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홍보를 위해 4월 26일 춘천 삼악산에서 ‘주말의 산(山)타를 찾아라’ 등반 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강원 20대 명산에 선정된 삼악산은 의암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 덕분에 등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강원 20대 명산 가운데서도 등반자가 많은 산으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외 산악인 100여 명이 참여해 등반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강원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했다. 더불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강원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섰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의 20대 명산을 모두 등반해 보시길 추천해 드리며 참가자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말의 산타를 찾아라 2회차 행사는 5월 31일 양구 봉화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도내 시군 지적공무원 약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주최하여, 분야별 팀을 구성하여 지적측량 18팀, 드론측량 15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 주최 측인 평창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선군이, 드론측량 분야에서 원주시가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1위로 선정된 대상팀은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지적측량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한국어학당은 4월 25일,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사임당교육원을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7월 체결된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사임당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착용하고 전통 예절을 배우는 한편, 전통 무예인 궁도 체험에도 참여했다. 특히 한복을 입고 직접 활을 쏘아보는 활동은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학생(호 티 튀 짱)은 “한복을 입으니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활쏘기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문화 교류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더욱 깊이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4월 25일 오전 10시, 제5기 사회서비스 품질평가가 실시되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제공기관 대상으로 품질관리 교육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의 주요 내용과 영역별 지표 구성을 교육함으로써, 제공기관의 품질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내 제공기관 대표 및 관리책임자 총 13명이 참석했다. 한편,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확대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제공기관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2년 최초 설치된 이후,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자의 교육 및 훈련을 총괄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을 지원하는 전문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4월 기준, 도내 제공기관은 300개소, 제공자는 1,500명에 이른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4일터 25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카리브홀에서 도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스타트업 부트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자치도 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피드백, 네트워킹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1일차에는 ▲창업 트렌드 및 성공사례 특강 ▲기술 기반 창업 사례 공유 ▲인공지능(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아이디어 사업화 전략 도출 등의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실습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빌더 워크숍을 통해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전문가와 멘토가 팀별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점검하는 ‘스타트 스톰(Start Storm)’ 세션이 마련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 특강으로 ‘창업을 위한 첫 번째 질문(First Question)’과 참가자 간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캠프는 마무리된다.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근표 교수는 “이번 부트 캠프에는 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하여, 2025년 하천·호소 수질측정망의 수질 측정 정확도를 높이고, 신뢰도 높은 수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4월 29일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료 채취 및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수질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시료 채취 지점 선정, 채수 및 보존 방법 등 기본 원칙과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 실습에서는 하천에서 측정기기를 직접 활용해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을 실습함으로써,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도는 총 196개소의 하천·호소 수질측정망을 운영 중이며, 이 중 35개소는 보건환경연구원이, 161개소는 시군이 채수를 담당하고 있다. 측정은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측정자료의 정확성과 일관성 확보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징수과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체납 정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024회계연도 체납 정리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24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정리 우수시군 선정' ▪ 평가대상 및 기간: 18개 시군, 2024. 1. 1. ~ 2024. 12. 31. ▪ 포상규모: 최우수 2, 우수 2, 장려 2, 특별 1 ▪ 선정결과: 최우수(속초, 양양), 우수(영월, 평창), 장려(원주, 삼척), 특별(인제) 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시군 간 징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부동산·채권 압류,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수색,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포함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윤우영 행정국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3차 지정”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4월 29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지구 내 농업진흥지역(舊절대농지)을 도지사가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제도이다. 최소 지정면적은 3만㎡로, 농촌 활력을 위한 공간재생이나 민간투자 유치가 가능한 사업계획을 시장군수가 도에 신청하면, 농지관리위원회 자문과 종합계획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이번 설명회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되며, 도내 18개 시군의 농정, 기획·예산, 개발, 투자, 도시계획 등 개발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참석해 특례 성과 창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도는 사업부서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지정 사례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간 용역회사의 효율적 계획 수립 방안까지 함께 안내하는 등 사업 실행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설명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1,426개 공공기관 중 S등급을 받은 45개 기관, 상위 3%에 포함되는 우수한 결과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획득해 개인정보 보호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08년부터 시행되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후 처음으로 실시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수준과 실효성을 종합 점검했다. 평가 방식은 ▲자체평가 ▲전문가 심층평가 ▲가감점 항목으로 구성됐다. 자체평가에서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준수해야 할 43개 법적의무사항의 이행률을 평가한 결과, 도는 97.1%의 이행률로 전국 평균(91.6%)보다 높은 수준의 법령 준수율을 보였다. 심층평가는 개인정보 전문가들이 직접 기관의 ▲전담조직 ▲인력확보 ▲예산편성 ▲교육‧홍보 추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되어 밤새 진화 작업이 이어진 가운데, 4월 27일 오전 내 주불 진화를 목표로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지휘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4월 26일 오후 1시 18분경 발생이 접수돼 같은 날 오후 4시 45분 산불 2단계로 격상됐으며, 현재까지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5대, 진화 인력 705명, 산불 진화 및 지휘차 등 장비 144대가 투입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4시 기준으로 진화율은 98%이며 총 화선 5.6km 중 남은 화선 0.1km, 산불 영향 구역은 69ha로 추정된다. 김진태 지사는 인제군 기린면에 설치된 인제군 현장대책본부를 찾아 현장을 지휘하며, 산림청, 소방청, 군‧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오전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며, “특히, 순간 풍속이 강한 만큼 헬기 운용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진화 과정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4월 26일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긴급 지시를 통해 주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산불은 이날 오후 1시 18분경 발생이 접수돼 오후 2시 30분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된 데 이어 오후 4시 45분에는 대응 단계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면적이 50~100ha 미만일 때 발령되며, 현재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현재 진화 작업에는 산불진화헬기 32대와 인력 339명, 산불진화차 및 지휘차 등 장비 46대가 투입돼 있으며, 현재까지 진화율은 약 60% 수준이다. 현장에는 초속 4.2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주민 34명은 인근 체육관으로 대피한 상태이다. 산불 현장에서는 인제군수와 국유림관리소장이 직접 지휘에 나서 진화 및 대피 지원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발생 초기부터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체 대응 상황을 점검 하고 있다. 김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 '소원 DREAM'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소원 DREAM'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청소년 자원봉사자(강일여자고등학교) 멘티-멘토를 매칭하여 정기적인 만남과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멘토-멘티가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며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이어지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야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최종적으로 아이들의 진정한 ‘소원’을 실현시켜주고자 한다. 발대식 당일에는 강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컵 쌓기, 도미노 게임, 2인 3각 등 단체 게임을 하며 어색함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지역 청소년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꿈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군이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지난달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며 전년 대비 지역경제과와 안전건설과의 건설 및 시설 분야 예산을 약 350억원 늘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1회 추경 건설 및 시설 사업비 편성액 대비 약 174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두 부서를 제외한 다른 부서의 소규모 시설 사업비까지 더하면, 건설경기 부양에 투입되는 예산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소규모 공사가 지역 상경기에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각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건설경기 회복과 주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사업부서뿐 아니라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재무과 역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 수의계약 시 화천지역에 실제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업체들을 우선 선정하고 있다. 화천군은 이 밖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융자추천에 나서는 동시에 행복 일자리 채용에도 나서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4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도내 18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자장비 운용 능력 향상과 지적측량 성과 검사, 민원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은 그동안 쌓아온 측량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 측량팀은 오는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지적측량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담당 공무원의 기술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체육회는 2025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북평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정선로컬푸드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선의 대표 지역축제인 정선로컬푸드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정선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파크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 중 총 494명(선수 456명, 심판 22명, 대회위원 1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실력 있는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선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선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선군과 정선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정선의 토속음식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많은 참가자들의 성원과 열정 속에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정선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와 지역 자원이 널리 알려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