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13일과 16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건강한 아이, 유능한 부모 되기’를 운영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햇살심리언어발달센터의 임영란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유능한 부모가 갖추어야 할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 이해 및 자기 이해를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녀와의 갈등을 줄이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가정에서의 청렴 실천과 윤리적 양육 태도를 주제로 한 청렴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자녀 양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로서 나의 양육 태도를 돌아볼 수 있었고,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 자녀와 더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부모가 변화하면 아이도 변한다는 말처럼,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열린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초반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일차(5월 16일) 경기에서는 대전송촌중 변준서(3학년) 학생이 남중부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같은 학교 고현준(3학년) 학생이 남중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초부 80m에서는 대전관평초 김연아(4학년) 학생이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육상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이날 은메달도 연이어 나왔다. 대전용전초 윤여운(6학년) 학생이 남초 멀리뛰기, 대전체육중 엄하랑(3학년) 학생이 남중 창던지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으며, 여중부에서는 대전송촌중 이유미(2학년) 학생이 포환던지기, 대전구봉중 정채윤(2학년) 학생이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2일차(5월 18일)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대전정림초 김태연(6학년) 학생이 남초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전송촌중 고현준(3학년) 학생은 세단뛰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계부처가 합동하여 동·서부 관내 47개 원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정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지표시장치 고장, 어린이보호표지 미부착,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불량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관련 규정을 준수해 통학버스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이용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평가 설계 직무연수’를 대전하기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수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인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 디지털 환경과 디바이스에 대한 적응과 활용 능력 함양,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수업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업에 녹아드는 에듀테크와 영상 제작,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자책 만들기, 학생 참여를 북돋아 주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 설계,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 평가의 실제 등 수업의 설계, 운영, 평가를 아우르는 교수·학습 과정 전반에 걸쳐 교사의 에듀테크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방향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의 전 과정에 걸쳐 활용되는 에듀테크가 중복되지 않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계획했으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연수를 통해 접하게 된 에듀테크를 학생 교육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부서 간 릴레이 방식으로 ‘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을 매월 운영 중이며, 첫 행사로 5월 19일 운영지원과 주관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직장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의 출발점이자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인 ‘상호존중’을 실천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MZ세대부터 간부공무원까지 세대와 직급을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존중’, ‘배려’, ‘경청’ 등의 키워드가 담긴 토퍼를 활용하여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칭찬이나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작성해 ‘상호존중 나무’에 붙이며 긍정의 말이 조직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렴은 제도보다 문화가 먼저 자리잡아야 한다.”며, “작은 말 한마디, 따뜻한 공감이 모여 존중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상호존중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9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 참가하는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전년도(2024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사들의 실제 운영 사례 발표와 올해 운영 방향 및 주안점에 대한 안내로 운영됐다. 특히, 전년도 우수 사례 중에서는 지역 사회 인성교육 기관과 연계한 인성교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인성교육 프로젝트, 학년별 인성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 인성교육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효과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발표되어 참가 교사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2025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의 운영 방향 및 주안점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자기성찰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의 사회 정서 성장과 마음 건강을 위한 인성교육 운영 등 학생의 실천적 인성 역량 제고 중심의 인성교육 방향성이 강조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작년에 어떤 노력을 통해 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기성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으며, 한국 관광 100선 선정지인 ‘장태산 휴양림’을 전교생과 함께 등반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목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참여형 행사 기획을 통한 ‘관광 100선 실물 스탬프’ 투어 붐업 추진이었으며, 장태산 휴양림 인근의 기성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장미란 차관과 함께 장태산 등반을 통해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우리 지역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기성초등학교는 행정구역 상 대전시 서구에 소재하고 있지만 농어촌 소규모 학교로 1935년 9월 기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등 초등학교 13학급, 유치원 1학급으로 전교생 56명이 다니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미란 차관이 기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관광 100선 스탬프 여권을 배부하고, 장태산 휴양림으로 이동하여 숲속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생태연못, 산림욕장, 전시관, 장태루까지 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손자녀를 양육하거나 돌봄을 지원하는 중고령 조부모들을 위해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물하는 특별한 숲 체험 프로그램 '황혼육아 해방일지 – 따로 또 같이 어울林'을 5월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혼육아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함께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우드버닝과 같은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의 기회를 갖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관리 능력 함양을 도모했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조부모들에게 이번 숲 체험은 돌봄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비슷한 양육 경험을 공유하는 또래 조부모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상호지지와 공감의 기반을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님들이 양육의 부담을 잠시 내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삶과 문학’을 통해 스승과 제자 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5월 17일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31명(7팀)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독서 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하여 독서와 삶을 연결하는 ‘동행(同行)’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운영 중이다. ‘시-만나다.’의 사제 이야기 여행, ‘시-반하다.’의 시화 작품 제작, ‘시-노래하다’의 시화 작품 전시회의 3단계를 통해 문학기행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문학정서를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5월 17일에 진행된'詩-만나다.'에서는 괴곡동천연기념물느티나무, 유물창고 예담고, 노루벌적십자생태원으로 대전의 역사와 자연 이야기 여행을 떠났다. 대전 지역 명소에서 느끼는 사제동행의 감성은 여정을 함께 한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로 구체화됐으며, 생활이 시가 되어 문학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학교운동부 훈련현장을 방문하여 학생선수를 격려하고 훈련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집중 훈련 중인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훈련현장을 직접 찾아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고, 지도자와의 소통을 통해 훈련 환경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선수들의 체력관리, 부상 방지, 충분한 휴식 보장 등 안전한 훈련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학생선수가 중심이 되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5월 17일에 학부모를 초청해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 및 영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수업 공개에서는 ‘머신러닝으로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 ‘공기의 힘’, ‘레고로 만드는 착시 전동기’, ‘하늘을 보는 눈’, ‘에너지와 충격량’ 등 인공지능과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 중심 수업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기기와 자료를 활용해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이어진 영재 특강에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종헌 교사가‘영재 탐구활동 따라잡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김 교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탐구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전략 등을 소개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과 중등융합 2학급, 총 100명의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영재교육원 수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기기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7일 실시한 2025년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1차 시험 결과 지원자 2,037명 가운데 총 1,601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78.6%로 전년도 제1회 채용시험 응시율 78.78%보다 0.18% 하락했으며, 응시율을 반영한 직종별 1차 평가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49:1, 돌봄전담사 18.38:1, 특수교육실무원 9.43:1, 전문상담사 7:1, 기숙사생활지도원 6:1, 조리원 1.23:1, 당직실무원 1.8:1, 청소실무원 11:1이다. 1차 시험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고,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로만 평가한다. 제1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29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6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응시율이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교육공무직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교육가족으로 함께 할 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이 지원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5월 17일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멘토가 시간을 내어 봉사하고(드림), 그로 인해 고등학생 멘티가 꿈(Dream)을 이루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원)생 1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사전교육으로 멘토링의 기본 이해를 비롯해 멘티와 멘토의 관계, 멘토링 활동의 실제, 그리고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들은 자신이 맡을 역할과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수퍼비전 등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열정과 책임감을 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전시교육청은 총 128명(선수 55명, 임원 및 보호자 등 7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열정 가득한 경기를 펼쳤다. 선수단은 당초 금메달 7개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이를 200% 초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특히, 배구 종목에서는 대회 출전 이래 최초로 ‘7연패’를 달성하며 대전 장애학생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전 경기 무실세트 승리라는 압도적 성적을 기록해 타 시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골볼 종목에서는 대전 대표팀이 첫 출전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전술운영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개인 부문에서도 뛰어난 활약이 이어졌다. 수영 종목의 권은채, 장은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하여 전시 세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날아라! 달려라! 꿈을 그리는 동부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그림을 학교별로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대전법동초, 대전송촌초, 대전양지초, 동대전초에서 30명의 어린이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이 참석하여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예술적 잠재력을 격려했다. 한편, 전시가 열린 이후 평일 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갤러리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 “봄빛 갤러리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동부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치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