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2025년 배움e 온라인 학습’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배움e 온라인학습’은 스마트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장소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과정으로 수업은 주로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되며 강좌별 정원은 10명이다. 특히 올해는 자격증 과정, 재테크 입문, 외국어 회화를 새롭게 신설하여 재밌고 다채로운 강의를 마련했으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 강의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일부 강좌는 수강료 외 교재비, 검정료 등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신청 홈페이지에서 첨부 되어있는 강좌별 강의계획서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남원시통합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4개 분야(자격증, 전문역량, 재테크, 외국어) 11개 강좌로 구성되며 주 1~2회, 강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금동 도랑마을 등 10개 지구에 현장사무실을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한다. 남원시는 현장사무실 운영 일정에 맞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사전에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현장사무실 운영 일정은 지구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현장사무실은 각 지구 마을회관 내에 마련되며, 토지소유자는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장소에서 상담과 현장 확인 등 필요한 업무를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사무실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재조사추진단 직원이 상주하며, 의견 접수, 경계 협의, 측량성과 설명, 지적 오류 및 고충 민원 상담 등의 업무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도랑지구는 ‘노후 주거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어,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 경계를 정확히 확정함으로써 도시기반시설 정비와 공공 공간 조성 등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가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읍면동 순회 간담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이·통장과 발전협의회장, 노인회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각계각층의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농업기반시설 개선을 비롯해 고령자 복지서비스 확대, 노후 교량 정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카메라 및 마을 안길 가드레일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회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빈번해진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시는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추경에 반영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의 'K-드론배송' 고도화 사업을 기반으로 남원형 드론배송체계를 구축하고, 7월 4일부터 본격적인 드론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식음료 및 보건관련 의약품 배송 서비스로, 남원시민과 관광객은 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드론배송이 가능한 배달점(10개소)에서 원하는 물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배송이 이뤄진다. 남원시는 지난 2월, ㈜아쎄따와 함께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드론배송 분야)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후 드론기체의 주요 부품 국산화, 배달앱 연동 시스템 구축, 가맹점 모집, 사전 점검을 위한 시연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왔다. 이번 드론배송 서비스는 운봉권역과 시내권역으로 나뉘어 권역별 특성에 맞춘 물품 배송이 이뤄진다. 산간지역인 운봉권역에는 보건관련 의약품 위주로, 관광객이 많은 시내권역에는 읍천리 382, 천원빵, 삼시세끼 김밥 등 분식, 베이커리, 음료 등 먹거리 중심의 배송이 진행된다. 주문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35사단 신병수료식에 참석하는 부모, 친지들에게 따뜻한 차와 시원한 음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랑스럽게 훈련을 잘 마친 256명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부모, 친지들 800여 명에게 차 봉사를 통해 임실군의 훈훈한 정감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또한, 여건이 어려워 부모님이나 친지가 오지 못하는‘나 홀로 병사’들에게 부모가 오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고, 자대 배치를 받고 떠나는 신병들에게 군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줬다. 황정자 회장은“임실의 따뜻한 정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 봉사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영상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한우농가 5개소를 선정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 기술은 적외선 CCTV 카메라를 적용한 딥-러닝 기반의 분만 이미지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하여 한우 발정징후를 탐지하고, 그 결과를 농장주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한우의 발정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센서를 목이나 발목에 부착하거나 체내에 삽입하는데, 이는 가축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질병 전파 가능성 등의 문제가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확한 번식 시점 예측으로 적기 수정이 가능하여 수태율 향상은 물론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고, 실시간 축사 관찰이 가능하여 농장 운영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한우 암소 발정의 조기 발견은 생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인데 이번 시범 사업으로 체계적인 한우 번식 관리가 가능하여 축산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7월 17일 전북 동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 주의보에 따라 자연 재난 비상 1단계 근무에 즉시 돌입하고,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7일부터 18일까지 전북 동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임실군은 하천 변 산책로와 세월교 등에 대한 사전 차단 조치를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실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을 통해 10개 협업부서 및 12개 읍‧면에 총 43명의 직원을 신속히 배치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앞서 14일부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명피해 우려 지역, 침수 취약 구간, 배수펌프장, 우수 저류시설 등 주요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재차 확인했다. 또한, 하천 내 퇴적토 및 지장물 제거, 가도 정비를 통해 원활한 유수 흐름을 확보하고, 수방 자재 확보 상황 및 관련 시설물의 가동 상태도 철저히 점검했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서는 산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아쿠아 페스티벌을 앞두고, 올해부터는 햇빛을 차단하는 초대형 돔과 에어컨이 완비된 휴게 쉼터를 새롭게 설치, 첫선을 보인다. 군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물놀이 피서객들에게 더욱 시원한 물놀이 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폭염 대비 초대형 그늘막(50m×30m)을 설치하고 에어컨이 완비된 쾌적한 휴게공간을 추가해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더욱 강력해진 무더위를 겨냥해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전 세대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물놀이 천국’을 만들어, 여타 물놀이장과는 차별화된 시설을 선보일 방침이다. 대표적인 물놀이 시설로는 길이 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해 메인풀․유스풀․대형풀 등 다채로운 워터존이 마련되고 유아 전용 풀장과 그늘막 쉼터가 제공된다. 또한, 유료평상․캠핑형쉼터․퍼걸러존과 함께 무료 파라솔존도 운영돼 관람객 편의성도 높였다. 축제 기간에는 26일 개막 퍼포먼스와 브라스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DJ파티,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 등 주말 특별이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올해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폭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 단계별 용수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가뭄·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발생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단계별 대책으로는 읍·면 보유 양수장비 등 장비 정비,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농업용수 절약 홍보 실시, 가뭄 피해 우려 지역 양수기·급수호스 등 양수장비 전진 배치, 읍·면 협조를 통한 급수 요청 농가 즉시 지원, 피해 발생 지역에 신속한 지원 체계 가동 등을 마련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군 관내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 대비 90%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폭우 피해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군민 안전과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관리와 주민 협력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17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20개 부서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지자체 합동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규제개선, 복지, 고용, 안전 등 주요 분야의 64개 정량지표에 대한 월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실적 제고를 위한 부서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및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정량지표 달성도, 정성지표(우수사례), 실적제고 노력도 등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화영 부군수는 “지표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실적 누락이나 지연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지난해 다소 미흡했던 지표들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반드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16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부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활동중 혹서기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신속한 응급 조치 방법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로 어르신들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은진 행안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한낮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무더위 심터 등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동일)는 지난 16일 강산자동차공업사를 착한가게 제79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지역사회 복지기금으로 기부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부안읍에서는 지역 상점과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강산자동차공업사는 오랜 기간 지역 내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온 업체로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친절하고 성실한 서비스로 신뢰를 받아왔다. 현판 전달식에서는 나눔에 동참한 강산자동차공업사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했다. 강산자동차공업사 황상식 대표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캠페인이 부안읍 전역으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일 부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개최한 ‘하이라이트 인 서울’ 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익현 부안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렬 부안문화원장, 이원종 재경부안군향우회장, 미술평론가 반이정, 이섭, 김성호, 박삼철 등 80여명의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하이라이트 인 서울’ 전시는 재단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지역예술인 창작지원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올해 선정된 7인의 시각예술 작가가 참여해 서울이라는 예술 중심지에서 부안 예술의 정체성을 알리고 타 지역 예술계와 교류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참석한 미술평론가들은 “지역성은 곧 예술의 자원”이라며 “부안 예술이 지닌 고유한 시선과 감각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부안 예술인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서울과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형 예술 생태계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강의석(도예)‧박경식(설치미술)‧안미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6일 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무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현황을 살펴 강점과 약점을 분석·보완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무주발전 경쟁력을 기른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최민규 농촌공간 대표를 비롯한 무주군과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1~2년간 귀농·귀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파악한 실질적인 수요를 토대로 지원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비롯해 △귀농과 귀촌을 구분한 맞춤형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견, △귀농·귀촌, 청년, 일자리 협업을 통한 지원 정책의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또한 △무주군 중장기 정책으로 여성 귀농·귀촌인 급증 추세를 고려한 1인 여성 귀농·귀촌 지원 정책 개발, △중장년층 지원 확대, △마을 중심의 귀농·귀촌 체험 개발·지원 등 방향성이 담긴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 외에도 △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의 발굴·확대, △체류형 쉼터 확대, △무주형 ‘살아보기’, ‘귀농의 집 조성 사업’ 등 현재 시행 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익산 선화라이온스 클럽(회장 서연우)'이 익산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컵라면 70상자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컵라면은 익산시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 선화라이온스 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소속으로 2010년에 창립했다. 20여 명의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변함없는 후원물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 서연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물품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