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가족통합프로그램 2차 ‘소통 하우스’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와 가족구성원이 한 팀을 이뤄 가족소통활동(베이킹&떡만들기)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으로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이 아닌 곳에서 아이의 활동 모습도 확인하고, 자녀와 좀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었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긍정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10월15일까지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부안군농업인대학(장기 교육 과정) △품목별 맞춤교육(단기 교육 과정,△전문농업기술교육,△새해영농기술교육 등 4과정 농업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요조사에서는 특히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접수하고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 조사는 군청 및 기술센터 홈페이지나 각 읍면 농민 상담소에 비치된 수요조사 리플랫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듣고 싶은 교육과정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모든 교육은 농업인 경영개선과 소득 향상에 목표를 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요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여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꼭 필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회전교차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탐방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교통흐름 개선으로 시간 절약 및 안전 확보,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 으로 환경 개선 효과,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 만족하는 교통 환경 조성 등이 기대된다. 군은 현재 총사업비 7억 3000만원을 투입해 부안 농어촌버스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5지 1차로형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 완료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부안 농어촌버스 교차로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혼잡구간이었으나 오는 10월 5지 1차로형 회전교차로 완공시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사고 사전예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예방 차원 에서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교차로를 개선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친환경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행·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청소년 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가족 관계 향상 지원 프로그램 스마트폰 제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제로 캠프”는 청소년기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도모, 스마트폰 자기 조절 능력 향상, 자기 결정성 향상지원에 목적을 두고 부모 교육 및 다양한 가족 캠프 활동이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부모님은 “우리 자녀가 장시간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가족 간 대화 단절은 물론 정서적 위험 요소가 증가하는 것 같아 염려스러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가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방향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며 스마트·미디어 시대 부정적인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산림조합은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물품을 활용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15가구를 선정, 과일과 국거리 재료 등을 담은 1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마련해 오는 10월 2일 직접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오세준 조합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산림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부안군 산림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산림조합은 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통합사례관리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아동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제3차 슈퍼비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할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정미 심리 전문 강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문을 제공했다. 이날 아동사례관리 심층 회의를 위해 부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조정자 및 부안동초등학교 교육복지사 등 10여명 상담 전문 인력 아동사례관리사들이 참여해 아동의 발달·행동 문제, 가족 기능 및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심도 있는 사례 점검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조정미 강사는 외부 슈퍼바이저로 드림스타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담당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천적 해결 방안을 제시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 체계적 슈퍼비전으로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과 가정에 더욱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최근 순창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기탁받은 재해구호물품 100세트를 순창군에 전달했다. 박성춘 총재는“예기치 못한 재해에 대비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와 순창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재해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과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고유의 매력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로컬 트래블 마켓’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규모 지역 관광 박람회로, 도내 각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고유의 관광 자원과 축제를 소개하고, 관광 정책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순창군은 대표 관광콘텐츠인‘순창장류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지역 특산물인 고추장을 활용한 시식 및 체험 행사를 함께 운영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순창의 관광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순창의 관광 매력을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순창을 찾는 발길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이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공연예술 및 생활예술, 문화유산·역사, 문화교육 등 3개 핵심 문화사업이 지역 정체성 강화와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문화 핵심가치 실현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1억 750만 원을 투입해 주요 관광지 버스킹 공연, ‘문화가 있는 날’운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상설공연, 관광지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사업에는 지역 예술인 133개 팀, 총 744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관람객 3,560명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제28회 삼인문화 기념행사, 가인 김병로 선생 서세 60주기 추모식 및 학술대회, 여암 신경준 선생 선양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활성화에 힘쓴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일반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소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남원시는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내 중심가, 전통시장, 마을 취약지 등 쓰레기 발생이 많은 구간에 대하여 사전 청소 및 특별 정비로 명절 전후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단속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116개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위생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편의용품 비치 상태 △환기시설과 기저귀 교환대 등 편의시설 관리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특히 비상벨 작동 여부 및 주파수·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와 화장실 청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에서는 어업인의 공익적 활동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수산업·어촌 공익적 가치지원(어민공익수당)”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민공익수당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촌 환경 보전 등 어업인의 다원적·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급금액은 어업경영체 기준 1인 경영체는 연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는 구성원별 1인당 3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2023년 12월 31일부터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전북자치도 내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업인이다. 어민들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를 방문하여 지급 절차를 완료한 후 수당을 수령할 수 있다. 남원시는 지급 기간 동안 원활한 수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불편이 없도록 현장 안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월 22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소상공인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활력을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강상남 회장의 개식선언과 최경식 남원시장의 축사를 비롯해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과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들의 격려 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웃음과 땀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은 물론, 가족 단위 참여로 세대 간 교류와 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었다. 강상남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단순한 경제 단체를 넘어, 회원과 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부당요금 근절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 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미세먼지 절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대하여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원칙은 1인/1일/1ha 이내로 하며 대상자로 고령농(65세 이상), 장애인(거동 불편자 포함), 여성농업인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100m 내외 재배 농업인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획 면적은 30ha로 진행하고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수요조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처리 대상 품목은 고추, 참깨, 들깨이고 추진목적은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예방함으로써 산불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자원의 순환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시행하는 것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 팀장 김흥수는 “영농부산물 처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교룡산 국민관광지(산성순환길 713)에 자활근로사업 신규 사업장인 ‘파스쿠찌 카페’와 ‘3분마트 매점’ 개점식(9월 26일)을 앞두고 있다. 현재 두 곳 모두 임시 개장하여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점하는 카페와 매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룡산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자활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로 5천만원을 확보하여, 자활근로사업 매출액 등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추진, 안락하고 분위기 있는 사업장을 조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파스쿠찌 카페는 청년 맞춤형 사업단으로써,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3분마트는 저소득 40~60대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공공형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하여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 남원시립도서관 4층 지리산소극장에서 『제8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남원시가 지원하는 행사로,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권리를 주장하고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10명이 참가해 자유 주제로 5분 이내 발표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표현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발표 내용, 표현력, 태도 등을 심사받으며, ‘권리주장상’, ‘자기표현상’, ‘자기옹호상’, ‘자신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권리를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남원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