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남기환)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지부장 김종문) 등 동구 지역 소상공인이 4월 29일 오후 1시 30분 김종훈 동구청장을 방문하고, 최근 HD현대중공업이 지역 상생 차원에서 추진하는 HD하모니데이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구소상공인엽합회 회장 남기환, 동구소상공인엽합회 수석부회장 이용문, 동구소상공인엽합회 사무국장 이선동, 한국 외식업중앙회울산동구지부 김종문 지부장 등이 참석해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 상인단체 대표들은 동구가 그동안 지역 기업에 상생협력을 만남을 지속해 오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제안했고, HD현대중공업이 그에 화답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혜택이 되는 HD하모니데이를 추진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내며, 상인들도 기업체 직원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친절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지역 이달부터 매월 2회 ‘지역 음식점 이용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 지역 소상공인과 마을공동체들이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를 맞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과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의 부대행사인 ‘전주 이팝나무 장터’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주 이팝나무 축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된 이팝나무 철길 개방 행사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이팝나무 장터 운영의 2가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주 이팝나무 장터는 이팝나무 철길을 찾은 전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내수 부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행사로,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전주지역 소상공인과 마을공동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 및 마을공동체들은 이번 장터에서 △전주 굿즈 판매 14곳 △디저트 판매 12곳 △전주 공동체 체험 부스 10곳 △철길 식당 운영 9곳 등 총 45개의 행사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봄철 새하얀 이팝나무꽃이 흩날리는 축제장을 찾는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청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본격화했다. 시는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함께금융 아카데미’는 아동부터 노인, 취약계층까지 포괄하는 체계적인 금융교육 프로젝트로,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신의 생애 단계에 맞는 금융 지식과 역량을 쉽게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 가운데 청년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중심으로 ‘함께금융 아카데미’의 첫발을 내디뎠다. 구체적으로 시는 함께금융 아카데미의 첫 번째 교육으로 지난 9일과 10일 18세부터 39세 사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함께 시작하는 금융상식’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예·적금의 기본 △자산관리 기초 △신용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상식이 다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 청년이음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대우빌딩 8층에 전주세무서·북전주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통합 신고창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신고 대상은 종합소득(근로·사업·연금 등)이 있는 납세자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자신고 등을 통해 신고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시 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방법과 소득 발생 내역, 납부세액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오는 5월 16일까지 일괄 발송할 예정으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통합 창구에서 △1:1 신고 지원 등 다양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영 기간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며, 온라인 전자신고(홈택스)와 모바일 신고(손택스) 등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지역 재가암환자들이 봄철을 맞아 모처럼 안전한 봄나들이를 즐겼다. 전주시보건소는 29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재가암환자 15명을 대상으로 ‘봄바람 따라 걷는 정원길, 오늘은 당신의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힐링 나들이 참가자들은 전주한옥마을 정원문화산책 프로그램 중 청연루와 전주향교 등 영화·드라마가 있는 정원산책 코스에 참가해 한옥마을의 정취가 살아있는 골목길과 정원길을 따라 산책하며 봄의 자연을 만끽했다. 정원산책 후에는 말린 꽃과 잎을 활용한 압화공예 부채 만들기 체험에 참가해 특별한 힐링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문전문인력(간호사)이 동행해 건강상담과 기초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늘 참여한 정원산책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을 재발견했다”면서 “정원해설사님의 설명이 유익하고 재미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다시 웃고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25 전주세계문화주간-호주’ 행사와 연계해 전주지역 어린이들이 호주 문화를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루이 북리딩 with 샘 해밍턴 △ 원어민 영어 책놀이 △블루이(호주) 도서 전시 △블루이 컬러링 및 책갈피 만들기 △블루이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오는 5월 4일 진행되는 ‘블루이 북리딩 with 샘 해밍턴’에는 호주 출신 방송인인 샘 해밍턴이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호주의 애니메이션 ‘블루이’ 책을 읽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포토존에서 블루이 인형과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오는 5월 8일에는 Nathan 원어민 강사가 memfox의 ‘where’s the Green sheep?’ 책을 활용해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영어 책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서신도서관 3층 영어자료실에는 ‘호주’와 관련된 도서가 전시되고, △바닷속 대형스크린에 나만의 블루이 컬러링 색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진석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경상북도새마을회는 매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은 ‘APEC 2025 경주 성공개최의 수문장! 경상북도 새마을’이라는 주제로 식전 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환영사, 축사,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퍼포먼스,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자들에게는 도지사 표창(21명), 새마을 기념장(12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21명),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22명)이 각각 수여됐다. 서중호 경상북도새마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은 29일 의원실에서 최근 공사 소음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장생포 내 울산태화호 계류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 경과보고는 이달 울산태화호 계류장 강관파일 시공으로 인한 소음·진동 민원 등이 발생함에 따라 후속 조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장생포 사업지 선정 과정을 비롯해 사업지 선정의 적합성, 선박 안전성, 민원 조치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선박 소유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는 법률 검토와 함께 도선사협회, 해상교통관제센터, 항만 공사와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가장 안전성이 높은 고래박물관 앞이 최적합지로 선정됐다”면서 “선박 테라스 개방 등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소음 발생이 많았던 강관파일 시공은 오늘 마무리됐다”며 “향후 공정은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 축제 기간에도 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권 업무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지원청 교권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울산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지산 변호사가 ‘교육활동 보호 이해와 침해 사안 처리’를 주제로 법률적 시각에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 방안을 실제 사례 분석과 함께 안내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북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담당 장학사가 지난 1년간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 지원 체계와 긴급지원단 및 통합 민원팀 운영 방안,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역할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교권 보호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선제적 예방 및 사후 대응, 교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도내 초․중․고 과학 전공 교감과 교육전문직, 수석교사 등으로 구성된 과학안전지원단 106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과학안전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안전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기준과 점검 방법 안내 △2024년 과학실험실 점검 결과 분석과 예방 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숙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점검 사례를 토대로 안전 수칙을 논의하고, 과학실험실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과학안전지원단이 학교 현장에서 과학실험실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핵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과 30일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서부권, 143명)과 포항교육지원청(동부권, 120명)에서 도내 전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업무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율적 교육과정 편성 역량을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유학기제, 진로연계교육,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원들의 교육과정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처음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가 29일, 영주시에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iM WITH YOU)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과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iM WITH YOU’ 사업은 가족 돌봄의 책임을 지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2000만 원의 후원금이 영주시에 기탁됐으며, 후원금은 영주시 가족돌봄아동 10명에게 각 2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고, 아동 가정의 필요에 따라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 다양한 항목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정숙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가족 돌봄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노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9일, 공주교육대학교 월은홀에서 도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제2기 늘봄지원실장 선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확대 운영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늘봄지원실장 선발에 앞서, 정책 취지와 주요 역할, 선발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 배경과 비전 ▲늘봄지원실장의 역할과 기대 역량 ▲선발 절차 및 일정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현장 교사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교육의 틀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능한 교사들이 제2기 늘봄지원실장 선발에 적극 응시하여, 늘봄학교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 기반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상담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충남온학력은 충남교육청의 기초학력 정책 브랜드로 ‘온’은 모두의, 따스함, 디지털을 함의한다. 모든 학생의 학습인권을 보장하는 따스한 정책을 펼치자는 뜻과 함께 온채움, 온한글, 온생각 등의 디지털 기반 온시스템으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정책을 펼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가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는 △충남온학력 컨설팅 추진 방향 안내 △온(On) 시스템을 통한 기초학력 진단과 맞춤형 지원 △상담사 역할 및 지원 방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충남온학력 세부 추진 방향과 온(On) 시스템을 활용한 학습지원 방안에 대해 이해를 높였으며, 각 학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력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5년은 단단한 기초학력으로 미래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해가 되어야 한다”라며, “단 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9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근로자 채용기업 수가 △2023년 77개소 △2024년 155개소 △2025년 166개소(4월 기준)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교육은 참여기업(제조업, 사회적경제기업), 시군 및 수행기관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관련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중심이 아니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영수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도시근로자 사업의 일자리 양적 확대뿐 아니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질적 관리에도 중점을 두겠다”면서,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