 상근예비역 등을 대상으로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에 대비해 단체보험을 제공하고, 보험료 전액을 구 예산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 사망, 후유장해, 수술비, 진단비 등이다. 조례는 2022년 10월 서철모 서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군 복무 중 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본격적인 입법 논의가 이루어진 끝에 이번 서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서구청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토대로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하고, 2026년 1월 중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해 대상 청년들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가입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을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청년 복지 향상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실에서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앞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주재로 관계 부서장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부지방의 장마가 본격화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수해 방지 대책을 긴급 점검한 데 이어 서구도 기존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서구청장은 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특히 저지대나 산사태 위험지구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하차도 배수펌프의 정상 가동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수방 자재를 필요한 곳에 미리 배치하는 등 시설물 및 장비 점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했다. 특히,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와 같은 저지대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 대피 안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단시간에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25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하며, 올해 주제는 ‘공존’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영화평론가 최은 강사가 ‘영화가 공존을 말할 때’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베라는 남자', '헬프', '나의 올드 오크', '설국열차' 등 여러 영화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 속에서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공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인문학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10기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했다. 동아리는 2016년 ‘책 읽어주는 부모’로 시작해, 2022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반영해 현 명칭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다. 인천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그림책과의 만남 ▲그림책 읽기 ▲스토리텔링 ▲그림책을 통한 표현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전문가 강의, 멘토링 연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와 지역 도서관 연계 자원봉사 활동도 이어질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활동이 학부모의 자발적 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9일 ‘2025 인천과학전람회 본선 대회’를 열고,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과학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본선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출품한 총 180편의 연구 작품이 진출했으며,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SW‧IT 융합 포함)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이 과학적 질문을 설정하고 탐구 과정을 직접 설계‧수행하며 융합(STEAM)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이 적용되어 작품의 완성도와 과학적 깊이가 높아진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 중학생 참가자는 “처음에는 주제를 정하기 어려웠지만, 실험을 거듭하면서 탐구의 재미를 느꼈고 AI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많이 성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선 진출작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AI융합교육원 특별전시관에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는 경험은 매우 의미 있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9일 네팔 학생들을 초청해 ‘미래로 향하는 STEAM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네팔 학생들이 AI와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 AI 체험프로그램 ▶ 천체투영실 활용 융합교육 ▶ 인천학생과학관 도슨트 투어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실습과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니 과학이 훨씬 재미있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와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2025년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과 2024년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에 따라, 학교 내 감염병 대응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즉각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양혜련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학교 감염병 대응 및 관리’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병의 유형과 초기 증상, 예방 수칙, 교육청 보고 체계 등 실무 지식을 강의했다. 이어 강화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최은 주무관은 ‘학교 내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체계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실제 사례와 대응 과정의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강화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고위험군 보호 방안, 원스톱 대응 체계 등 실질적인 지침도 함께 안내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염병은 교육과정 운영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공간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4년 겨울방학 중 서곶중학교와 초은중학교의 노후 강당을 개선했으며, 오는 2025년 여름방학에는 당하초등학교 강당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했으며, 체육 수업은 물론 동아리 활동, 공연, 진로 행사, 입학식·졸업식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강당의 기능 확대에 맞춰 내부 벽체와 바닥 마감재를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당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부 학부모 네트워크 공동저자 프로그램 '나를 읽걷쓰'’를 운영한다. ‘나를 읽걷쓰’는 ‘나를 읽고, 인생을 걷고, 에세이를 쓰다’의 줄임말로, 학부모 간 소통을 통한 학교 참여 활성화, 글쓰기 역량 강화, 공동 저자 출판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글쓰기 전문 강사의 에세이 강의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0주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동저자 형식의 에세이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 작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정서 융합 프로그램 ‘동부 즐요랩–과학과 함께, 즐겁게 요리하는 날 '즐요일'’을 실시했다. 이번 첫 운영에는 인천서창초와 인천송도초 50가족이 참여했으며, 대표 가족 1팀은 샘표 본사 ‘우리맛공간’에서 현장 요리를, 나머지 가족은 ZOOM으로 각 가정에서 요리 체험을 진행했다. ‘동부-즐요랩’은 요리를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즐겁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성공적인 요리 경험을 통한 아동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 △가족이 함께하는 학습을 통해 가정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참여 가족들은 겉절이, 멸치볶음, 계란밥찜 등을 만들며 간단한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활동 후 소감문도 작성해 배움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샘표식품과의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내가 만든 요리로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어 기뻤고, 앞으로도 요리를 계속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