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공공보건 사업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익산시 보건소는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 12일에 열린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 '대상'에 이은 수상으로, 익산시가 한의 난임부부 지원과 건강증진 사업 모두 전국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속 수상으로 익산시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으로 운영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기획과 성과 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한의난임사업 선도 지자체로서의 체계적인 지원과 참여자 중심의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한의약 기반 프로그램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류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의약 기반 사업들이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19일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행복만땅 가을운동회'를 열어 웃음과 추억으로 삶의 활력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기억의 봄' 학교 인지강화교실과 쉼터프로그램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웃음 체조교실 △나라 이름 말하기 △인물 퀴즈 △끝말잇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높였으며,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기억을 회상하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운동회에서 피어난 웃음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모현동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3층에서 운영 중이며, 치매 관련 문의는 24시간 운영되는 치매상담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9월 19일 오전 11시 '성매매추방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성매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광한루~십수정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 여성가족과, 남원경찰서, (사)남원YWCA와 함께 진행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성매매 없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매매의 심각성과 사회적 책임을 알리고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매매는 여성 인권을 저해하는 요소이자 사회 전반의 성평등을 저해하는 행위임을 안내하면서 남원 시민들의 성매매 근절 참여를 유도했다.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장신화 소장은 “성매매 근절을 통해 일상생활 속 성평등 실천을 만들어 가고, 성매매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여 함께 근절해 나갈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성평등한 문화가 자리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 삼기면 제3산단 인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삼기농협 로컬푸드복합센터가 19일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준공기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농협 관계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로컬푸드복합센터는 지난해 7월 익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이 추진됐다.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돼 면적 1,652㎡ 규모로 제3일반산업단지(삼기면 오룡리 1117)에 건립됐다. 시설 내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카페인 '플라워팜', 공유부엌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삼기농협의 지점이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농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금융기관이 없어 불편을 겪던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의 금융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복합센터는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를 즐기는 사랑방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의회가 조례 운영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동헌 의원(삼천1‧2‧3, 효자1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조례입법평가에관한조례안과 이성국 의원(효자5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여성폭력방지및피해자보호‧지원조례안을 각각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조례입법평가에관한조례안은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 실현 여부를 분석‧평가해 자치입법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입법평가 대상 ▲계획 수립과 기준 ▲입법평가위원회 구성과 운영 ▲결과 공표 및 활용 방안 등이 담겼다. 김동헌 의원은 “조례 입법평가를 통해 제정된 조례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자치입법 신뢰성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여성폭력방지및피해자보호‧지원조례안은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규정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미래를 여는 리더십, 함께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제4차 IB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 특강은 IB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와 수업·평가 혁신의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교육 트렌드 속에서 IB 프로그램이 갖는 교육적 의미와 학교 리더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도내 IB 학교와 전북미래학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수업과 평가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사로는 최진아 대구복현중학교 교장이 초청됐다. 최 교장은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학교 운영 전략 △교사와 학생의 변화를 이끄는 수업 혁신 △학교 리더가 직면하는 도전과 과제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최 교장은 “IB는 탐구와 실행, 성찰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교육”이라며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리더십을 키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30명이 참여한 이 연수는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기관 견학 및 현장 사례 나눔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2026년도 학교급식 정책방향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 △영양교육체험관 등 우수기관 방문 △우수급식 박람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현장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급식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식사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올해 두 번째‘체험형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전문기관과 연계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청렴 교육에는 청렴·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체감도 측정학교 교직원 등 사전 신청한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렴 정책 공유 및 청렴 특강 △청렴과 연계한 마음챙김·힐링 체험 △청렴 소통시간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전 신청을 받아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가 높은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청렴업무로 인한 피로 해소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새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 예방을 위해 ‘상시 기동감찰’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시 기동감찰은 연중 상시 운영되는 현장 밀착형 감찰체계로, 도교육청 누리집, 부패·공익신고센터,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 언론 보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감찰반을 현장에 수시로 투입하는 방식이다. 감찰 대상은 본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사립학교(공립 유치원 포함) 교직원 모두를 포함한다. 중점 감찰사항은 △복무 위반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보안관리 미흡△행동강령 위반 △정치적 중립 위반 등 교육 현장 전반을 포괄하며, 야간·주말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까지 포함해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감찰 결과 비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며, 우월적 지위 남용·성비위·금전 비위 등 중대 사안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또 주요 적발 사례는 전 기관에 전파하여 재발 방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17일까지는 ‘추석 대비 부패 집중 신고기간’을 병행, 명절을 틈탄 금품 수수·부정청탁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의 추가 교부금 2천만 원을 확보해, 기존 선정금액 4천만 원과 합쳐 총 6천만 원 규모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가호호’는 ‘가족이 함께하니 더없이 좋고,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특히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부안군가족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 청우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총 59가족, 108명이 참여해 신체놀이, 연극, 목공, 천연염색, 요리, 음악, 인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체험하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하반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무주군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로비에서, 20일에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전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무주군 대표 특산물과 관광상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소개해 무주군에 대한 관심과 기부자들의 동참률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은 현장에서 기부제 안내문과 혜택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고, ‘햇홍로사과’, ‘고당도 샤인머스켓’, ‘100% 천연 벌꿀’, ‘사과즙’, ‘천마’, ‘호두’, ‘도라지정과’ 등 무주군 대표 특산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사과즙’, ‘천마라이스칩’ 등을 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즉석에서 기부한 참여자들에게는 ‘무주 머루와인’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점옥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한 한편, 다양하게 구성된 답례품을 통해 무주의 자연과 문화, 농특산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추석맞이 청소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명절 전후로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오는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를 ‘추석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불법 폐기물 등 쓰레기가 적치된 취약지의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기로 했다. 또, 동별 취약지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자생단체, 일반시민 등이 합동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제 대청소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감량 등 시민들의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어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생활 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각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직영 및 대행업체별로도 자체 기동처리반도 가동한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철)이 클래식을 넘어 대중적 리듬과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을 만나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매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특별공연인 ‘Dance Dance Danc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따.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철과 부지휘자 이영수의 지휘 아래, 건반 강우현·이미르, 타악기 정훈, 베이스기타 정송이, 드럼 장찬양, 색소폰 김병열 등으로 구성된 밴드가 합류해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라틴 전문 댄스팀 ‘트렌디댄스’가 함께해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합창과 밴드, 무용이 어우러져 팝, 재즈, 삼바 등 대중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매번 새로운 시도로 감동을 전해온 전주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호흡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제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팝 리듬’과 ‘삼바 리듬’, ‘트렌디댄스’, ‘점프 업! 함께 춤춰요’ 등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On a Clear Day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지역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 및 합법적인 광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LED 전자게시대 시범운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완산구 통일광장사거리에 LED 전자게시대 1기를 설치해 공공광고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왔으며, 지난 6월 덕진구 화개네거리에 1기의 게시대를 추가 설치했다. 시는 새롭게 설치된 LED 전자게시대를 활용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공공광고에 이어 상업용 광고까지 시범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던 공공광고뿐만 아니라, 전주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도 3000원의 수수료를 내면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이번 시범운영 확대와 발맞춰 온라인 관리시스템과 전용 누리집을 구축해 광고 신청부터 추첨·배정·송출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화할 계획이다. 이는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신청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LED 전자게시대 시범운영 확대를 통해 불법 광고물 난립을 줄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어 특화 도서관인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황별 ‘여행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통역사이자 여행 영어 전문 강사인 신숙경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신 강사는 미국 보스턴 국제비교문화 및 필리핀대학 과정을 수료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매회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해외 호텔 check-in법 및 문화적 분위기 소통 △현지 쇼핑 에티켓 △현지 맛집 식사 에티켓 △대중교통 이용 △현지인과 여행자 소통법 등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서신도서관은 영어 특화 도서관답게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영자신문 △원어민 회화수업 △레벨별 영어 스터디 △어린이 인물영어 △어린이 영어그림책 놀이 등 다양한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박남미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모든 연령층의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을 제