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열람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천115필지이며, 열람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서비스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기간 내 해당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가격 균형 여부 등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후 양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30일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이명옥 민원서비스과장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정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10월 28일 ‘삼척 웹툰 워케이션 센터’ 활성화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화·웹툰 작가 및 관련 기관·단체들이 ‘삼척 웹툰 워케이션 센터’를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전국의 웹툰 관련 대학, 기업, 개인 작가를 대상으로 창작 업무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웹툰 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척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사계절 안정적인 수요를 지닌 웹툰산업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곡분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공간에는 웹툰 작가를 위한 창작실과 세미나실, 만화도서관, 창작카페 등 주민 이용시설을 함께 조성하며,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26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웹툰 시장에 대응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웹툰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늘푸른새마을금고는 10월 28일 정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및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정라동의 한 모녀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열 도배와 장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자 늘푸른새마을금고에서 25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13가구를 대상으로 늘푸른새마을금고가 촬영비 100만 원을 지원하고,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차량 이동 지원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우기식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구가 계속 발굴되고 있는 가운데,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 많은 주민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지원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1일 옥수나들목 한강변에서 2025 '두모포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바쁜 일상 속에서 구민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공연이 열리는 옥수나들목 한강변은 주말마다 러닝크루, 자전거 이용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즐기는 명소로, 성동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성동구는 두모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두모포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옥수 나들목 한강변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강과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재즈와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감성적인 버스킹 무대로 구성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도심 속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만남과 어울림이 가득한 두모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오래도록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수리기술자 기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는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의 수리 및 유지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이동권 보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전문 기술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동보조기기 수리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높이고 수리 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대회를 추진해오고 있다. 대회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이동보조기기기능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장애인 수리기술자들이 참가해 전동 부문(16팀)과 수동 부문(10팀)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같은 부분을 불량으로 만든 후 누가 가장 빠르고 완벽하게 수리하는지 평가해 부문별로 금·은·동 수상자(전동 3, 수동 3)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장애 체험 프로그램, 보조공학기기 전시, 장애인 생산품 홍보 부스 등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서비스인 ‘스마트헬스케어’운영을 통해 노쇠 직전 어르신들의 건강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실현을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의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헬스케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운영을 시작으로, ‘송정·왕십리·금호 센터’등 총 4개소를 잇달아 개소하면서, 권역별 1개소 체계를 갖췄다. 이에 더해, 센터보다 규모는 작지만 노인복지관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공간인 ‘스마트 헬스케어존’4개소(왕십리도선동, 성수1가2동, 용답동, 시립성동 노인복지관)도 설치해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의 운영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 노인복지관 7개소(성동구노인복지관협의회) 주관으로 녩성동형 통합돌봄 스마트헬스케어 나눔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나눔마당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구축해온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여주 은아목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가족愛 행복 더하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족 총 38명이 함께 했으며, 다양한 목장 낙농체험과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젖소 젖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여물주기 등 목장 낙농체험을 비롯해, 직접 짠 목장 원유로 아이스크림과 수제 피자를 만드는 요리교실, 가족 야외 피크닉, 동물 먹이 주기, 모래놀이, 트랙터 타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소풍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와 함께 직접 젖소도 만져보고,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본 것은 처음이라 정말 즐거웠다”라며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생겨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과 가족이 목장체험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고, 가족 간 사랑과 소통이 한층 깊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을 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수 동아리 표창, 청소년 공연, 미래교육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회는 서울백영고등학교 방송반 학생들이 맡는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명덕여중, 명덕고, 명덕여고 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현악·관악기로 구성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가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행사 참여 우수 동아리 3팀과 학생 1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강서구와 서울시교육청이 ‘강서교육협력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갖는다. 지역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극단 은빛여울이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갈산동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세미뮤지컬 ‘옹고집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은빛여울의 19회 정기공연인 ‘옹고집전’은 자기 말만 옳다고 우기는 옹고집 영감의 앞에 똑같이 생긴 가짜 옹고집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부제인 ‘나는 너고 너는 나면, 나는 뭐고 너는 뭐지’에 담긴 의미를 중심으로 풀어간다. 은빛여울은 기존 60세로 제한됐던 연령을 50세로 낮추고, 올해 초 새로운 신입단원을 맞이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조화를 이루게 됐다. 극단 은빛여울의 단장 ‘몰리토어 영순’은 “19년째 공연을 올리고 있는 은빛여울의 열정이 넘쳐흐르는 연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구나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체관람 등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8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2005년부터 매년 범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종합훈련으로,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군을 비롯해 경찰, 소방 등 20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반침하로 인한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세라믹응용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유,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초기 대응부터 사고 수습·복구까지 상황실과 현장의 유기적 연계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목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기한이 오는 31일 오후 6시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목포시의 2차 소비쿠폰은 10월 28일 기준 총 19만여건 97.3%가 신청·지급됐다. 시는 신청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미신청 시민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신청마감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1차와 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2차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마감일인 10월 31일 18시 이전에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소비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제18회 사천농업대학 졸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3개 학과가 함께한 합동 견학으로 학과 간 교류와 협력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전남 화순군 두베이 커피농장을 방문해 커피 재배와 유통·판매 과정을 배우며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에는 나주 국제농업박람회를 찾아 첨단농업기술, 농산업 혁신사례 등을 관람하며 최신 농업 동향을 살펴보았다. 제18회 사천농업대학은 아열대작물과, 스마트원예과, 유통마케팅과 3개 학과로 운영됐으며, 오는 11월 17일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다양한 농업 모델을 보고 느끼며 폭넓은 시야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단감 과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년간 1,555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 가천통합면대장(정교부)은 청소년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후원했다. 가천통합면대장(정교부)는 2021년 성주군지역대 여성 예비군소대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지속해서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 물품을 기증한 성주군 가천통합면대장(정교부)은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는 가천통합면대장(정교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뜻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가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2일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도 여성생활체육대회는 강원 여성 체육인의 화합과 우정의 대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게이트볼·국학기공·그라운드골프·배구·배드민턴·볼링 등 총 13개 종목이며,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약 3,3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과 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을 통한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2025년 전 세계 한민족 축구대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홍천군에서 열리는 대회로,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15개국 46개 팀(해외 28개 팀, 국내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전세계한민족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강원특별자치도·홍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04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는 역사 깊은 대회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해외 동포들이 축구를 통해 모국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세대 간·국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동포 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및 ‘제10회 홍천 사과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개회식은 10월 30일 오후 6시, 홍천군 토리숲산림공원 축제 행사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하 공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