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다가올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침수 우려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59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주민 대피 체계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대피 기준과 대피 장소 안내 ▲공무원·소방·경찰 및 ‘1마을 1대피지원단’ 연락망 공유 ▲대피 시 제공되는 재난꾸러미 지원 사항 등을 담은 안내서를 배포하고 현장에서 직접 안내했다. 또한 피해 유형별 취약 시설과 지역을 점검해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 중이다.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784개소를 예찰·점검한 결과, 위험수목 제거 264건, 하천 준설·배수로 정비 96건, 간판 고정·철거 27건 등 총 453건의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미처리된 127건 중 단기 조치가 가능한 54건은 9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근본적 개선이 필요한 73개소는 태풍 이전 긴급 조치를 완료한 뒤 내년도 예산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풍수해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전북현대와 손잡고 ‘김제파트너데이’를 통해 지평선축제와 김제쌀을 홍보했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전북현대 30라운드 경기에 참가해 ‘김제파트너데이’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홍보부스를 마련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고 이와 함께 ‘김제지평선쌀’, ‘쌀 마스크팩’, ‘지평선축제 체험권’ 등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홍보부스에서 김제지평선축제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와 김제시 SNS 구독이벤트, 고향사랑기부로 이날 경기를 찾은 2만여 관중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시는 20kg 쌀 20포를 전북현대 선수단에 기부했으며 전북현대는 기증받은 쌀 20포를 김제 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4곳)에 다시 기증했다. 정 시장은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전북현대가 김제시와 함께 김제파트너데이를 진행하게돼 김제에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 역시 전북도민과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김제지평선축제가 추석시기에 진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운암면이 지난 19일 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제도 시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지원 대상 및 지급 방식, 향후 추진 일정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됐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제도의 실현 가능성과 생활 안정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의 기관장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홍보를 위해 현수막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진옥 운암면장은“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히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지역 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9일 보건의료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원 직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 책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 강사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이 이뤄졌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생활 속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폐건전지 집중 수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정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는 초등학교 폐건전지 집중 수거 운동을 추진하여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번 초등학교 폐건전지 집중 수거 운동에는 임실군의 총 10개 초등학교 57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초등학생들은 학교에 설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에 가정에서 모아온 폐건전지를 자발적으로 가져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분리배출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심 민 군수 “수거된 폐건전지는 선별장으로 안전하게 운반․처리할 계획”이라며“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깨끗한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 자활기업 알파임실점(공동대표 김세연, 임서영)이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광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구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진관 부군수, 박정규 전북도의회 의원, 김왕중 임실군의회 의원, 신진철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지원처장 등 지역 및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알파임실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알파임실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추진하는 유휴 국유건물 활용‘나라On’사업의 9호점으로, 활용되지 않던 국유재산을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전환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광역자활센터 간 ‘유휴 국유재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임실군에서는 자활기업 알파임실점이 대상지로 선정돼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리모델링 지원과 대부계약을, 전북광역자활센터는 4천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으며, 개소식 당일에는 저소득층 일자리 정착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1천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새롭게 이전한 알파임실점 1층은 문구류 판매 및 아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2025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 & 로컬페스타’에서 전국에 임실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 & 로컬 페스타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캠핑카 및 카라반 유저 초청 오토캠핑 행사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관광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는 로컬 관광 Zone이 마련됐다. 78개 사 257개 부스가 운영되어, 레저‧캠핑용품 전시회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임실군은 빼어난 관광자원과 여행지를 국내외 기관‧단체에 소개하고, 지역 문화 관광의 매력을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실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관광객이 급증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사계절 형형색색의 만발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장미원을 품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인기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9일 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양주영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박정규 도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임실시장 상인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음식상가는 국비 및 도비 등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임실읍 이도리 233-4번지 일원에 연면적 796㎡의 지상 1층 규모로, 음식점 6개소, 공영화장실, 옥상주차장 15면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치즈테마파크나 옥정호 등 임실군을 내방하는 관광객의 증가나 35사단 군 장병들의 일몰 휴가제로 소비 성향이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 필요성이 대두됐다. 2021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으며, 2023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6월 공사를 완료했다. 입점 품목으로는 임실 대표 상품인 치즈(유제품)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거트 숙성 숯불구이(요돼지), 운암면에 있는 붕어섬을 형상화한 임실치즈 붕어빵(붕어섬 붕어빵),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치즈스모크 바베큐(세모네모), 흑염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국내외 경기 침체 장기화 및 투자 여건 변화에 따른 보조금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전남도에서는 역점산업 육성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했다. 개정안은 지역 역점산업 육성 방향, 기업 투자 여건 및 수요 변화 등에 부응하여 투자유치 보조금 운영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업 유형과 투자 형태에 맞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춘옥 의원은 “전남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유망한 기업들이 전남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들에게 전남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거듭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지난 9월 1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전남도교육청이 제기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부당해고 행정소송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작년 2월 말, 10년 이상 근무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9명과의 근로계약을 일방적으로 종료했다. 이후 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 모두에서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음에도, 교육청은 2024년 10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교육청이 한때 ‘교육 가족’이라 불렀던 강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 것이 맞느냐”고 따져 물으며, “이미 다른 시·도교육청은 패소 후 무기계약 전환 등으로 정리한 선례가 있음에도 전남도교육청만 막대한 예산을 소진하며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교육청은 2024년 9월과 2025년 3월 두 차례 이행강제금 약 3억 2천만 원과 변호사 비용 440만 원을 지출했으며, 향후 5억 원 이상이 추가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강사들의 인건비를 상회하는 금액으로, 결국 도민 세금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지난 9월 1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복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생산량 조절과 학교 급식 활용 방안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안하며,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철 부의장은 “전복 산업은 오랜 경기 침체와 출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양식 어가의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생산은 꾸준하지만 소비가 부진해 가격 하락이 장기화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일부 어가는 자발적으로 가두리 시설을 줄이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에 이 부의장은 전라남도 차원의 ‘전복 가두리 감축 5개년 계획’을 제안했다. 해양수산개발원의 항공 촬영 분석 자료를 근거로, “전남 전체 전복 가두리 106만여 칸 중 약 18.%에 해당하는 20만 칸을 단계적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간 4만 칸 감축을 목표로 도비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전복 산업의 안정을 위해 가두리 철거와 어업인 지원 운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 지역 복지의 대향연 ‘2025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큰 호응속에 행사를 마감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던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20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올해 행사는 ‘복지,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종사자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에 대한 홍보·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어린이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희망복지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제26회 사회복지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등 16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람회는 보건‧의료,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6개 영역의 생애주기별 부스 37개를 운영하여 일반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했으며, 실외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각 복지시설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6개의 야외 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박람회를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주요 행사로는 ▲열린공연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주 곳곳의 자원봉사 현장에서 일어난 다양한 경험과 감동을 발굴·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나눔의 이야기, 함께 여는 변화’로, 센터는 이웃 돌봄·환경 보호·재난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현장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 사례를 찾을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자원봉사 활동 경험이 있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개인, 청소년, 단체, 동아리, 기업 등)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우수상 5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전주시장 표창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사례발표회’를 열어 수상자들이 자신의 자원봉사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시민을 위한 음악’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권역별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혁신도시 엽순공원 야외무대에서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음악의 울림을 나누는 권역별 야외 공연 ‘Open-Air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전주혁신도시 한울림 색소폰음악실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23년 11월 창단한 아마추어 색소폰 단체인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이 오프닝 공연을 맡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게 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안수경, 전주시립교향악단 호른 수석 조현준, 소리꾼 이용선이 협연자로 함께하며, 품격 있는 무대를 더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 서곡’과 호른 협주곡 2번 3악장 론도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사냥 폴카’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 △박범훈 ‘배 띄워라’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등 친근하면서도 다채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 관광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약 2주간 △시민 안전 편익 증진 △민생경제 활성화 △비상진료 체계 확립 △종합대책 시민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추진과제로 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장보기 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추진해 내수경기 활성화 진작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 추석 전 행정안전부·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물가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가격 표시 및 원산지 표시제와 추석 명절 성수품 과대포장 여부 등 사전 현장 지도점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