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며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 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책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에 대해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제11조의 2(2024년 3월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5년 보호수준 평가 대상 기관은 1,445개로, 2024년 평가대상인 중앙행정기관 및 그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외에 8개의 ‘대학 및 특수법인’이 추가됐다. 또한 공공시스템 운영기관에 대한 강화된 안전성 확보조치 제도를 본격 시행(2024년 9월)함에 따라 작년에 평가대상이 아니었던 일부 공공시스템 운영기관도 올해는 평가대상으로 포함됐다. 보호수준 평가는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 정량지표 중심의 자체평가(60점)와 개인정보 보호 업무 추진 내용의 적절성·충실성을 반영한 정성지표 중심의 전문가 평가단 심층평가(40점)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성인과학학습 프로그램 '2025 과학과애(愛)'를 운영한다. 올해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과학소통가, 연구자, 과학을 소재로 작업하는 저자와 작가 등 다양한 과학 기반 전문가들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학, 예술과학, 현장과학 등 기존 강좌형 프로그램에 실험과학을 더하여 더 많은 성인 수강생이 과학탐구의 기본을 새롭게 경험하고 익혀볼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강좌 종류를 ‘내 주변의 지구 환경(전반기)’, ‘과학은 치유(힐링)(전반기)’, ‘로봇과 인공지능(후반기)’, ‘내 몸과 호르몬(후반기)’ 등 성인 눈높이에 맞춘 주제로 구성하여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내고자 했다. 전반기에 운영하는 ‘내 주변의 지구 환경’ 주제 안에는 우리 동네 수질이나 대기질 측정법을 익히며 환경 민감성까지 깨우는 시민과학 강좌, 과학수사 기법을 다루며 인간이 주변 환경과 자기 몸에 남기는 흔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실험과학 강좌, 미생물을 소재로 배지와 천에 각각 미시세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는 예술과학 강좌, 인생 2막을 꽃피우는 꽃중년을 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오형석 책임연구원(센터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7년 제정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최근 3년간 독보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으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세계환경의날(6월 5일)을 맞아 6월의 과학기술인으로 환경분야 우수연구자인 오형석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오 책임연구원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에틸렌, 에탄올, 합성가스과 같은 고부가가치 화합물(e-Chemical)로 전환하는 요소기술 및 체계를 개발하여 기존의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면서도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해법을 마련한 공로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CO2) 전환 기술(e-CCU)은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기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로, 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고 밝혔다. 묵념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국민 모두가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다. 장한 민방위심의관은 “이날 사이렌은 적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경보가 아니므로 놀라지 마시고,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하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으로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자연기반해법(NbS)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 행사 중 하나인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이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기반 해법인 ‘자연기반해법(NbS)’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스튜어트 매기니스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차장, 정광현 순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하며, 그 외에 17개 시도 연구기관,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주제 발표에서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자연기반해법의 정의와 8개 기준 등을 소개하고 전 세계 동향과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순천시와 국립생태원이 각각 국내 자연기반해법 적용사례와 자연기반해법 평가 지표 개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후에는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기반해법의 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7일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뱃길에서 ‘핫플뱃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해 항로 단절 위험을 극복하고자 연안 항로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여객선 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뱃길을 명소로 만들기 위한 ‘핫플뱃길’ 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작년 4월 처음 시범사업이 실시된 군산-어청도 항로는 2021~2023년 동월 평균 대비 이용객이 20% 증가했다. 올해도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해양수산부, 군산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군산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여객선과 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동 수단이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여객선을 여가와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군산-어청도 항로를 시작으로 전남 신안군, 인천시 등에서도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6월 4일 오전 11시,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M에서 ‘당신의 잠’ 전시회 오픈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정신건강 문제를 극복한 당사자이자 예술가인 함정민 작가가 수면과 관련된 섬세한 감정과 회복의 여정을 회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한다. 함정민 작가는 그림 도서 『정민』의 저자이자, 인스타그램 일상툰 ‘종말의 참비’를 연재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2024년에는 개인전 ‘2024번째 지구에서 너에게 편지를 보내’를 통해 회화를 넘어선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번 ‘당신의 잠’ 전시에서는 수면장애를 경험한 당사자로서 ‘잠’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밤을 위로하고자 한다. 전시 작품은 수채화, 클레이 조형물, 필름 미디어 아트 등 작가의 경험과 내면을 반영한 총 12점의 평면 및 입체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잠들지 못했던 많은 밤을 지나, 이제는 잠을 잘 잔다. 잠에 들지 못하는 모든 이들이 편안한 잠을 자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4일부터 7월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시행규칙 제19조의5 신설) 둘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시행령 제16조의2 제3항·제16조의3 신설, 시행령 제17조 개정) 셋째,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쾌적한 자동차 운영환경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처벌이 강화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는 총 35.1만여 대가 적발되어 전년(33.7만여대) 대비 4.16% 증가했고, 특히 안전기준 위반(△ 41.24%), 불법튜닝(△ 18.56%) 위반 사항 적발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일반 시민들이 불법자동차 안전신고 기능이 추가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불법자동차 신고에 참여하면서, 앱 활용도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한국쌀가공식품(K-RICE FOOD in the Global Spotlight)”라는 표어로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유망한 케이(K)-쌀가공식품을 국내·외 유통업체 등에 소개하여 기업간거래(B2B) 촉진을 위한 행사로서 한국 쌀가공식품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엿볼 수 있다. 2016년부터 ‘라이스쇼(RICE SHOW)’라는 이름으로 구매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아시아 4대 식품전 중 하나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6월 6일까지 서울푸드 누리집에서 참관객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구매자와 생산자에게 선물같은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선물상자’를 테마로 전시관(주제관, 기업관, 부대이벤트관)을 구성했다. 주제관에서는 쌀가공식품산업의 시장규모, 트렌드 및 수출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장 내 동물학대 방지 등 영업 관리 강화를 위한 '동물보호법 시행령'이 2025년 6월 2일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첫째, 동물등록 대상에 ‘동물생산업자가 영업장 내에서 기르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가 추가된다. 해당 규정이 시행되는 2026년 6월 3일부터 동물생산업자는 시·군·구에 동물을 등록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생산업장에서 번식 목적으로 길러지는 부모견 현황을 파악하고, 반려동물 생산부터 판매, 양육 등 전 생애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둘째,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대상 영업장이 반려동물 영업 일부 업종에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동물판매업(일반 펫숍),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동물전시업 영업장도 동물이 있는 주요 장소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반려동물 영업자는 CCTV 설치를 통해 영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의 안전사고 및 동물학대 등을 예방·점검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영세한 기존 영업자에게는 CCTV 설치가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준비 기간을 두어 202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양경찰청은 올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 가운데 실무 수습 대상자 2명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해양경찰청에서 실무 수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무수습 변호사 제도’는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법률사무소 개설이나 사건 수임을 하기 전에, 국가기관 또는 법률사무기관에서 일정기간(6개월 이상) 법률업무를 수행해야하는 제도이다. 법무부가 주관하며, 해당 기관은 자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수습 변호사를 선발하게된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기획조정관실과 수사국에 1명씩을 배치할 예정으로 수습기간 동안 선발된 변호사들은 ▲ 법제 및 소송 업무 수행 ▲ 법률자문 ▲ 법령 해석 및 연구 ▲ 행정규칙 검토 ▲ 판례 분석 등 다양한 법률 사무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제도는 해양경찰청의 법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으로, 수사와 정책 기획 등 현장 중심의 법률 행정 강화를 목표로, 특히 수습 변호사의 배치를 통해 실전 중심의 업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진 법조인의 실무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실무역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월 30일 국립수목원 전시원 일대에서 국립산림과학원·산림교육원의 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단원들과 함께 ‘국립수목원 한 바퀴’라는 연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했다. 국립수목원 어벤져스(팀명: 엉망진창)가 주도한 본 행사는 외래식물 제거 활동뿐만 아니라 기관 간 소통 및 혁신 아이디어 공유의 장으로, 생물다양성 증진과 숲 환경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팀명: 홍당무)과 국립산림교육원(팀명: 진접읍 타노스) 소속 단원을 포함하여 총 41명이 참여했다. ‘국립수목원 한 바퀴’행사는 활동 전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에서 시작하여, ‘진화 속을 걷는 정원,‘그래스 원’ 등 국립수목원의 주요 전시원 구간에서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하며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립수목원에 놀러 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비밀의 정원 등 주요 공간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기관 간 협업과 혁신 아이디어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수목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