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목표액은 전년 9억 6,700만원 대비 3% 증가한 10억 원이다. 성금모금은 전남공동모금회, ARS, 전남동부지역 각 방송국(순천KBS, 여수MBC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순천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금 접수를 대행한다. 지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모금됐던 성금은 저소득층 반찬사업,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난방비 지원 등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됐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순천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희망나눔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관한 문의사항은 순천시청 사회복지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장천동 터미널 주변도로 전선주 지중화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전신주 철거 작업을 진행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구간은 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버스터미널 주변 장천2길, 이수로, 팔마로 일대 1.2km 거리로 전신주 지중화와 도로․보도환경 개선이 함께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75억4천만원(순천시 42억5천만원, 한전 23억5천만원, 통신사 9억4천만원)이다. 시는 2020년 9월 한전· KT·통신사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3월에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관로매설, 도로포장, 선로 작업을 완료했으며 11월 현재는 지상케이블과 전신주 철거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신주 철거일정은 장천2길(터미널사거리~OK마트), 이수로(순고오거리~순천교) 구간이 11월 말까지 마무리되며, 팔마로(순고오거리~아랫장사거리) 구간은 12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선·통신선·유선방송 케이블 등 거미줄처럼 얽힌 각종 공중선과 전신주가 사라져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태풍·화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역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외부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한‘순천시 문화콘텐츠 전략펀드(1·2호)’를 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2025년 모태펀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문화계정’ 출자사업에 시가 출자자로 참여하면서 조성됐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운영하는 국가 정책 펀드이며 그중 문화계정은 문화콘텐츠 산업 투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순천시 문화콘텐츠 전략펀드’는 모태펀드 출자금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조성한 905억 원 규모의 펀드로, 시는 이 가운데 50억 원(IP 30억원, 신기술 20억원)을 출자했다. 시에 따르면 전략펀드는 시 출자금의 200% 이상이 지역 콘텐츠 기업에 투자되도록 설계된 ‘지역 환류형 구조’가 핵심이다. 시가 50억 원을 출자하면 운용사는 그 두 배인 100억 원 이상을 지역기업 또는 순천 이전 예정 기업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 운용사는 분야별로 스마트스터디벤처스(IP 분야)와 라구나인베스트먼트(신기술 분야)가 선정됐으며, 두 기관은 모태펀드 출자 조건에 따라 해당 자금을 지역 기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1회 광양항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항의 중요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광양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광양항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항만물류기업 기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전 MBC ‘100분 토론’ 진행자이자 유튜브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지윤 박사가 ‘북극항로 시대, 광양항의 기회’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그는 급변하는 국제 물류 환경 속에서 광양항이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와 미래 가능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북극항로는 국제 물류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흥 항로로, 관련 인프라와 산업구조를 갖춘 광양항이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이 북극항로와 광양항의 미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항의 날’(12월 5일·광양항 개항일)은 항만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산림청이 산사태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산사태취약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민가 및 건축물 중심의 63개 지구 단위로 재편해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지난 여름철에는 강우 상황을 사전에 예측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을 일몰 전까지 안전한 장소로 선제 대피시켰다. 아울러 시비로 확보한 긴급 구호물품과 방수용 파우치를 배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 같은 선제적 조치 덕분에 지난 7월 초 다압면 일원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정도의 상황에서도 인명 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광양시는 산사태 예방 교육, 주민대피 훈련, 대응훈련 영상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종합적으로 인정돼 올해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도 지방세 납세자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총 91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진행해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광양시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광양시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발표대회에서 ‘찾아서 안내하는 납세자 권익보호’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고, 권익 증진을 위한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납세자가 모든 지방세 감면 사항을 일일이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납세자보호관이 감면 가능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고 감액·환급을 신속히 안내‧처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균 기획예산실장은 “납세자보호관의 선제적 권익보호 활동을 강화해 납세자 권익증진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와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11월 27일 식품기업 선일물산(주)과 4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일물산(주)은 2000년 설립된 수산식품 가공 전문기업으로, 광양항과 접근성이 좋은 세풍항만배후단지에 2026년 10월까지 425억 원을 들여 수출용 조미김 생산설비 공장을 건립하고 179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국내외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낸 이번 신규 투자유치가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산업 기반 확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은 전국 최초로 김 양식이 도입된 지역으로 김 산업에서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광양 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는 기업과 협력해 판로 확대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1월 20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향후 2년 동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중소기업 금융지원(만기연장·상환유예) ▲협력업체·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광범위한 정부 지원이 집중된다. 시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이사장 주관으로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을 포함한 생활폐기물 배출질서 취약지역 7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생활폐기물 배출 상태 전반을 살펴보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과 담당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각 지점을 직접 방문해 ▲생활폐기물 배출 상태 ▲재활용품 분리배출 준수 여부 ▲배출 용기 관리 실태 ▲주변 환경·미관 관리 수준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평소 민원이 잦거나 배출량이 많은 취약지점(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배출 시간 준수 여부와 무단투기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취약지역에서 폐기물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발견되고 불법 무단투기 행위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단순 행정 조치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심층 원인 분석과 개선 전략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여수시 주무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해 배출 요령과 시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1월 12일 실시한 『2025년 긴급구조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전라남도 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노캄 호텔 일원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선박 화재가 동시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전남소방본부, 여수소방서, 지자체, 유관기관 등 6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1,500여 명의 인원과 20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이었다. 여수소방서는 ▲지휘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가동 ▲다수 사상자 분류·이송체계 운영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전과 같은 대응 절차와 체계적 현장 지휘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전라남도는 올해 실시한 평가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1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1위라는 우수한 결과를 여수소방서에 부여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이번 성과는 소방은 물론 지자체, 경찰, 의료기관 등 지역 모든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6일 상가 밀집지역과 식당가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도·점검하고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청소년 보호에 나섰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업소 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모바일 신분증 확인 시 QR 검증 절차를 안내하는 등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 준수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활동에는 무안군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해 ‘우리동네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둘러싼 유해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신도시 유아 15명을 대상으로‘Fun! Fun! 유아운동 교실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가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기초 체력과 협응력 향상, 그리고 자신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건강증진 활동으로,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수업은 유아 체육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준비운동–주제별 활동–균형놀이–정리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됐으며, 빌리보, 파라수트, 공놀이 세트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테마 운동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뛰어노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집에서는 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유아 운동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무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무안군 한농연·한여농 한마음대회가 500여 명의 농업인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해 본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고자 하는 후계 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1부 기념식에서는 박정만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홍영신․김매숙 전남도연합회장의 격려사와 김산 군수의 축사에 이어, 한농연 장성군연합회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두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읍․면 노래자랑 및 체육 경기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우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 단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농연과 한여농이 중심이 되어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높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7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 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무바시(무안을 바라보는 시간)’ 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대회는 지역분과 주관 추진사업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복지 민관협력사업을 돌아보고, 5개 실무분과 및 9개 읍면 협의체의 성과 발표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 중 ▲아동청소년분과 ‘무안ON! Y-크리에이터’ ▲청계면 ‘마을 방방곡곡에 희망을 전달한 청계면’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어, 각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산 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의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과, 읍면별 총 30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각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하는 촘촘한 복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도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카드와 모바일형 진도아리랑상품권의 판매 방식을 ‘후적립(후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한다. 진도군은 기존의 ‘선할인’에서 ‘후적립(후캐시백)’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해 지역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구조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며, 결제 후 즉시 적립이 되는 방식으로 상품권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후적립(후캐시백)’은 상품권을 정가로 충전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일정 비율의 적립으로 돌려받는 구조로, 기존처럼 상품권 구매 단계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 결제 단계에서 적립 혜택을 제공받는다. 예를 들어, 15퍼센트(%) 할인으로 진도아리랑상품권 1만 원을 카드 또는 이동통신형(모바일형)으로 구매했을 때, 구매한 금액 그대로 충전이 되고 결제 시 1천5백 원이 적립된다. 한편, 지류형 진도아리랑상품권은 기존과 똑같이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보유 중인 카드, 이동통신형(모바일형) 상품권 잔액은 모두 사용한 이후부터 ‘후적립(후캐시백)’ 방식이 적용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후캐시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도군은 최근 ‘2025 진도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수상작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진도군의 풍광을 다양한 감성과 시선으로 기록한 사진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11월 이후 진도군 전역에서 촬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34점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의 추천으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 등 총 6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 61점은 전시 기간을 2일 연장해 지난 28일까지 향토문화회관 별관에서 선보였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도군지부 회원들의 작품 35점도 함께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사계절의 매력이 다른 진도의 풍경과 고요한 바다, 섬길, 따뜻한 일상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사진 한 장에 담긴 순간들이 진도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