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다양한 성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진로탐색·정책참여 등 청소년과 청년의 주체적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카페 기반 실습이 이루어지는 ‘바리스타동아리’ ▲밴드·댄스·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청년재능기부봉사단’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 및 20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교육 지원, 활동공간 제공, 프로젝트 참여 기회, 지역사회 연계활동,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치기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학영 의원(가좌동·송포동·덕이동)은 16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4년째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는 덕이지구 대지권 등기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 “세금은 내지만 법적으로는 내 땅이 아니다” 덕이지구 5,126세대 주민들은 2011년 입주 이후 지금까지 대지권 등기 미완료 상태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실질적 점유·사용권을 근거로 주민들에게 매년 재산세 토지분을 부과하면서, 대지권 등기 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 김학영 의원은 “재산권은 헌법 제23조가 보장하는 경제적 기본권”이라며 “덕이지구 주민들은 세금을 내고도 법적으로 자신 땅의 소유권을 갖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의 구조적 한계 김학영 의원은 덕이지구가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점에도 주목했다. 김 의원은 “(환지 방식은) 토지소유자가 현금 대신 토지로 보상받는 제도로, 초기 비용이 적고 원주민 재정착률이 높다는 장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6일(화) 성남정자초등학교 정문 및 4층 AI융합실에서 '2025 성남 학교폭력 예방 활동 성과공유회 및 학교폭력·학생도박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남 관내 학교폭력예방통합지원단과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현장 지원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예방통합지원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추어 성남정자초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학교폭력·학생도박예방 연합캠페인과 유관기관상설협의체 회의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는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교육지원청·경찰·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지원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4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어제(15일) 발표한 중앙선(청량리~부전) 케이티엑스(KTX)-이음 추가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 센텀역, 기장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0일부터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케이티엑스(KTX)-이음 고속열차가 해당 역들에 정차하며, 부산 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확정된 운행 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은 신해운대역에 하루 8회, 센텀역과 기장역 각각 하루 2회 정차한다. 이에 따라 중앙선(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KTX)-이음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상·하행 각 9회)로 대폭 확대된다. 또한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 완료로 부산~서울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56분에서 3시간 38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 이로써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비롯한 동부산권 주민들은 부산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 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동해선(부전~강릉) 구간에도 케이티엑스(KTX)-이음이 하루 6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가족복지센터에서 ‘2025년 서구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보건소,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내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계·지원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현재 충무동, 암남동, 아미동, 남부민2동 4개 동에서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은 행정과 기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fk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서구협의회는 지난 12일 부산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대행기관장인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초청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구협의회 회장으로 박병염 회장이 취임했으며, 시·구의원, 직능 대표 등 47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박병염 서구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정부의 통일ㆍ대북정책에 대한 범국민적 역량 결집과 공감대 형성이고, 전 세대와 계층을 대표하여 민주평통이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향후 한반도 평화 구현을 위해 22기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는 16일 개방적인 보육환경 제공과 부모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2025년 우수 열린어린이집 5개소에 시상했다. 최우수 비스타어린이집, 우수 브라운스톤, 가람어린이집, 장려 휴플러스, 아미행복어린이집으로 5개소가 수상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을 개방하여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 일상적 부모 참여 확대를 통한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운영 중이며, 서구에서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곳은 총 17개소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아동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수군과 순창군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최훈식 장수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해, 2026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장수군·순창군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도-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비 가운데 도비 30%를 부담해 시범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범사업이 본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지방교부세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1개 군이 선정된 것과 달리, 장수군과 순창군 등 2개 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전북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16일 낚시용품 수입·제조·판매 업체인 주식회사 윤성이 은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식 주식회사 윤성 상무는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은현면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주식회사 윤성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구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범정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난 12월 15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6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기획·설계부터 실시·환류까지 총 17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훈련 기획과 설계의 적정성, 토론 및 실행 기반, 훈련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 구리아트홀에서 ‘공연장 사고 및 인파 밀집·화재’를 주제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구리아트홀 현장훈련을 동시에 운영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훈련을 추진했다. 특히 토론훈련은 백경현 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과 대책 회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엄진섭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과 현장 수습·복구 활동을 지휘했다. 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훈련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 발생 초기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리시를 중심으로 16개 관계기관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1·2·3·4동)은 12일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행정기획조정실에 대한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행정 전반을 시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명순 의원은 “대장동 개발은 최근 대한민국 전반에 큰 사회적 논란과 관심의 대상이 됐다”며 “성남시 행정의 신뢰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인 만큼, 명확한 사실관계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약 7,8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개발 이익이 특정 주체에 집중되며 이는 단순한 개발 사업을 넘어 각종 개발 비리 의혹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한 뒤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내용을 시민들께 전달하는 것은 집행부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성남시 시정백서에 대장동 개발 관련 내용을 공식적으로 수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행정이 어떻게 전개됐고, 어떤 결정 과정을 거쳐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성남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려는지에 대해 시민들께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지방소득세 과·오납을 전수 점검해 227건(218명)·약 1500만 원을 선제 환급했다. 세금은 대부분 ‘내는 것’에만 관심이 쏠리지만, 실제 현장에선 이중 납부나 착오 납부로 환급 대상이 됐음에도 당사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구는 ‘구민이 놓친 환급금은 구가 먼저 찾아드린다’는 원칙을 내세워 최근 5년치 전산 자료를 세목별로 다시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환급 대상을 찾아냈다. 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신고 건수가 많고 신고 방식도 다양해 납세자뿐 아니라 과세 관청도 중복 납부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이미 냈는데 한 번 더 낸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 일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 구 관계자는 “특히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처럼 신고 과정이 복잡한 경우 본인도 모르게 중복 납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이번 환급은 ‘신청주의’에 기대기보다 행정이 먼저 움직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구는 과·오납 가능성이 있는 건을 전수조사한 뒤, 환급 대상자로 확인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 주관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광진구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6만 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8%를 차지한다.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 증가 등으로 자기관리와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건강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3년째 적극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홀몸 어르신 등 총 1,386명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한 뒤, 손목 활동량계, 혈당계, 혈압계 등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기기를 배부했다. 특히 인공지능 스피커를 기기 연동이 불가능한 사용자에게 지급해 건강측정 정보와 응급 호출·말벗 기능 등을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기기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걷기, 물 마시기, 약 복용, 식생활 개선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건강 수치를 긍정적으로 개선했다. 담당 간호사, 전문 인력은 연동된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상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섯 번째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5차 방문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장애인가구 등 고립·은둔 상태이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도적 지원 접근이 어려운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주거환경과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심리·정서적 상태까지 함께 확인하며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이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어려움을 말하지 못한 채 고립된 분들이 많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는 지역의 민간자원과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있다”며 “주민 곁에서 활동하는 협의체가 움직일 때 지역의 숨은 위기들이 비로소 드러난다”고 전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이 지난 12월 15일 ‘2025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43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8개 평가 항목과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적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봉곡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창의(Creative)도서관’ 리모델링, 냉난방기 공사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독창적인 공간 조성으로 공간 시설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미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협력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또한, 만화 크리에이티브 특화도서관으로서 그림잔치, 디지털 드로잉,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개발한 점이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봉곡도서관이 3년 연속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창의 특화도서관으로서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