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과 30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2기’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움프(UMFF)’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의 줄임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성과 문화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에 맞게 구성해 영화 수업으로 운영한다. 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1기 프로그램에는 울산지역 학생 1,6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2기 프로그램에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영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동구 방어동에서 ‘소통 배움 나눔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 공간은 2020년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울산교육청에 기부한 옛 하나 어학원 건물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총면적 282.9㎡,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은 지역사회 교육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층 ‘소통누리’는 초등학생 독서와 돌봄, 학부모 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2, 3층 ‘배움누리’는 교원의 연구 활동 지원실과 연수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인근 하늘샘교회와 주차 협약(MOU)을 맺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신청과 예약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동구청장, 학교장, 교사, 하나유치원장, 하늘샘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과 30일 이틀간 힐링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상담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는 전문상담(교)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힐링위(Wee)센터 소속 인력이 참여했으며, 다중체계치료(MST: Multi-Systemic Therapy)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상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중체계치료는 폭력, 비행, 반사회적 행동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 학교, 또래, 지역사회 등 다양한 사회체계에 집중적으로 개입하는 치료 방식이다. 신라대학교 김윤희 교수가 강의를 맡아 청소년 문제에 다차원적 이해와 상담 개입 능력 향상을 도왔다. 1차 연수에서는 다중체계치료의 핵심 이론과 양육훈련, 인지행동치료 등 실제 기법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가족, 또래,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체계를 고려한 통합적 상담 전략의 기초 이론과 실천 기술을 습득했다. 2차 연수에서는 이론 학습을 바탕으로 현장 사례 중심의 실습과 참여형 토론이 진행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북구 진장동 한가위 식당에서 지원하는‘한 끼 든든 식사권’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식당과 협력해 북구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학생과 가족에게 따뜻한 외식 기회와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노정일 한가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가위 식당은 소갈비살과 반찬류로 구성된 한 끼 식사를 연중 365끼, 매월 30끼를 북구지역 취약 학생에게 가족 식사권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호계초, 매곡초, 연암초, 호계중의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학생과 그 가족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균형 있는 영양을 보충하고,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긍정적인 정서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든든한 한 끼 식사는 학생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시작점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복지를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장학금 1억 6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총 160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개별 계좌로 입금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정한 울주군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00명과 울산지역 초중고 예체능 분야 수상자 각 20명씩 60명을 선정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설립 정신에 따라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복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 집중해 2012년부터 현재(2025년)까지 울주군 중고등학교 재학생 4,600명에게 총 17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고향 울산의 발전과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고 신격호 회장의 뜻을 이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고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주군지부가 30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10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육대회를 통해 지적 발달장애인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건전한 경쟁의식과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울주군 내 발달장애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기념식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며 자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30일 오후 1시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함길센터 강당에서 ‘2025년 동료지원인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진옥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교육 수료생, 정신 장애인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증 전달 △기념 촬영 △회복 수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동료지원인’은 자신의 정신장애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회복 및 자립을 돕는 사람을 의미한다. ‘2025년 동료지원인 양성교육은’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14차례 총 100시간에 걸쳐 △동료지원 상담 기술 △현장 사례 공유 △컴퓨터 활용 △면접 교육 등 국립정신건강센터의 표준 과정에 맞춘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동료지원인들이 경험 전문가로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9월 30일 오전 10시 황방산 생태야영장 일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황방산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관계자와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숲 해설가와 함께 맨발로 황톳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향(퍼퓸) 핸드크림 및 유리 전사지 컵 만들기 체험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 단념,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장기 프로그램, 9월부터 중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제2기 단기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수료식을 갖고 사업 성과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홍관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중구 지역 공영주차장 22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추석 연휴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3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주차관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가로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차량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에 주차 관리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단,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과 울산종갓집도서관 부설주차장은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유료로 운영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영주차장 안전 점검 및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추석에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주차 질서 유지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시니어클럽이 기존 다운사거리 인근 건물에서 옛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로 이전했다. 울산 중구시니어클럽은 9월 30일 오전 10시 중구시니어클럽 1층 다목적홀(화합로 465)에서 ‘울산 중구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손경숙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이사장,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오색 띠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중구시니어클럽은 기존에 태화로 19에 위치한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직원 수 증가 등으로 사무 공간이 부족해져 화합로 465에 위치한 옛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3층으로 이전했다. 새로운 공간은 337㎡ 규모로 기존 136㎡에 비해 두 배 이상 넓으며 △상담실 △교육장 △사무실 △문서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울산 중구시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 관내 염포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여해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집중 구매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의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협력 활동을 지속 추진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자로 신임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정웅정(62세) 씨를 임명했다. 정웅정 신임 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감사 경험과 제도개선 역량을 바탕으로 울산교육청의 청렴도 향상과 감사 기능의 전문성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정웅정 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재직 당시 전국 23개 도시에 ‘지역부패방지 시민센터’를 개설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서울 도봉구와 전남 여수시에서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지방자치단체 감사 행정을 선도한 전문가이다. 울산교육청은 전임 감사관의 임기 만료에 맞춰 지난 7월 23일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했다. 서류전형, 면접심사, 인사위원회 심의, 임용 후보자 결격사유 조회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정웅정 씨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인사로 울산교육청은 감사 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며 감사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외부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30일 영유아자료실에서 5~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그림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명사나 이웃이 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며 유아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남초등학교 강명희 교장이 직접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 ‘걱정이 너무 많아’를 유아들에게 들려줬다. 유아들과 걱정과 불안을 이야기하고 이를 다스리는 방법을 함께 나눴다. 이어서 ‘나의 걱정 괴물 그리기’ 등의 독후 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스스로 표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교장선생님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아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학생맞춤형지원팀에서 관리하는 사례 학생 가정에 ‘한가위 정(精)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나눔은 명절 연휴 동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지원하고, 가족이 함께 화합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30가구에 전달된 이번 꾸러미에는 제철 과일, 수제 한과, 참기름, 김, 부침가루 등 명절 음식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도구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중증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업해 기획부터 포장, 배송까지 함께 진행해 장애인 자립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학생과 가정이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울산교육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30일 다전초등학교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채종성)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생계비 3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학생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생계비는 다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위기가정 학생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학생은 할머니가 홀로 다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이다.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근로활동이 어려워 정기적인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긴급 생계비가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022년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원 요청이 접수되면 심사를 거쳐 맞춤형 긴급지원비를 제공하며, 올해 이 학생을 포함해 10가정에 총 2,940만 원을 지원했다. 다전초등학교 최미순 교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위기가정 학생 지원에 함께해 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