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수립 착수와 함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 승용차 보급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서는 수요가 적은 전기화물차 예산에서 국비 4억 6천여만 원, 도비 1억 4천여만을 승용으로 전환하고, 시비는 전기화물차 전환 예산 1억 4천여만원과 추가 편성한 2억 5천여만원을 합하여 총 3억 9천여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수요가 적은 전기화물차 전환 물량과 연초에 증액 교부된 국도비에 시비를 증액하여 맞춤으로써, 전기 승용차는 당초 국비 기준 1,528여 대에서 1,684여 대로 최대 160여 대 추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당초 상하반기 연 2회 걸쳐 실시하던 보조금 지원을 1회 늘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전기 승용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차 공고는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양산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대한 세부 정보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양산시는 앞서 양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 공무원들이 지역과 인접해 있고, 농업과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진주시와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간 상생 협력을 위해 함안군이 고향인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두 지자체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해 모두 6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진주시와 함안군이 지역간 경계를 넘어 상생 협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기부한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비롯해 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은행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가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에서 분산 처리하던 즉시 민원을 민원실에서 일괄 접수해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를 운영해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진주시의 11개 부서, 69개 종류의 즉시 민원업무를 민원실에서 통합 처리하면서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처리기간 단축과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인허가 업무 등 복합민원을 상담,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를 운영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7474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한 것을 비롯해 유기한 법정민원의 적기 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상황을 매일 점검한 결과 민원처리 준수율을 98%까지 끌어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를 실시해 법정 기한보다 신속히 처리한 민원에 대해 우수부서와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8일 시장 주재로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소통간담회 및 기술감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 건설사업 담당자의 윤리의식 고취와 함께 실무 중심의 기술감사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7급 이하 건설사업 담당자 130여 명은 외부민원 청렴 체감도 향상 방안을 비롯해 소극행정과 업무 불투명에 대한 개선방안, 건설사업 담당자가 알아야 할 공사와 계약 등 관련 법규 및 공사감독 업무규정 숙지, 건설민원 대응요령 등 실무중심 업무능력 향상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설사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청렴교육과 기술 감사사례 전파 등 정기적인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주시의 각종 주요사업을 책임지는 건설사업 담당자들이 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롯데정원형공원(김해시 장유로 551) 에서『문화도시 페스타 “차곡차곡”』를 개최한다. 『문화도시페스타 “차곡차곡”』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김해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시민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타는 지역문화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전시·체험·공연·마켓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민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9월 26일 20시 30분부터 1,000대 이상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군집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져 역사문화도시 김해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마리오네트 인형극과 아코디언 연주, 코미디가 어우러진 거리 공연 등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야금 만들기’, ‘금릉팔경 테라리움 만들기’, ‘드론 체험’ 등 지역 문화 자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김해의 손 기술 장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특별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김해연구원에서는 오는 17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세계적 도시, 세계적 시민, 글로컬 도시 김해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해문화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지정 2주년 및 화포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로 최근 세계적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을 보유하면서 글로컬 도시로 확장해 나갈 김해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문화 콘텐츠의 공간 기획과 도시 브랜딩 분야에서 저명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의 키야무라 에이지(Keyamura Eiji,일본 릿쿄대학교 관광학부)교수를 초청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세계적 도시: 김해의 고유가치와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시작하며 우경식 교수(강원대학교), 한건수 위원장 (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권재현 총감독(前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 모세환 대표(순천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등이 종합 토론에 참여해 각각 김해시민의 문화다양성 수용과 세계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습지보전과 지역 활성화 라는 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6일간 김해한옥체험관을 특별한 전시장으로 탈바꿈시키는 기획 전시 '공예, 숨결 한옥에서 피어나다 – 집으로 간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도예협회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16일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도자 소공인과 다양한 이업종(肄業種) 공예인들의 교류와 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시에는 도자, 유리, 매듭, 전통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공예작가 60여 명이 참여한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선발한 도자 소공인 30여 명과 김해문화도시센터 ‘가꿈’ 입점 작가 30여 명이 함께 6개 팀으로 구성되어, 한옥체험관 13개 객실과 마당, 연못 등 전 공간을 무대로 주제별 창작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도자 소공인과 다양한 공예인 간의 협업은 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뿐 아니라, 김해 공예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삼동명 행정복지센터는 달빛책방 손동원 대표가 기획한 ‘우리동네 이장님’ 작품 전시회가 9월부터 ~10월까지 밝은 달빛책방 갤러리와 지족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차 전시는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밝은 달빛책방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손동원 대표가 추진한 프로젝트로, ‘우리 동네 이장님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마을을 대변하며 묵묵히 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삼동면 지역 내 22명의 마을 이장들의 삶과 이야기를 조명하는 뜻깊은 기획이다. 손동원 대표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삼동면 22곳의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장들을 인터뷰하고, 마을회관과 마을을 대표하는 상징물들을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 작품을 남겼다. 20년전에 촬영한 마을 사진과 현재 촬영한 마을 사진을 비교도 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관람객들은 22점의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정할 수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12점의 작품은 12월과 1월, 두달간 재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 작품들은 2026년 달력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된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1동 주민자치회와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도농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두 자치회는 개막식 및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며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오찬 자리에서 남해군의 우수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홍보하고 서로의 지역 특성과 자치 활동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주민자치의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주민 참여에 기반한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역 간 연대 및 협력을 통한 공동체 회복이라는 주민자치의 근본 목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하희택 남해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자치회가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단체 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전 남해화전도서관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핵심 역량과 AI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디고 서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의 박용준 편집장은 고려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고전학과 교육사회학을 전공한 교육전문가로, 이날 강연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사회와 교육에 미치는 변화를 짚으며, 청소년들에게 미래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용준 편집장은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만이 발휘할 수 있는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야기하기·생각하기·상상하기와 같은 언어적 능력이 AI 시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은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간 고유의 능력과 교육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지역에서도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특강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로, 개최지인 남해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여 취지와 제도를 널리 알렸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실내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많은 참여자에게 홍보할 수 있었다. 홍보관에서는 △답례품&기금사업 전시존 △추억 놀이터 △OX 퀴즈쇼 △고향배경 사진 인화 이벤트 △아이디어 나눔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남 시군의 답례품과 기금사업도 함께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답례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군민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말끄미 정리수납 봉사단’이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전문적인 정리 수납 기술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말끄미 정리수납봉사단’을 구성했다. ‘말끄미 정리수납봉사단’은 남면 상가마을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부와 함께 올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배움의 시간을 통해 성장한 역량을 실제 봉사로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말끄미정리수납봉사단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씨앗을 심어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오는 10월 23일 개최되는 제30회 남해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남해군민상 수상 후보자를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남해군민상은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발굴·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난해 '남해군민상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기존 ‘남해군민대상’에서 ‘남해군민상’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처음 시행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군내 사업장에 5년 이상 재직한 사람(고인 포함) △남해군에 주민등록이나 등록기준지를 둔 적이 있는 출향인(고인 포함) △그 밖에 군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남해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읍·면장 △군민 10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다만 금고 이상의 실형 또는 집행유예 기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비난을 받는 경우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또는 군민은 남해군청 행정과에 공적조서, 이력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이 지난 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남해군은 사전·현장·사후평가 등 3개 분야와 총 34개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경·소방·한전·KT 등 유관기관 및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마을안전지킴이, 이장단, 노인회, 어린이집 등 지역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남해군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등 철저한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전시 현안과제(주요현안, 전시예산) 토의, 일일 상황보고, 불시 기관장 과제 처리, 유배문학관 테러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또한 군사장비 등 안보전시 홍보관, 지역 어르신 안보교육, 안보의식 고취의 장 특별전시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운영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을지연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야간 개장 행사〈밤의 미술관 Night Museum〉에 총 2,703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 일대에서 전시·공연·체험·영화·도슨트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8월 15일 광복절에는 유료 입장객 1,770명을 기록, 미술관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행사 첫날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뮤지컬 〈영웅〉 갈라쇼가 열려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감동을 함께 전했으며, 둘째 날에는 유리공예 전시와 연계한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루카〉와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상영은 양일 간 만석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 프로그램도 성황을 이뤘다. 유리 전시와 연계한 ‘야광 비즈 팔찌 만들기’,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과 연계한 ‘베네치아 가면 만들기’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