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성장운동 교육에 나섰다. 홍천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40회에 걸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에게 기후 위기의 개념과 위험성을 교육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의 의미와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에는 물병 주머니 만들기, 콩나물 키우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직접 배우며,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과 책임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탄소중립의 시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각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친환경 생활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이 올해 WATCH! 홍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모범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군의 탄소중립을 넘어 2050 국가 탄소중립 기여”라는 목표 아래 광범위한 환경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홍천군은 건물, 수송, 농업,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분야, 34개의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4% 초과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핵심 탄소 흡수원으로 전국에서 산림면적(14만 8,328ha)이 가장 넓은 홍천군의 지역 특성을 살려 조기조림 및 산불방지, 보호 육성 등을 강화하여 목재생산, 임산물 가공, 관광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탄소중립 초과 실현과 지역 소득 증대 등의 일석이조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 환경친화적 농업 확대, 재활용 및 재사용 극대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생활권 공간 탄소 흡수원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아울러 6개 분야(물 관리, 산림·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 민예총은 6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엑스포 분수광장 일원에서 2025 예술축전 ‘취향의 발견’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6월 1일 오후 4시에는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예술축전을 축하하는 공연이 열린다. 예술축전은 속초 민예총이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와 시민의 예술 체험 기회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공연과 전시, 생활문화 분야의 1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속초아리랑 배우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떡메치기 ▲과자 키트 만들기 ▲나만의 캐리커처 ▲하와이 원주민 폴리네시안 댄스 ▲나도 가수다 ▲클래식 음악 체험 ▲에코백 만들기 ▲풍물장구 체험 ▲핸드폰사진 무료인화 서비스 ▲사진 전시회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한편, 6월 1일 개최되는 축하공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플롯 오케스트라 ‘울림’이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속초 민예총 박용민 회장은 “이번 예술축전은 속초의 문화예술 역량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민원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전화 전수녹음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욕설, 부당 요구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 처리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녹음 대상은 시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 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부서의 행정전화이며, 민원인의 통화 내용은 자동 녹음되어 일정 기간 안전하게 보관된다. 시는 녹음된 내용을 민원 응대 내용의 사실 확인, 악성 민원 대응 등 정당한 목적에 한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통화 시작 전 녹음 안내 음성을 제공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내부 관리 절차도 철저히 마련해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장시간에 걸친 민원 전화나 면담의 경우, 통화 또는 상담 시작 후 15분이 경과하면 상담 종료가 임박했음을 안내하고, 20분을 초과할 경우 상담을 종료하는 등 민원 응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 31.)과 구강보건의 날(6. 9.)을 기념하여 6월 9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덕포5일장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금연(흡연 관련 질환 및 위해성 교육), △구강보건(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및 상담), △절주(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영양(올바른 식생활 관리법), △비만(비만예방 슬로건)등에 관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개별 보건교육 및 체험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위험행태를 개선하여 건강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고혈압 예방과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고혈압의 날(5월 17일)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스마트폰 워크온 앱을 활용해 영월의 대표 걷는 길 코스인 트레일로드, 청령포원 향수길, 동강둘레길을 연계한 길을 따라 걷고, 혈압을 측정한 뒤 그 결과를 인증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임무를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보상이 제공되며, 보상 수령 시에는 혈압 관리,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한 건강퀴즈 이벤트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걷기 실천뿐만 아니라 혈압 측정과 건강 퀴즈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걷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단종의 능인 장릉과 유배지였던 청령포를 하나로 잇는 ‘장릉~청령포 연결로 개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영월읍 방절리 6-1번지 일원에 총연장 490미터(통로암거 30m, 도로정비(인상) 350m 접속도로 140m)의 연결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장릉과 청령포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생과 죽음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 현장으로,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유네스코 세계유산(장릉)과 천연기념물(청령포)이 나란히 존재하는 장소다. 이 두 유적은 영월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자산을 집약한 상징 공간이지만, 지금까지는 두 유적을 잇는 직관적인 도보 동선이 없어 관광객들은 차량 도로 옆 인도를 따라 우회하거나 개별적으로 관람해 왔다. 이에 따라 유적 간 스토리텔링과 연계 콘텐츠 개발에도 제약이 따랐다. 이번 연결로 개설은 장릉에서 청령포까지 단종의 이야기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첫 여정을 열게 된다. 연결로가 조성되면 관람 편의성은 물론, 패키지형 해설 프로그램, 야간 조명 투어, 도보 순례길 등 융합형 콘텐츠 개발로 확장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6일 망상리조트에서 ‘2025년을 준비하는, 진심을 잇는 CEO 현장업무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은 경영진이 현장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고, 직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장해주 이사장, 부장, 팀장 등 경영진은 리조트 내 신축객실 청소와 캐라반 청소, 외곽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공단은 현장 체험을 통해 업무 환경 개선과 상호 존중의 조직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해주 이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헌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를 더욱 자주 만들어 갈 것이다.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현장에서 개선점을 찾아가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5월 26일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과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는‘청년 사회활동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 및 사회참여 지원을 강화하여, 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 발굴 및 연계 △청년 상담 및 교육 제공 △청년 통합사례관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청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고립과 은둔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희태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자립이 한층 더 가까워지길 기대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5월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통합사례회의와 실무위원 대상 직무 스트레스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 동해고용복지센터 △ 북평고등학교 △ 동해노동교육법률상담소 △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 △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 동해시보건소 △ 춘천보호관찰소 강릉지소 △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 △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12개 기관의 실무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사례에 대한 정보와 현황을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사례회의 이후에는 실무위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이 실시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기획 초청 공연이 열린다. 국립오페라단은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대표작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사망 두 달 전에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과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쉬운 이야기 속에 아름다운 음악과 코믹한 요소를 더해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특유의 아기자기한 음악에 초심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리아는 한글 자막으로, 노래가 아닌 대사는 한국어로 처리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원작이 지닌 바로크 오페라 특유의 장면 변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심플하면서도 다양함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연출한다. 특히 왕자와 공주의 단순한 사랑 이야기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파파게노를 포함한 세 명의 젊은이가 인생 여정 속에서 다양한 시험과 시련을 겪는 과정을 중심으로 서
20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올해 6월말까지 22억원을 들여 노후불량 포장도로 정비와 차선도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도 7호선과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를 일제 조사한 결과, 일부 구간이 대형 화물차 통행에 따른 도로 파임(포트홀)과 거북등 균열 등 포장 손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km에 달하는 손상 구간에 대해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국도 7호선과 38호선을 포함한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8억 원을 투입해 차선 및 횡단보도 등 각종 노면표시 도색도 병행할 방침이다. 훼손된 도로표지판과 휀스 등 안전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되며, 국도변 예초작업도 6월 말까지 마무리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노후 도로와 차선 등을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전천 수변공간에서도 가족단위로 휴양하면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해시는 4억 원을 투입하여 북평동 255번지 일원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조성중이다. 지난 4월 착공하여 여름철 성수기인 7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여유롭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하기 위해 추진중으로, 전천나루카페 뒤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수변 내 유휴 체육시설 일부 공간(약 166평)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인근 시설과 연계하는 등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놀이공간(약 33평)인 워터존과 휴게공간인 힐링존과 피크닉존 등 3개 구역으로 조성되며,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시에서는 여름철 전천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깊이가 얕은 형태로 조성하고, 깨끗한 수질이 상시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상수도와 지하수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 대진어촌계가 ‘제1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수산자원 조성 및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바다식목일’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기념 유공 포상은 수산자원 조성, 적조대책, 바다숲 조성 등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조합원 48명으로 구성된 대진어촌계는 평소 바다숲 조성과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4년 국가바다숲조성사업 신규 해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자원조성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어업인이 주도하여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가꾸고 지켜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수산환경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는 5월 27일 오후 4시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삼척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삼척시협의회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삼척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