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리더십 캠프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철원관내 청소년동아리원들이 모여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팀워크를 강조하는 그룹 프로젝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토론 활동,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야식만들기 등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실전형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며 리더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키웠다. 한 참가자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이 가장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신진옥 운영팀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가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바로 탁 트인 평야를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펼쳐지는 ‘논아트(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덕분이다. 철원군은 오대쌀의 정체성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논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5월 28일 상사리 논 1만6,500여㎡(약 5,000평)에 손모내기로 논아트를 마무리했다. 철원군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횃불전망대에 오르면 수확을 기다리는 논 위에 정성스럽게 그려진 대형 그림이 한눈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그림은 논의 색을 달리하는 벼 품종을 이용해 만들어지며 전망대에서 내려다봐야 완성된 형태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논아트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도시, 철원’ 이다. 철원의 대지 위에 펼쳐진 이 작품은 철원이 간직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용탁 갈말읍장은 “갈말읍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에 올라오시면 이색 풍경을 즐기실 수 있을 것” 이라며 “유색벼 논그림 7월 하순부터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룰 예정이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5월 27일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정문 앞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을 위한 학생통학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차량은 카운티 어린이버스 전중문 초장축 차량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정선군청소년수련관에 지원한다. 정선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후 정선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수련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해당 교육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창우 정선부군수는“정선군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농촌의 부존 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업 육성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차 산업 중심의 기반을 강화하고, 1차 생산품 및 3차 산업과의 연계사업을 지원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1억 4,500만 원으로 보조사업자로는 여량농협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두 업체는 각각 약 1억 5천만 원을 자부담해 사업에 참여한다. 여량농협에는 총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옥수수알 자동공급기, 지대포장 자동미싱기, 곤드레 수확기, 금속검출선별기 등 19종의 가공 및 생산 관련 장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찰옥빵, 팝콘, 현미스낵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의 포장재 개발과 제품 홍보·마케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에는 총 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돼, 임계면 낙천리 926번지 일원에 215제곱미터 규모의 제조 가공시설 증축이 추진되며, HACCP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내달 말까지 고위험군대상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예방접종은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춘천시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홍콩에서는 4주 동안 코로나19 감염으로 30명의 사망자가 발생, 태국의 확진자 수도 11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확산세는 국내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육정미 보건운영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통해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해 달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지난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 추진한다. 앞서 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돼 3,000만 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6,000만 원을 투입하고 청년과 중장년 대상을 분리해 연령별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사업으로는 △마음회복 △일상회복 △관계회복 3개 사업으로 사단법인 늘봄청소년에 위탁해 청년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나와 함께 우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청년고독사 예방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이 자리에는 고립 청년을 지원하는 실무자에서 고립 당사자가 된 안예슬 작가와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의 경우,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요 사업으로는 △우리마을 이웃돌보미 △방문심리상담 △집단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공식 출범한 이웃돌보미들의 지역 내 독거가구의 고독사 예방 활동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병원,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상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단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추·깨·콩·옥수수·과수 나무 등의 수확 후 잔재물을 직접 농가에 찾아가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올 상반기 사업에는 11개 읍·면·동, 159농가(32ha)에서 약 350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47톤) 실적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정책과와 산림과가 협업해 3인 1조로 총 3개팀을 구성해 신속한 작업을 추진했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예방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대교와 의암호 순환자전거길을 잇는 계단이 30일 개통된다. 그동안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에서 춘천대교를 가기 위해서는 700m를 우회해야 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이용객들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교량 접속 계단 2개를 설치, 이번 연결 계단을 통해 춘천대교와 중도 접근성과 이용 효율을 높였다. 시는 계단 외에도 울타리, 경사로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29일까지 마무리한다. 한편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은 사이로248 출렁다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카페 명소를 찾는 관광객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철규 시 도로과장은 “춘천대교 계단 개통으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하기 좋은 의암호를 많이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의 타 지자체 벤치마킹이 잇따르면서 춘천시가 아동친화적 돌봄정책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태백시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우수운영사례와 리모델링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춘천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영월군 관계자들도 춘천시 우수 아동돌봄 정책을 직접 살펴봤다. 내달에는 서울 노원구 관계자들도 춘천지역 아동 보호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와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근화동, 퇴계동, 동내면 등 5곳이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도 2곳을 추가 개소한다. 이같은 타 지자체 방문은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과 아동권리 기반의 정책 운영을 통해 아동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조성과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 ‘2025년 보건복지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봉평전통시장과 진부전통시장에서‘온기 나눔 자원봉사 활성화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과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평창군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참여 방법,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방법과 사용법 등에 대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렸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가 갖는 힘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안녕한 평창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평창군 8개 읍면에서 자투리땅을 활용한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평창군실버봉사단(미탄, 방림, 대화, 용평, 대관령) ▲지역아동센터 ▲(사)농가주부모임평창분회 ▲평창읍 자원봉사 코치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방치된 자투리 공간에 꽃과 식물을 심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동네 속 작은 쉼터를 조성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버려진 땅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번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힘과 따뜻함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바쁜 업무 속 건강생활실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점심시간 걷기 챌린지 ‘런치 워킹(Lunch Walking)’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이 챌린지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장 인근을 걷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해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한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운영되며, 평창군 커뮤니티에 필수 가입해야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5만 보(일 최대 3천 보 인정) 걷기와 걷는 사진을 인증해야 한다. 사진 인증은 매일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4시 사이, 워크온 앱 내에서 실시간 촬영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시간 외 인증은 되지 않는다. 챌린지 운영 기간에 미션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성공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가볍게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걷기라는 가장 쉬운 실천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일상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 평창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귀농귀촌학교 1기를 진행한다.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인에게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농지·건축 관련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안내하고, 우수 선도 농가 탐방 및 귀농·귀촌 선배와의 간담회 등 초기 농업인과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현장의 귀농·귀촌 비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2025년 평창군 귀농귀촌학교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3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평창군 주요 작물의 영농 시기에 맞춰 추진한다. 2기, 3기는 추후 별도의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 스마트 복합쉼터가 국도 44‧46호선 통행객에 입소문이 나면서 ‘힐링스팟’으로 우뚝 서고 있다.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일원에 위치한 인제 스마트복합쉼터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인제군과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기존 건물에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에 3층 높이의 건물에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관광안내센터, 쉼터(북카페), 화장실, 전기차 충전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섰고, 소양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둥지 전망대도 조성됐다. 또 농특산품 판매장을 마련해 산나물, 오미자, 황태 등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3층의 루프탑에 조성된 둥지 전망대에선 시원하게 펼쳐진 소양호와 짙푸른 녹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와 인제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1층에 설치된 미디어월에 관내 관광지 곳곳을 송출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 쉼터 내부에 디지털 모니터를 배치해 군의 관광명소와 최신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는 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대학생들에게 근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6월 8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부업 활동’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올해 여름방학 부업 활동은 7월 1일부터 8월 24일 사이, 총 15일간 양구군에서 관리·운영하는 14개 시설에서 진행된다. 근무지는 청소년수련관, 한반도섬, 문화복지센터, 박수근미술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등이며, 참여 학생들은 환경정비, 시설관리, 매표소 관리,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26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고등교육법' 제2조 제1호부터 제4호에 해당하는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휴학생과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양구군은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자는 100% 선발하며, 3자녀 이상 가구 자녀와 교통 불편 지역(광치자연휴양림, 양구수목원, 방산면, 해안면)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