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14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디스크골프, 볼링 등 4개 종목으로 열리며,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신감 함양,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현재까지 165명(육상 135명, 수영 3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디스크골프와 볼링 종목은 이후 신청 접수를 통해 최종 참가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체육회와 교육청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운영체계를 개선하여,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직접 대회를 주관·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대회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며, 육상 경기는 9월 12일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수영 경기는 9월 14일 한밭수영장에서, 디스크골프 경기는 10월 13일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 볼링 경기는 11월 20일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차별을 넘어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가 즐길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창업허브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발명교육 직무연수(현장형)’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지역 거점형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실습형 발명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창업가를 양성하는 교사 역량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째 날은 2D도면을 편집하고 레이저가공기로 각인한 후, UV 프린터를 활용해 나만의 굿즈를 제작했다. 둘째 날은 ㈜이더라 대표의 창업스토리와 스타트업 운영 사례를 듣고 교실 속 아이디어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팀별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작성하며 이를 결과물로 구체화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특히, 교사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상과 사업화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이를 학생들의 발명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과 관점을 체득할 수 있어서 이번 연수가 의미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연수는 실제 창업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교사 참여형 발명교육 연수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라며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Level Up! 즐기면서 배우자, 대전교육 청렴 오락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등 고위직 공무원과 교육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즐기면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렴딱지 치기’, ‘청렴 팔씨름’, ‘이해충돌 두더지 퇴치 작전’ 등 게임기기를 활용한 코너에서는 부패는 타파하고 청렴은 지킨다는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렴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즐기고 공감하며 스스로 실천해 가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과 25일 이틀간,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보건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관리강화를 위한 '보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동·청소년의 발달 특성에 맞는 보건교육과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연수(9월 11일)에서는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및 안과적 응급처치(김민웅 부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진료과장), 제1형 당뇨 아동·청소년과 학교생활의 이해(김지은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차 연수(9월 25일)에서는 학교 응급상황 대처방법(이제섭 인하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 하이테크 보건교육(오희령 정림중학교 보건교사) 강의가 이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보건실에서의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응급처치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학생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원 외국인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강사가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한국의 교육제도 및 문화 안내, 아동학대 및 마약 등 범죄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소개하고 그에 적합한 소통 전략을 안내하여, 외국인 강사들이 학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외국인 강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대전정림중학교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46교 학생 3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신장하고 심미적 안목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화(정물, 풍경), 수채화(정물, 풍경), 서예(한글, 한문, 캘리그래피), 소묘, 만화, 디자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출제위원으로 위촉해 주제를 엄선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오는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출품하여 전시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곽숭훈 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창의적이고 따듯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미술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동부 관내 11개교의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문화 체험활동'꿈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터'는 ‘문화 체험이 머무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며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꿈을 건강하게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생석 비누 만들기, 감정 마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사회적 소통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꿈터'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내면을 표현하고 돌보는 과정에서 심리적·정서적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체험활동을 하며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게 됐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꿈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전·오후,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9월 1일자 승진·전직·전보한 유치원 원감 및 초등학교 교장(감)에 대한 소개와 축하로 시작했다. 회의에서는 국·과장 및 장학사별 담당 업무 안내, 2025년 하반기 대전서부 주요업무계획, 학생생활지도 강화 방안, 휴·복직 등 교원 인사관리 세부 지침 및 변경 사항 안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하여 협의하고,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인 2025학년도 서부 주인공 인성교육 프로젝트*와 다독임 기초학력향상 프로젝트**의 추진 내용을 함께 공유하면서 하반기 중점 교육활동을 위한 세부 전략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교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6일 대전 e-sports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학생들이 최고상인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며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본선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정책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제안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초록나비’팀은 ‘Green대전을 Green다’라는 제목의 생태전환교육 정책을 발표했으며, 팀원은 육채린(대전지족고 2학년), 임윤슬(대전여자고 2학년), 김지유(대전도안고 2학년), 이성제(대전관저고 2학년), 이승윤(대전서일여자고 1학년), 박정원(대전서일고 1학년) 학생이다. 초록나비팀은 기후위기 의식과 생태문명 전환에 대한 청소년의 무관심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애플리케이션 Green생물도감 운영, SNS Green챌린지, 청소년Green인증 등 청소년의 흥미를 끄는 디지털 이용 및 대전 지역의 환경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1일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관내 공립 학교 시설관리직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행정업무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 2회 운영된다. 지난 2월 상반기에 기초 과정을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발령 2년 이내의 신규 시설관리직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시설관리직 외 타 직렬 직원도 신청을 받아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하반기 심화 과정은 학교 시설관리 연간 일정 수립, 시설 자료 입력 시스템(KEIIS·FMS 등) 활용법, 에듀파인을 통한 예산·문서·과제 관리 등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17일에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요청에 따라 신규 임용된 시설관리직 9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시설관리 총괄 및 행정업무 실습교육을 진행해 신규 직원들의 안정적인 업무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황우재 학교지원센터장은 “시설관리직의 전문성과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 실습교육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9월 13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꿈을 Job다! 내일을 Job다!”라는 주제로 ‘2025 DJ(Dream&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12교가 연합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진로 선택을 돕고자 대전 관내 중학교 학생 및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입학 상담 및 학과 소개, 명사 특강 등을 한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1일 차인 9월 12일에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드론, 신산업·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교의 다양한 학과 체험 부스와 관심 학교에 대해 입학 상담을 할 수 있는 진학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과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진로 특강 및 마술사 최현우의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행사 2일 차인 9월 13일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2026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2026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3명(장애 1명), 초등학교 34명(장애 3명), 특수학교(초등) 9명(장애 1명)으로 총 46명(장애 5명)이고,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선발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 실시되고,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 ~ 9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28일 10시 예정이다. 자세한 시험 일정, 응시원서 접수 요령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9월 9일 대전교육정보원 4층 다목적강당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와 교육과정 지원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에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담당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자율시간과 교육감 승인 과목 운영 등 현장과 밀접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교육과정 운영의 실질적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1부'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운영', 2부'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과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교 현장 적용 방안 안내,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운영 및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 절차와 사례 소개, 질의응답을 통한 현장의 실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9일과 11~12일, 동부지역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에는 중학교 교장 38명과 교감 37명을 대상으로 본관 대회의실에서, 11~12일에는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 81명과 교(원)감 90명을 대상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각각 회의가 진행된다. 특히, 유·초·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 회의는 동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바로세움 효·인성 교육’과 연계하여 한국효문화진흥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 자 인사발령 사항,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을 협의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회의에 참석한 교(원)장, 교(원)감은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인성교육 내실화,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독서·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상호 존중과 협력적 소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9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마루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인력풀 청렴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교육하여 직원들의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고,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신뢰받는 조직을 만든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교육, 청렴 독서 프로그램 운영, 청렴 서가 조성 등 도서관 특성을 살린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