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16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문화사학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우리나라 숨겨진 정원이야기-한국의 정원'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본행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난 4월 사전 특강에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유홍준 교수의 두 번째 방문이다. 당시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강연은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정원과 역사, 도시문화의 깊은 맥락을 연결짓는 고품격 인문학 강연으로, 정원의 미학과 공간이 도시와 시민의 삶에 미치는 의미와 가치를 유려한 언어로 풀어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통해 한국인의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운 인물로, 문화유산과 공간의 의미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는 능력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동양정원의 특징, 전통 정원과 현대 도시 공간의 접목 가능성 등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제와 연결되는 통찰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박물관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낙화놀이 등 함안의 역사문화유산을 알렸다. 현장에서 진행된 퀴즈풀기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에는 1,000명 이상이 참여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방문객이 함안의 유산에 관심을 보이는 등 효과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비상대비 계획 및 현장 점검, 주요자원 동원훈련 등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경남지역 충무훈련을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하여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실제동원 등 전시업무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올해 충무훈련은 동원자원을 활용한 전・평시 임무수행절차 위주의 훈련을 중점으로 ▲비상대비계획 및 국가중요시설 현장 점검 ▲비상대비 실제훈련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동원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1일 차엔 상황조치연습을 위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유지 등 충무 3대 기능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3~4일 차엔 제39보병사단 및 육군종합정비창에서 차량 30대, 건설기계 26대, 기술인력 8명을 동원한 비상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주요자원이 정상적으로 동원되는 이번 훈련에 동원대상자들의 적극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유림면 옥매리 일대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4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하여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 순 자르기, 양파 캐기 등 수확 작업을 분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수 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은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중심으로 법질서 확립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밝고 건강한 지역 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함양라이온스클럽과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저녁 성림웨딩홀에서 창립 제48주년, 제1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함양라이온스클럽 염재호 회장의 뒤를 이어 48대 회장으로 신기배 회장이 취임했고,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강경숙 회장의 뒤를 이어 19대 회장으로 전말순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하여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이순일 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총재 및 지구 임원, 스폰서·형제·자매클럽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본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타종, 내빈 소개, 시상, 이취임사, 축사, 신임 집행부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기배, 전말순 양 클럽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숭고한 라이온스의 정신을 실천하는데 라이온 가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동면 소재 시립사송솔바람어린이집은 원아 및 교사들이 함께 지난 16일 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민승 시립사송솔바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라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하여 자원을 순환시키는 절약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아나바나 바자회를 진행했다”며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내용을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학부모님과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사송솔바람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며 2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자활근로자의 편의증진, 작업환경개선 및 자립지원을 위해 추진한 자활기업 ‘카페나래(시청 소통민원실 내)’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16일 새로 단장한 매장을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활사업단 ‘카페쉼(상북면 소재)’ 또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시설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양산시 자활사업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카페나래’는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 산하 자활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개소와 함께 새단장한 인테리어와 설비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게 됐다. 이번 시설 개선사업에는 자활기금 2천만원이 투입돼 ▲노후 인테리어 정비 ▲조명등 환경 개선 등을 완료했다. 자활사업단 ‘카페쉼’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시설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3천만원 상당의 시설 수리 및 환경개선을 진행 중에 있다. 이 공모사업은 전국 자활사업단을 대상으로 진행 한 것으로 카페쉼은 ▲노후 인테리어 공사 ▲옥상 방수 ▲배관작업 보강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근무환경을 갖추게 될 예정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가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 미래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줄 주요 사업들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1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기재부 재정관리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면담하고, 연구개발예산과, 문화예산과, 안전예산과 등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창원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이 절실함을 전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AI・멀티모달 기반 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산단 수출기업 디지털제품여권(DPP) 지원체계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안골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용원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창원시 미래를 이끌어줄 핵심사업과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현안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재부 방문이 우리 시 미래 핵심사업과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에 대한 절실함이 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감천리에 위치한 쌀재 유아숲체험원에서 지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유아 대상 ‘손모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8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약 150여 명의 유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는 과정을 통해 벼농사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자연 생태 교육이다. ‘손모내기’는 일회성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난 4월 곡우 시기부터 시작된 벼농사 전 과정을 연중 체험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다. 참여한 유아들은 볍씨 관찰과 파종, 모판 가꾸기, 모내기에 이어, 앞으로 벼의 분얼 관찰, 가을철 수확, 도정 과정까지 순차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쌀재 유아숲체험원 유아숲지도사는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논과 벼농사는 낯설 수 있지만, 직접 흙을 만지고 모를 심으며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년 조성된 쌀재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13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의 도시 외교 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현재 창원시는 7개국 15개 자치단체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으며, 12개국 20개 도시와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실제로 교류 행사가 이루어진 자매도시는 단 5곳에 불과했다. 또한, 창원시 홈페이지의 도시 외교 현황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폴란드 포즈난시, 중국 연대시·대경시 관련 정보가 홈페이지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며 관리를 촉구했다. 아울러 관계도시의 홈페이지에 기재된 창원시 정보 역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만 타이중시 홈페이지의 경우 시장이 안상수 시장으로 표기, NC 다이노스가 2군 소속으로 기재가 되어 있다”며 관계 도시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름만 있는 불필요한 교류는 줄이고, 기존 도시와 관계 및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수만 의원(국민의힘, 거제1)이 경상남도교육청 및 소속 기관이 발주하는 시설공사에 대해 체계적인 하자 관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상남도의회는 16일, 정수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은 매년 수많은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하자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공사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 시설공사에 대한 하자관리 적용 범위 명시 ▲ 교육감의 하자관리 책임 명확화 및 하자검사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 실시 의무 ▲ 시설공사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하자검사 실시 및 전문기관 검사 의뢰 가능 ▲ 지도·점검 및 민관합동 점검, 전문기관 위탁 실시 가능 ▲ 하자관리 시스템 구축 및 유지 관리 ▲ 하자정보의 통계관리 및 도민 공개 의무 등 경상남도교육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택, 창원15, 국민의힘)는 지난 6월 16일, 웅동1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도의회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정상화 협약 체결 이후 특위 차원의 첫 현장 방문으로, 사업 현장의 실질적인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정상화 과정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확인 후 진행된 제3차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상화 협약 체결 등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특위 위원들은 정상화 협약 이후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사업추진 타당성 확보 ▲확정투자비 부담 등 현실성 있는 재원마련 방안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마련에 대한 지원 등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순택 위원장은 “지난 정상화 협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사업추진 동력이 마련됐지만 협의과정에서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5일,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가 펼쳐졌다. 또한 실천 방법의 하나인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안내하고, 현장 가입자에게는 리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홍보는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16일 경남지식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평생교육 자격형 프로그램인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카카오톡, 네이버 앱을 활용한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현장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은 민간 위탁기관인 (주)경남지식인재개발원에서 4월 21일부터 8주간 진행됐으며, 성인 문해교사 9명과 일반 시민 11명 등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다. 조명희 경남지식인재개발원장은 “문해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만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진행한 점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든 수료생이 자격시험에 합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는 곧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라며 “성인 문해교사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성 과정을 수료한 성인 문해교사들은 하반기 ‘찾아가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밀양시가족센터에서 ‘밀양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세에서 7세 사이의 자녀를 둔 아버지 15명이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육아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육아 관련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게 나누며 큰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한 명은 “그동안 혼자 고민하던 육아 문제를 다른 아버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밀양아빠단은 아버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장을 돕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아버지들의 양육 효능감이 향상되고 가족 내 역할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아빠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육아 멘토링 교육, 지역문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