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리에’의 37번째(25-37호) 주자로 윤경일 강진읍 보전마을 이장이 50만 원을 기탁했다.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레이는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을 돕기 위해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윤경일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창복 공공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윤경일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과 기관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년 강진군협회장배 당구 동호인대회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당구장 3곳(부강·아카데미·포지션 당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강진군민 100여 명이 참가해 2인 1팀으로 진행되는 스카치 경기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당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강진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축제의 무대가 될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즐거움을 나누고 응원 속에서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진이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당구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 병영면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신한금융그룹 협력사업인 로컬메이트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단계적 지역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병영면은 노후화와 인구감소로 활력을 잃었던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이 마중물로 투입되면서, 주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가 회복되고 침체된 공간이 재생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강진군은 ‘문화를 창조하고 마을을 살리는 신(新) 병영상인’을 주제로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병영면 마스터플랜과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3월에는 병영 시장에 상생플랫폼 홍보관을 준공하며 로컬브랜딩 사업을 본격화했다. 동시에, 병영면의 특화 음식인 연탄돼지불고기와 EDM 공연, 마을투어를 결합한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를 3년째 이어오며 지역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 현대시의 거장 김현구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6회 현구문학상의 수상자로 박현덕 시인과 김옥애 동화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제6회 현구문학상은 운문과 산문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다.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최종 수상 후보작에 오른 두 작품을 인준하기로 결정했다. 운문부문에는 박현덕 시인의 ‘와온에 와 너를 만난다’, 산문분야에는 김옥애 작가의 ‘경무대로 간 해수’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박현덕 시인은 오랫동안 한국 현대시의 서정을 탐구하며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품세계를 펼쳐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와온에 와 너를 만난다’ 는 작품은 남해안의 바닷마을 ‘와온’의 풍경과 그 속에서 빚어지는 만남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따스한 감성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옥애 동화작가는 오랜 기간 아동문학과 동화 분야에 활발히 활동하며 따스한 감성과 깊이 있는 서사로 독자들에게 많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4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해외투자 종합서비스센터와 개인생활 위생용품 최대 수입업체인 허마이허다그룹(Hemaiheda Group)을 방문하여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해외투자 종합서비스센터는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및 해외투자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신고, 정책상담, 금융ㆍ세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투자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노하우를 축적한 기관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종합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광양만권은 중국기업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산업인프라와 정주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다” 며 “해외투자 의향기업이 우리지역을 방문하여 투자검토할 수 있도록 요청드린다”라고 했다. 종합서비스센터 쉬에이(Xu Wei) 국제부책임자는 “한국의 안정적인 투자환경과 광양만권의 산업발전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고, 광양만권 홍보, 투자설명회 공동 개최, 전략적 업무협력관계 구축 등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센터 방문에 이어 중국 최대 개인생활 및 위생용품을 수입하는 글로벌 유통기업 허마이허다그룹을 방문하여, 궁정(Gong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예일디자인(대표 박성수)은 지난 4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하당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는 지난 4일,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공공근로) 참여자와 감독공무원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연령별 사고 예방법, 주요 사업별 안전 작업 요령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가로수 및 녹지대 유지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정비 등 46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시는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과 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380명을 선발, 지난 1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사업은 오는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항구축제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목포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담당부서에서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외식·숙박·여행·소상공인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계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9월 목포항구축제를 시작으로,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목포문화유산야행, LPGA BMW 골프대회 등 하반기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관광업계와 함께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친절·위생·안전·착한가격 실천 협조 요청 ▲9월 18일 관광수용태세 확립 결의대회 동참 및 분위기 조성 협력 ▲행사 대비 업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다가올 대규모 행사들은 목포를 대내외에 알릴 절호의 기회이자 관광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행정과 업계가 함께 관광도시 목포의 품격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객이 체감하는 친절한 응대, 음식의 맛과 품질, 숙소의 청결, 교통과 편의시설의 편리함이 곧 목포의 이미지”라며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관광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오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규슈 세븐힐스CC에서 열린 ‘제11회 한·일 학생 골프 친선 교류전’에 전남 대표 학생선수단이 출전해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2014년 전라남도교육청과 큐슈·오키나와 중·고등학교 골프연맹 간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추진돼 온 전통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한·일 양국의 체육 교류와 상호 이해와 우호를 다지는 대표적 글로컬 체육 협력 사업 중 하나이다. 전남에서는 중학교 남녀 각 2명, 고등학교 남녀 각 6명 등 총 16명의 골프 유망주가 선발됐으며, 이들을 지원할 지도교사, 체육관계자, 통역 등 임원진 8명, 총 24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는 팀별 스코어를 합산해 승부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방식, 2라운드는 팀끼리 공 한 개를 번갈아서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됐다. 승리팀에게 10점, 무승부 5점, 패배팀 0점을 부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1일차 스트로크 경기는 40점:40점으로 무승부를 이뤘으나, 2일 차 포섬 경기에서 전남팀이 80점:0점의 압도적 경기력으로 승리, 최종 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전남 쌀전업농 회원, 가족의 결속과 쌀 소비 촉진 홍보 등을 위한 제18회 (사)한국쌀전업농 전남도연합회 회원대회가 지난 5일까지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쌀전업농 전남도연합회 회원대회는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쌀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격년제로 추진하는 행사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쌀전업농 전남도연합회(회장 신정옥)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남의 쌀! 건강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회원,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4일 개회식, 사랑의 쌀 기증행사(1톤), 우수 쌀전업농 표창, 쌀 전업농 화합의 밤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5일에는 시민 대상 쌀 홍보 캠페인, 여수 지역 탐방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우수 쌀 전업농으로 선정된 여수 서유성 씨에게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신안 오태영 씨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을, 나주 이창호 씨 등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공로자 4명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쌀전업농중앙회장상 등을 받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사방댐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정부의 안전 강화 정책 기조와 지역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13개 시군에서 시행중인 사방댐 사업장 54개소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이행 실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보호구 지급과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업장은 개선 방안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산업재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277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111개소 신설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해 57개소를 완료,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계류보전 42km, 산지사방 18ha, 산림유역관리 8개소 등 3개 사업 총 185억 원을 투입해 지역 생활권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집중호우시 산사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 지원과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의 입주자격(안)을 마련하고,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넓은 면적의 신축아파트를 건설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획기적 주거모델이다. 단순히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넘어, 10년 뒤 지역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4인 가족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입주자격(안)은 그동안 도내 인구감소지역 16개 군과 청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마련된 초안이다. 입주자격(안)에 따르면 청년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자 가운데 전남에 근무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농·어·임·축산업 종사자, 예술인 등이 해당된다.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최초 4년 계약 후 연장을 통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 예비 신혼부부도 입주 대상에 포함된다. 소득 기준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소방서는 최근 전동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사용이 늘면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위험이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충전 효율성이 뛰어나지만, 일정 온도를 넘어설 경우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급격한 발열과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고온·저온 환경이나 밀폐된 실내에서의 충전, 불량 충전기 사용 등은 화재 위험을 크게 높인다. 여수소방서는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영하 20℃ 이하 또는 40℃ 이상의 장소 보관 금지 ▲뜨거운 차량 내부나 직사광선, 액체 근처 방치 금지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배터리 재활용 수거함에 폐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사용 중지 및 119 신고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서승호 서장은 “전동오토바이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되지만, 배터리 관리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실내 충전을 자제하고,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며, 충전 중 외출이나 수면을 삼가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전력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SEDA) 기술과 독일 MR사의 진단시스템, 183개국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전은 9월 4일(목)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전력설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MR(Maschinenfabrik Reinhausen)사와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고장을 사전 예방하는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여근택 한전 송변전운영처장과 윌프리드 브로이어(Wilfried Breuer) MR사 CEO 등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지고, 예방진단 솔루션 기술 연계와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은 자체 개발한 SEDA 기술을 통해 매년 15건 이상의 고장을 사전 예방했고, 2021년 도입 이후 약 1,00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는 국내 중전기기 제작사와 협업해 말레이시아 해외 실증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신시장 개척도 가속화하고 있다. MR사는 변압기 핵심부품인 전압조정장치(OLTC)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세계 183개국에 고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완도군 고금면 고금주조장의 ‘장보고의 꿈 비파14’가 지난 2일 열린 '2025 남도 우리 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문 우수상, ‘장보고의 꿈 비파20’이 약·청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통주 업계에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보고의 꿈 비파20’은 국내산 통밀을 빻아 전통 방식으로 띄운 자가 누룩과 최고급 완도산 쌀로 만든 원주에 비파 열매를 더해 만들었다.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숙성할수록 맛과 향이 진해져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지난해 7월에는 남도 대표 전통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 남도 우리 술 품평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하는 품평회로 매년 전남 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고금주조장은 '2024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황칠 약주’로 대상, 2025년에는 ‘유자 막걸리’가 대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자 막걸리’는 2024년과 2025년 연속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TOP 20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완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