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2위를 차지하여 서구의 우수한 지역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75개) ・군(82개・구(69개)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통계 연보와 정부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수화한 지표로 ▲경영활동(300점) ▲경영자원(300점) ▲경영성과(400점)의 3개 부문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경쟁력을 도출한다. 인천 서구는 청라・루원・검단의 3개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에 따른 풍부한 인적자원 확보와 가속하는 도시 성장에 맞춰 광역 교통망 구축,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기반 지원으로 경영자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612.8점으로 전국 자치구 중 돋보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 민원실 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18일 낮 12시 30분경 서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대기실에서 업무를 기다리던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즉시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가 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임을 파악한 직원들은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긴박한 응급처치는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5분 가량 이어졌으며, 다행히 A씨는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구조를 도운 한 직원은 “평소 구청에서 실시했던 소방 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 훈련 덕분에 몸이 먼저 움직였다”라며 “어르신께서 의식을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안도의 뜻을 전했다. 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 남면은 지난 18일 남면 직포마을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가온희망하우스 4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온희망하우스’는 ㈜가온솔루션과 민관 협업으로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추진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남면 자체 복지사업이다. 이번 4호점은 지난 2023년 남면 안도마을 3호점에 이은 네 번째 사업으로 직포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가 대상자로 추천돼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노후 주택에서 거주하며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생활 불편이 컸고, 보일러 없이 땔감에 의존해 겨울을 나다 보니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에 노출된 상태였다. 특히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직포 출향 인사로 2023년까지 3차례 희망하우스 후원에 참여해 온 ㈜가온솔루션 손준길 대표는 이 같은 사정을 전해 듣고 1,990만 원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실내 화장실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바닥을 철거해 온수관을 연결한 뒤 보일러를 설치했으며 외풍 차단을 위한 가벽 설치와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해 안전하고 따뜻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7일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연합체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조직 상생협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컨설팅위원,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점검 체계 마련과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를 강화해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는 3개 협업팀(총 9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자원을 활용한 공동브랜드 개발, 제품 개발, 체험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보고회에서는 연합체별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마련된 성과품 전시·체험부스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개선점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각 연합체가 보여준 성과는 사회적경제가 지향하는 상생과 협력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윤심이네 실비집·여수김치남(대표 김윤심)이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3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200kg을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추김치와 갓김치로 구성된 김장김치는 여수아이꿈터와 삼혜원 등 2개 시설에 전달됐다. 윤심이네실비집·여수김치남 김윤심 대표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한 끼로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김장김치를 마련했다”며 “이번 후원이 누군가에게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양육시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일상에 따뜻한 힘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한의사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18일 저소득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초·중·고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태 여수시한의사회장, 한정우 여수시한의사회 장학복지위원회 위원장, 문규준 전남한의사회 회장, 김진만 순천시한의사회 회장,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장, 장학생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난 2023년 여수시한의사회 총회에서 장학복지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회원들의 기부로 기금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장학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태 여수시 한의사회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회장 진기섭 GS칼텍스 설비공장장)가 지난 18일 2025 행복나눔 김장 대축제 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진기섭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장(GS칼텍스 설비공장장), 변영민 사무국장, 김진우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 후원은 지난 4일 진남체육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124곳에 총 5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가 지원됐다. 김치는 시설의 유형과 수요를 반영해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시설 67곳에는 완제품 김장김치 400박스를 전달하고, 자체 김장 활동을 희망한 시설 57곳에는 절임 배추와 양념 396박스를 지원했다. 진기섭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장은 “회원사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복지시설 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이어진 후원이 지역 복지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가 내년 3월 배포를 목표로 열한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더 섬(The Island)’의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은 여수의 섬에서 태어나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5명의 동창이 경쟁사회 속 상실과 갈등을 마주하며 세대 간 오해와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총 5화, 50분에 담았다. 1화 이 밤을 다시 한번, 2화 꿈결 같은 세상, 3화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4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5화 사랑의 썰물로 이어지며 “찢어진 지도”를 매개로 과거와 현재가 서로 소통하며, 이야기의 몰입도와 재미를 높인다. 주인공들은 서로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회복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여정이 아름다운 여수의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도해(島海)와 그의 아들 대헌이의 영혼이 뒤바뀌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이야기는 세대 간 갈등과 이해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다. 극 중 달이는 섬과 바다를 연결하는 여수의 11개 다리(일레븐 브리지)를 상징하며, 이번 작품이 여수시의 11번째 웹드라마라는 점과도 맞물려 특별한 상징성을 더한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동 자원봉사 활동가 이태숙 씨를 ‘제12회 자랑스러운 문학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이태숙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제공과 말벗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장소가 마땅치 않아 본인의 집을 개방해 음식을 조리하고, 부족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문학동 자생 단체연합회와 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주민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자랑스러운 문학인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미추홀구 도화2·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숙)는 지난 18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동지를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난 10월 개최된 마을 축제 ‘도화2·3동 쑥골놀림픽’에서 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부녀회는 새우젓, 옥수수, 순대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등 총 80여만 원을 모아 팥죽 재료와 떡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직접 팥을 삶고 새알심을 빚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팥죽 50인분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다. 정영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올겨울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21개 동 주민자치회 감사를 대상으로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회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사업 실행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책임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조금 운영과 감사의 역할 및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감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 감사의 의미, ▲주민자치회 감사의 목적과 역할, ▲주민자치회 감사 실무(감사의 범위, 감사 방법, 주요 점검 사항 및 각종 감사 사례, 업무 및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업무 및 회계 감사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의 역할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실제 감사 시 점검해야 할 사항 및 보고서 작성 방법, 실제 감사 사례 등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감사의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청소년수련관 짱이체육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보고대회 및 성장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2025년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성과보고 영상 시청 ▲학교 밖 청소년 졸업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다각적으로 지원해 온 노력과 그 결실을 함께 확인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꿈드림 성장발표회(학교 밖 졸업식)에서는 학업을 성실히 마친 학교 밖 청소년 6명의 졸업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학교 밖에서도 배움과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를 깊게 더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남원시의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말을 맞아 남원시 기업정책과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인월시장상인회 최병선 회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남원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 인월시장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과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으며, 상인회장으로서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인월시장은 남원 북부권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매달 열리는 장날(3·8일)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인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8일,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와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도준)가 상호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자체 간 경제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했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4년에도 구례군·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300만원씩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추진하여 올해 누적기부액이 1,100만원을 넘어섰다. 강상남 회장은 “골목상권 구석구석을 지키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어 주민복지가 증진되고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웃음이 지역의 활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살맛 나는 지역경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25명)을 실시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8일 오후 16시 30분,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2회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사업 보고대회는, ‘아이의 행복을 실현하는 밝은 미래 남원,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라는 슬로건 아래 센터의 운영 안정화와 사업의 연속성을 대내외에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보육지원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해 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족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마술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또한 우수 이용자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보육교직원 희로애락 사진 공모전 ▲함께한 두 걸음 사진 공모전 ▲센터 우수 참여상 ▲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시상은 지역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보육교직원과 센터 이용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조명하며, 지역사회 보육 발전을 함께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