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하병문 의원은 “개교 100주년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규정 △학교 100년사 발간, 기념식 및 상징물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예산 범위 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끝으로, 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 지역 학교들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ㆍ발전시키고, 교육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교통약자 이동수단 관계 종사자의 교육 체계화 및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동욱 의원은 “고령화 추세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의 이용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관련 교육의 체계화 및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목적이다”고 설명한다. 조례안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 수단의 사업자와 운전자,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방법과 내용을 규정하는 한편, 기존 교통사업자도 교육의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고, 성폭력 예방 교육 대상을 택시운전종사자까지 포함하도록 근거를 마련해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서비스와 관련한 교육의 구체화 및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 증진이 보다 강화될 것”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산불방지 대책 수립과 산불방지 및 홍보활동 추진의 근거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산불 예방 및 진화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정일균 의원은 “최근 산불은 예측이 불가능할 만큼 빠른 속도로 확산돼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고 있고, 군위군 편입 이후 대구시의 산림면적이 48,000ha에서 94,000ha로 약 2배 증가한 상황”이라며,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산불의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촘촘히 구성하는 한편, 다양한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 등의 추진을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의 보호를 강화 하고자 한다”고 발의 목적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의 산림과 산림 인접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역 산불방지 대책 수립의 주요 고려 사항과 협력적 산불방지 행정을 위한 산불 방지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산불방지와 홍보 활동의 구체적 내용과 근거를 명시해 다양한 산불방지 활동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공직사회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힌다. 이번 조례 개정은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더불어, 이를 신고한 사람이나 피해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의 개념을 조례에 명확히 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한 법률 상담 및 권익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를 조례에 명문화하고, 운영의 근거를 명확히 하여, 제도의 지속적 확대와 실질적인 활용을 가능케 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조례 개정를 통해 공직 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엽)는 11일 파동 새움교회 및 파동 일대에서 ‘파동! 지구사랑 페스타’를 개최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수성더팰리스1·2차어린이집,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 수성해모로어린이집, 파동·강촌공부방·청솔 지역아동센터,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2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환경 보존의 가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직접 모은 병뚜껑으로 키링 만들기, 직접 수거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뚜비’ 만들기,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강연, 환경 수호천사 ‘뚜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일상 속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승엽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5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700만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9일 ‘대한민국 대표 여성친화도시, 수성’을 목표로 양성평등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내·외부 전문가 등 양성평등정책위원 8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정책위원회는 양성평등, 가족정책, 여성정책 분야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사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성평등 정책 시행계획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수성구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을 2013년 9월 개관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경력보유여성 1,578명의 취·창업 성과를 달성했다. 그 밖에도 ‘행복수성구민참여단’ 운영,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공공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기 점검,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대구 오성중학교 대강당에서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원정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성중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통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중학교 1학년 학생과 이민애 교장, 교직원, 자문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반별 대표 퀴즈풀이, 장기자랑, 통일 여론조사 토크콘서트, 엽서 이벤트 발표 등으로 구성돼, 경쟁이 아닌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호경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자,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배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천주성삼병원(병원장 유성수)은 지난 10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유성수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천주성삼병원은 복지대상자 발굴과 후원 등 사회사업적 지원을 제공하고, 수성구는 대상자 추천과 행정적 협조를 맡는다. 이와 함께 천주성삼병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성금은 혹서기 대비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주성삼병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배영호)는 6월 9일 저소득 주민을 위해 여름 김치 480상자(1,2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실천했다. ‘여름 김치 나누기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식탁을 채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고, 2019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수성구는 저소득 가정 480세대에 여름 김치를 전달하면서, 각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는 등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 힘겹게 하루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0일 범물동 용지아파트에 위치한 장애인단체 ‘한사랑의집’에 설치된 노후 승강기 교체를 완료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강기 교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김석표 범물복지관 관장, 김영이 한사랑의 집 회장,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한사랑의집(회장 김영이)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로, 건물 내 승강기 노후화로 인해 이동 약자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안전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최신형 승강기를 설치 지원했으며, 이번 승강기 교체를 통해 이용자들의 시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국가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수성구와 부산 수영구 두 곳뿐이다. 특히, 수성구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중 최초로 이 표창을 수상했다. 수성구는 체계적인 기록관리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 높은 업무 완성도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기록관리 실태 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행정박물을 활용한 기획전시회를 통해 직원들의 기록물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의 애향심도 높이며 기록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수성구 근현대사 아카이브 사진집과 ‘동지(洞誌)’ 제작을 통해 행정·구술·민간 기록을 통합한 지역 공동체 기억의 기록화에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행정데이터세트 및 응급복원키트 지원 시범사업 참여, 보존환경 구축, 정보공개 빅데이터 분석,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기상과 기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자연현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기상기후 사진 특별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지방기상청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2024~2025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대상작'얼음 속 한라산', 금상작'보발재의 겨울' 등 사진 부문 22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일상 속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후변화의 순간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생생한 사진을 통해 기후 위기의 현실을 시각적으로 체감하고 기상 과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기상과 기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와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관내 수학점핑학교 담당 및 희망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수학점핑학교 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학습관리기능이 있는 인공지능 학습플랫폼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학교다. 수업 중 과정 중심 피드백과 방과 후 개별 소집단 지도 또는 멘토링 등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 개별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효과적인 AI 활용 수학점핑학교 운영 방안 및 사례 공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달성 초등 수학교육지원단이 강사로 나서 ▲수학점핑학교 운영 시 기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방안, ▲학생 참여도 향상을 위한 학교만의 특색 있는 운영 사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시 유의점 등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수학점핑학교와 다른 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모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5개 교육지원청(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중학교 관리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5 전반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중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전면 도입된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과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존재가 존재에 이르는 길: 교육'의 저자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디지털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AI 디지털 교과서 학교 지원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김상우·김상운 부장이 AI 디지털 교과서의 주요 기능과 정책 흐름,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덕화중학교의 강애남 교장이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했다. 같은 학교 임선하 교사는 실제 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관리자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함께 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2025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탐구활동 활성화로 과학탐구심을 키우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과학탐구대회로, 참여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전람회에서는 주제 선정,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한 설명서를 평가하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물리 39점, ▲화학 15점, ▲생물 22점, ▲산업 및 에너지 19점, ▲지구 및 환경 18점 등 11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차 면담 심사가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 내용을 5분 이내로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오는 9월 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23일에 발표된다. 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