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가 24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이주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빈국 몽골의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특명전권대사,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문화정책관,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김순택 도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외국인 주민, 학생,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맘프는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20년간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상생과 연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이 맘프 축제가 지난 20년간 이주민과 지역민을 어우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온 여정이었다”며 “맘프가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맘프는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축제”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이주민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 제1회 창원합창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 창원시합창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했으며, ‘창원을 세계적인 합창도시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 19팀과 초청 합창단 2팀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24일 공연에는 ▲창원은빛소리합창단 ▲벚소리합창단 ▲굿뉴스합창단 ▲라비타여성합창단 ▲함안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경남리틀싱어즈 ▲CW그린쇼콰이어 ▲창원교원합창단 ▲경남교원합창단 등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엄마가 딸에게’를 부른 경남리틀싱어즈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단이 함께 연합 합창곡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감동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둘째 날인 25일 오후 5시부터는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창원시마산여성OB합창단 ▲창원필콰이어 ▲창원근로자합창단ASSA ▲양곡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오후 6시 30분, 용지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2025’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MAMF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대사를 포함한 몽골 문화교류단, MAMF2025 추진위원회, 도·시의원 그리고 수많은 내·외국인 주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은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되어 축사와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이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메시지와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고,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뮤지컬배우 강홍석, 몽골 마두금 오케스트라, 전통연희단 꼭두쇠와 이승환밴드가 다채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첫날 밤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맘프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이자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맘프가 화합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드론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4개 팀(공식 경기 17팀, 초청 7팀)이 참가해 정밀한 드론 조종 실력을 겨루며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드론 스포츠의 매력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사)드론축구협회 경남지회 및 (사)창원드론협회 관계자, 전국 24팀 선수단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장에는 드론 조종 체험 프로그램과 드론 전시도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만지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드론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였다. 이번 대회 본경기에서는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 2팀이 선정돼 창원특례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청소년부)에서는 1~3위 3명의 선수가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드론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과학·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적 가치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제 시 최대 7%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모바일 누비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캐시백은 200억 원 규모의 결제금액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개인별 지급 한도는 없다. 또한 창원시는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결제금액의 2%를 추가 캐시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대 7%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비전 가맹점에서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캐시백은 이벤트 종료 후 11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누비전을 결제한 어플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시민들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한도 없이 5%를 환급하고, 추첨을 통해 2%를 추가로 지원하는 ‘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의 정취와 풍요로움을 가득 담은 다정다감, 제24회 창원단감축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단감축제는 단감의 시배지이자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단감의 도시 창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창원단감의 우수한 품질과 100년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창원시 대표 농산물 축제다. 25일 식전행사로 열린 가래떡 나눔 행사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현장에서 직접 뽑은 단감가래떡을 나누며 풍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출신 가수 진욱과 감성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층 높였다. 둘째 날에는 매직버블쇼, 버스킹 공연, 그리고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또한 단감 품평회와 단감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 지리적표시제 제117호로 지정된 창원 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창원농업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동읍에 소재한 별별어묵이야기에서 4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 6차 – 어묵 이야기’ 프로그램을 총 3회차(10:30, 13:00, 15:30)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끼리 행복캠프’ 마지막 일정인 이번 행사는 3세에서 13세 이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어묵 피자 및 핫바 만들기를 하며 협동력을 증진하고 자녀의 창의력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관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 허브로 소통하는 우리가족(3월) △ 놀이로 화합하는 우리가족(6월) △로봇랜드 가족여행(7~8월) △ 우리가족 건강한가(家)(8월) △ 빗돌배기 농촌체험(9월) △어묵 이야기(10월)로 추진했다. 총 200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한 체험 활동이 즐거웠고,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 지역에 재미있는 놀거리와 볼거리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해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025 진해 가을 군항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진해 군항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도시재생과의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공동 추진한 통합형 축제로, 시와 해군, 지역주민, 상인, 관광객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펼쳐진 이틀간의 축제에는 도시재생의 거점공간인 진해역 광장, 진해문화플랫폼1926, 보태가, 중원로 일원과 원도심 상점가, 화천상가, 중원동로 일원 거리 전체가 축제장으로 탈바꿈하며, 진해 구석구석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화천상가 특설무대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와 함께한 ‘진해군항콘서트’에서 초청가수 딕펑스의 라이브 무대가 젊은 세대의 호응을 끌어냈고, 다음날 ‘하버콘서트’에서는 가수 마야의 열창으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무대가 완성됐다. 이와 함께 ‘다이내믹 로드 퍼레이드’, ‘어린이 해군복 체험’, ‘도란도란 가족체험’,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되어, 진해 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진해루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창원愛 복지愛 행복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복지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각 부스별로 마련된 복지서비스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창원복지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는 기념식과 복지 유공자 표창으로 막을 올렸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헌신한 복지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행사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어 행사장에는 총 58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 홍보, 체험활동, 건강 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희망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과 놀이공간(꾸러기존·플레이존)은 아이들과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대 행사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버블쇼, 복지어울림한마당, 사회복지 종사자 노래 경연대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36회 진주시장배 전국 오픈탁구대회’가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을 비롯해 부산·대구·광주·울산·경북·전남·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약 1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25일 개회식에서는 탁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진주시탁구협회 박우제 수석 부회장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강근목 이사가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이틀간 남녀 개인 단식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탁구 동호인 간의 교류 확대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488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 정 궁도대회’가 지난 25일 람덕정(옥봉동 소재)에서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궁도협회 람덕정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시를 비롯한 사천, 통영, 고성, 남해 등 서부 경남 5개 시군 200여 명의 궁사가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에게는 시상이 이루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서부경남 궁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진주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진주-산청 주민과 함께하는 1일 체험’참가자를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이번 1일 체험 행사는 요리, 빵 만들기는 물론 참여 분야를 다양하게 넓혀서 14개 프로그램에 280명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오는 11월 15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운영되는 강좌로는 ▲생각보다 쉬운 오카리나 ▲타로가 알려주는 나의 성향 ▲나만의 힐링 캔들 만들기 ▲반짝반짝 큐빅 헤어핀 만들기 ▲다이어트 줌바댄스 ▲커피 아트 ▲시 낭송 ▲여행 영어 ▲가방고리 인형 만들기 ▲뇌호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신청 자격은 진주·산청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수강대상자 선정은 요리·제과제빵 강좌는 컴퓨터 추첨으로 하고, 그 외 강좌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가 있는 과목은 참가자 부담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산청 주민과 함께하는 1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진양호공원 내 ‘아천 북카페’에서 진행한 ‘그림책 심리 북토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삶을 돌아보고 내면을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이경국 그림책 작가와 김영아 치유상담사가 함께해 그림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경국 작가의 그림책 『개꿈』, 『넌, 없어!』, 『너의 모든 순간』 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책 속 인물의 감정과 이야기, 그림에 담긴 상징을 천천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비춰보며 감정을 표현하고 깊은 공감을 나눴다. 이경국 작가는 삶의 고민과 불안, 상실을 다룬 작품을 통해 자신을 믿고 다시 일어서는 힘과 따뜻한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김영아 치유상담사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그림책 속 상징과 감정의 흐름을 해석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 참가자는 “그림책을 통해 제 감정을 다시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5일 진주시 대평면에 위치한 ‘물사랑교육농장’에서 ‘진주아빠단’의 두 번째 가족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아빠단’은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하나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2세부터 7세 사이 자녀를 둔 초보아빠 35명이 선정돼 다양한 육아 미션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양호의 가을 청취를 느끼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아이와 함께하는 음악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진주아빠단 활동을 통해 우리 시에 공동육아 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면서 “남은 활동기간에 아이에게 더욱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아이와 아빠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아빠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주아빠단’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 철도문화공원에서 ‘진주 파더스 피크닉’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24일 ‘2025 강남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약 2개월 반 동안 진행된 강남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참여 팀들의 최종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공모사업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주시청 누리집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받아 참여자를 모집했다. 모두 13개 팀에서 39명의 주민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지역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팀들은 ▲공예 기념품 제작 ▲마을그림 기록 전시회 ▲어린이 예술가 양성공예 체험교실 ▲골목길 벽면 갤러리 조성 ▲지역 상징 표지석 제작 ▲청년 체류형 골목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뉴트로 강남, 물과 빛을 즐기자’라는 강남지구 도시재생의 비전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성과공유회 행사에는 강남지구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10개 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